상주시(시장 이정백)는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2016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지원사업 공모’에서 상주중앙시장이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선정되었다고 4일 밝혔다.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상주중앙시장은 3년간 국비와 지방비를 포함해 최대 18억원을 지원받게 되며, 중소기업청 세부 추진일정 및 매뉴얼에 따라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상주시는 클린 5일장 육성사업 등 매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금번 상주중앙시장의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선정으로 시너지효과가 예상된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이번 사업선정으로 낙동강 및 백두대간 권역 관광자원과 연계하여 증가하는 관광객들의 수요에 부합하는 문화관광형 시장조성의 기틀을 마련하고, 전통시장의 자생적 운영 기반 조성 및 지역경제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상주시(시장 이정백)는 동지역 도심지 과거 침수피해 발생 지역에 대하여 하수도 시뮬레이션을 통해 침수피해를 예방 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상주시 상하수도사업소에서는 복룡동, 냉림동, 무양동, 남성동 일원 저지대의 상습적인 침수를 예방하고자 ‘도심지 침수 대응 시뮬레이션 용역’을 추진하여, 강우강도에 따른 침수 원인분석 및 수리계산을 통해 침수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게 된다.
침수대응 하수도 시뮬레이션이란 하수의 유입과 유출을 예측하는 수리모델링 프로그램을 활용, 특정한 지역의 침수를 예방하기 위해 만들어 졌다.
일정 강우량 이상에서는 침수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예측되면 다시 관거의 확대 등 단계별 대응책을 시뮬레이션 상에서 제시하고 침수 여부를 확인하는 방법이다. 이를 통해 실제 침수피해가 우려되는 강우량 수준을 알게 되고 관거 시설의 정비 방법을 찾게 된다.
외남면과 중동면에서는 7일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2016년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동안 진행되는 이 사업은 관내 거주하는 65세이상 노인에게 맞춤형 일자리 제공으로 노인 소득창출 및 사회참여기회를 제공하고,
일을 통한 소득보충․사회참여 및 건강증진 등으로 노인문제 예방을 위해 1일 3시간씩 주2~3회 지역내 주거 및 생태환경관리에 활동하는 것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