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1월 25일] 한국루터학회 정기 월례모임에서의 강연

[맘열림]

   11월 24일(목), 서명원 신부교수님은 한국루터학회에서 주최하는 정기월례모임의 연사로 초대되어 "깨달은 사람의 특징들: 석가세존과 예수님을 중심으로"를 발표하셨습니다. 서울역 인근에 위치한 중앙루터교회에서 열린 이 모임에는 루터학회 회원뿐 아니라 감리교에서 활동하시는 학자도 참석하셨습니다. 2500년 전 불교를 창시한 석가세존과 2000년 전 그리스도교를 창시한 예수 그리스도의 공통점과 차이점에 대해 설명하시는 자리였습니다. 강연 후에는 열띤 질문들이 이어졌습니다. 불교와 그리스도교의 만남은 물론 명상수행에 관한 질문 등 진지하지만 활짝 웃게 만드는 그런 질의응답 시간이었습니다.

             서명원 교수와 사회를 맡은 김준현 교수(루터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