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은 인도차이나 동단에서 남북으로 약 1,600Km에 걸쳐 길게 뻗어 있는데 극토의 면적은
한반도의 약 1.5배의 면적으로 남 북간 해안선의 길이는 3,260Km로 풍부한 해양자원을 갖고 았다.
나는 북부 베트만의 하노이, 하롱베이와 중부 베트남의"다낭, 호이안, 후에"에는 몇년전에 다녀 왔으나,
납무 베트남에 있는 호치민 시를 중심으로 그 주변에는 가 본일이 없었기 때문에 호기심이 많았다.
베트남의 동서 간 최대 길이는 650Km로 이는 라오스와 맞 닿은 북부 국경에서
통킹만에 이르는 길이이며, 기후는 아열대 몬슨 기후로서 특히 중남부는 골디락스존의 열대 몬슨기후이다.
이번 여행은 큰 딸과 사위가 동행하는 여정으로서 호치민은 옛날 지명으로 "사이공"인데,
이것릏 2018년 5월, 그 주변에 있는 붕타우, 판티엤 지방을 같이 여행 하기로 했다.
인천공항에서 베트남 호치민 까지는 약 3,563Km로서 비행기로 약 4시간이
넘게 소요되는 되는거리이다. 베트남의 호치민 시가지 모습....
호치미 시가지의 야경....
호치민에서의 숙소 로터스 사이공 호텔....
거리에는 자동차보다 2륜 구동 오토바이가 더욱 많다.
호치민시에 있는 전쟁 기념관, 옛 월남전의 생생한 사진과 무기가
그대로 전시 되어 있다.
붕타우 해변....
붕타우에 있는 옛 베트남의 티우 수상관저...
붕타우 해변이 내려다 보이는 아름다운 이곳에서 월남이 패망한 후 해외로 탈출하는 보트피플을
여기에 대포를 설치하고 발사하여 수 많은 사랍들이 사망한 슬픈 역사의 현장이 바로 앞에 있었다.
붕타우 해변에 있는 거대 예수상과 닐바나 사원....
붕타우의 아름다운 해변을 내려다 보는 거대 예수상을 오르는 주변은
갖가지의 아름다운 열대 꽃들로 장식되어 있다.
붕봉타우 해변의 거대 예수상으로 올라 가는 계단....
하나의 나무 줄기에 두가지 색갈의 꽃이 피어 있다.
..
붕타우에서 판티엣으로 이동하여 베트남 현지인들의 생활상과 정치를 느낄 수 있었다.
석회암과 황토 지형에 자연이 자연이 만들어 놓은 선녀샘(요정의 생)으로 갔다.
금강산도 식후경..... 판티엣 해변에서 해산물 요리..... 다금바리 회 요리가 일품이었다.
파인애플을 반쪽으로 갈라서 담은 볶음밥은 처음 먹어본 졀미이다.
판티엣에 있는 바갓가의 숙소... 무이네 - 샌듄스 리조트....
리조트 앞은 야자수와 수영장이 매우 좋았으며, 바로 바닷가의 해변과 맛다아 있다.
리조트는 야자수에 들러 쌓여 있고 여러 종류의 수영장은 주위 환경에 맞추어 잘 조성되어 있다.
리조트에서의 수영장은 야간 늦게 까지 개장하고 있어 한낮의 더위를 피해 야간에 수영을 즐겼다.
리조트의 앞은 그림 같은 해변이 있다. 사람이 그리울 정도로 한적하고 조용하다.
사막 투어를 나섰다. 인도차이나 반도의 유일하고 가장 큰 사막지형인 화이트샌튠울
짚차를 타고 바다와 사막을 한번에 같이 볼 수 있었으며, 해변가와 사막을 짚차와 사륜구동 차를
타고 질주한 아찔한 경험은 잊을 수 없다.
남부 베트남의 여행은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되었다.
이로서 이제 북부, 중부, 남부 베트남을 여핼할 수 있어서 어느정도 베트남을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