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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소창워크숍(목) 32151696 박서영 창작 수필 제출합니다.
박서영 추천 0 조회 280 19.10.16 03:44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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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10.17 11:35

    첫댓글 잘 읽었습니다. 스마트폰이 보급되기 전까지 다들 tv 시간대를 맞춰 봤던 시절을 떠올리게 했습니다. 개인적인 것으로 형제자매가 없는 저로서는 내리갈굼에 대해서 어떤 기분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스마트폰이 생긴 뒤로는 tv 때문에 일어나는 싸움이 거의 없어졌으나 서로 얼굴을 마주할 기회가 별로 없어졌다는 것에 큰 공감을 받았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19.10.17 11:48

    수필 잘 읽었습니다. 티비에 얽힌 학우님의 가족서사가 저에게도 공감이 됐고 무엇보다 학우님께서 흡입력있게 글을 써서 재밌게 읽었습니다. 결말에서 각자 방에서 원하는 것을 시청하는 장면은 세상이 변했다는 것이 직관적으로 느껴져 좋았습니다.

  • 19.10.17 12:12

    수필을 다 읽고 제목을 다시 보니, 제목의 의미가 더욱 와닿았어요. 수필을 읽으면서 작가님의 생각에 공감되어서 같이 답답해하기도 하고, 텔레비전을 보기 위해 애썼던 부분에서는 괜히 초조해하며 수필을 읽었습니다. 수필이 끝나갈수록 이야기의 주제가 점차 깊어져 가는 느낌을 받아서, 이 부분을 배우고싶다고 생각했습니다.

  • 19.10.17 12:44

    잘 읽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너무 몰입해서 읽었어요 제가 다 서러웠네요,, 전체적으로 깔끔한 글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화자의 구조를 비틀게 된 경위도 충분히 공감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저는 '나'를 그대로 장녀에 위치시키고 이야기를 진행하는 것이 언급된 "어떤 계급 사회적 분위기"를 도리어 더 강조할 수 있지 않았을까 싶기도 했어요.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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