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산기행 359번째이자 블랙야크 명산100+ 70번째로 찾은 진도 동석산!
진도 동석산은 동석산이라는 명칭보다 세방낙조로 유명한 곳이네요..
"급치산(221m) 낙조대의 동북쪽에 자리한 화산암 계열의 바위산으로
거대한 암봉능선이 약 1.3km 길이로 이어지며 매우 가파른 절벽을 이룬다.
심동저수지를 사이에 두고 서쪽으로 급치산이 해안을 바라보고 있고, 동석산은 그 건너편에 있다.
산자락엔 천 개의 종을 매달았던 천종사라는 절이 있다.
동석산의 동쪽 6부 능선쯤에는 마파람이 불면 은은한 종소리를 낸다는 동굴이 위치한
‘종성골’이라는 골짜기가 있다.
이 산에서 바라보는 서해 일몰은 아름답기로 정평이 나 있다.
등산로는 하심동에서 출발하여 미륵좌상암굴을 지나 동석바위전망대,
칼바위전망대, 동석산 정상, 삼각점, 석적막산, 가학재,작은애기봉,
세방낙조휴게소로 이어지는 코스로 하거나
하심동에서 구)종성교회 앞으로 올라가는 코스가 있다."
출처, 네이버
동석산산행기록 입니다..
하심동 마을에서 바라본 동석산의 웅장한 모습이에요.
영암의 월출산보다도 풍경이 나은듯 하네요..
종성굴 전설이네요 종성굴은 보지못했어요
하심동 버스종류장에서 바로 앞에 보이는 구 종성교회를 보고 걷다보면
동석산 정상 이정표가 나오네요..
처음에는 이굴이 종성굴 인줄 알았네요..
이곳까지는 편하게 걸을수 있어요 지금부터가 암릉구간이 전개됩니다.
바로 지금부터 암릉의 연속이에요
하심동 마을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남겨주어요
동석산은 산세가 험하기도 하지만 곳곳마다 사진촬영으로 인해 시간이 소요됩니다.
진도의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곳에서 여러모습으로 포즈를 취하신 분들..
미륵좌상암굴(좌)와 석교천 일대의 ㅂㅐ들의 모습이 꼬옥 왜구가 쳐들어 오는 듯한 모습같네요 ㅎ
이런 아찔한 구간도 오릅니다.
후미에서 올라오시는 분들과..
선두에서 먼저 가신 분들과 중간그룹
가야할 암릉구간이 웅장함을 더해주는 동석바위 전망대길..
이곳 삼거리에서 미륵좌상암굴을 보러 천종사 방향으로 하산..
미륵좌상이 있는 줄 알고 내렸갔으나 미륵좌상은 없고 암굴만 있다.
미륵좌상암굴에서 바라본 방금 지나온길..
미륵좌상암굴에서 올라와 다시 동석산 정상으로 향하다 내려다본곳에 위치한 천종사.
방금지나온 동석바위 전망대길..
칼바위 전망대를 오른는 길에 놓여있는 밧줄과 고리..
예전에는 고리를 잡고 올랐나 보다.
칼바위 암릉.. 저 칼바위 암릉은 갈수가 없고 좌측으로 우회하여 지나야 한다.
우측과 같이 칼날능선 전망대에서 다시 내려와 걸어야 한다.
이 구간이 동석산 산행에서 지루한 구간중 일부이다..
웬지 자꾸 하산하는 듯 한 느낌을 가진 구간..
다시 칼바위길로 올라가는길..
칼바위전망대 맞은편에서 바라본 칼바위는 아찔하기까지 하다.
드디어 동석산에 도착하여 블랙야크 명산100+ 104_70번째 인증^^
또다시 가야할 암릉길..
저 멀리 보이는 곳이 석적막산인듯 하다.
다시 올라가야 하는 구간..
저 멀리 동석산 정상에 있는 소나무가 익룡의 모습을 하고 있다.
어떤 이는 말을 닮았다고 한다.
역시 관점에 따라 달리 보이기 마련인듯 ..
다시 올라가야 하는 철계단..
동석산 산행길을 정비해준 진도군에 감사함을 느낀다.
가지마을과 가학마을에서 올라오는 사거리..
이곳으로 올라오면 동석산 정상에 가장 빠른코스이다
이곳에 세방낙조전망대나 큰애기봉전망대 이정표가 더 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본다.
큰애기봉전망대 방향으로 계속하여 진행한다..
해무로 인한 조망이 제한될듯 하여 큰애기봉전망대는 포기하고
세방낙조전망대 방향으로 하산..
세방낙조전망대 하산길에 만난 동백나무 터널길..
임도사거리에서 바로 세방마을길로 하산해도 되나
세방낙조전망대로 이동하여 주차장으로 하산하는 길이 더욱 좋은듯 하여 진행..
세방낙조가 보이는 전망대에 올라 주변을 둘러보고 계단을 따라 내려가면
세방마을 주차장으로 향한다.
정자에서 바라본 남해바다..
세방낙조 전망대..
중앙기상대는 세방낙조를 한반도 최남단 제일의 낙조 전망지로 선정했다
세방낙조는 노을의 향연이 다섯가지 색깔이 펼쳐진다 하여 오색낙조로 불린다고 한다
또한 이곳은 한반도 에서 가장 늦은 해넘이를 볼수 있다고 한다.
제주도와 목포를 운항하는 배가 목포로 향하고 있네요
해무로 인한 낙조는 보지 못했지만 동석산의 암릉산행은 잊을 수 없을듯 하다.
다시 진도대교를 건너 대전으로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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