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내가 했던 여행, 그리고 내가 할 여행에 대해 글을 써보려한다.
어릴때 가족끼리 여러곳으로 여행을 갔는데 그중 기억에 가장 남는것은 일본이였다. 그 당시 내 나이가 13살정도 였는데 그때 아버지께서 건강이 별로 좋지 않으셨지만 자녀들을 위해 일본으로 여행을 갔었다. 그때 일본에 간 사람은 엄마, 아빠, 형 , 누나, 나 이렇게 5명이서 갔는데 첫째날까진 여러사람들이랑 같이 다니다가 둘째날은 우리가족끼리만 다니다가,셋째날에 한국으로 돌아가는 일정이였다. 첫째날은 8시쯤까지 공항으로 가려고 널널한 버스인 5시 버스를 예약했는데, 그 당시 버스 시스템이 12월 23일 새벽에 탄다고 하면 12월22일5시 버스를 예약해야하는 시스템이라 우리가족은 그것도 모른채 버스에 탔는데 어떤분이 자기자리라고 따지길래 영문도 모른채 말싸움을 하다가 버스기사님이 설명해주셨다.
그러자 아버지는 터미널 직원분께 상황을 말씀하시고, 다음 버스를 타고 가게 되었다. 워낙 어릴때라 잘 기억은 안나지만 첫날엔 여러가지 면서점, 백화점, 만화에나 나오는 축제하는곳? 같은곳을 갔는데
그곳에서 여러가지 기념품을 사고, 초밥집을 먹고 호텔로가서 잤다. 그 당시 사촌형이 일본에 거주중이라 사촌형이 호텔로 찾아와서 여러가지 알려줬다. 그리고 특히 일본 여행에서 불편했던게 현재 우리나라 콘셉트의 형태가 아닌 220V짜릴 사용해서 따로 멀티탭을 챙겨 다녀야했던게 불편했다.
그리고 첫날 저녁엔 일본의 g*편의점을 갔었는데, 일본식 컵라면과, 푸딩을 사가지고 호텔로 돌아오려는데 길을 못찾아서 전화를 통해 사촌형을 불러서 겨우 돌아올수있었다. 돌아오자마자 씻고나서
일본식 컵라면과 푸딩을 먹었는데 난 내취향이 아니여서 별로 좋진않았다. 그 뒤 잠이들었다.
둘째날은 에버랜드를 갔는데 그 당시 주말이였던탓에 너무 사람이 많았다. 심지어 그때 프리미엄?패스 같은게 있었는데 그게 있는지도 모르고 안샀다가 놀이기구 하나를 타는데 2시간정도를 기다리는 참사를 봤다.... 그곳에서 대략 5시?정도까지 여러가지 타다가 라멘을 먹으러 갔는데 내 생각속 라멘과 다르게 우리가 간곳은 국물이없는 라멘에다가
신기한 맛이 났었던 라멘이였다.근데 내 취향은 아니라 그냥 신기한 맛이다 하고 넘겼다. 그러고 부모님은 사촌형이랑 술마시러 가고 누나랑 형은 나랑 같이 숙소로 돌아가 빨리 잤다.그리고 셋째날은 별거 없는게 면세점을 한번 갔다가 어쩌고 저쩌고 하다보니 공항이였다. 그래서 그대로 집으로 돌아왔는데 그때 너무 피곤해서 집에 오자마자 골아떨어진 기억이있다.
내가 했던 또 다른 여행은 방황이다.
내가 초6~중1후반까지 사춘기라는 시기였는데
그 당시에는 뭘해도 다 되던때라 자존감이 하늘을 찔렀었고, 지금생각하면 왜 그랬을까 하는 생각도 드는 행동도 많이했던거 같다. 하지만 그때 나는 확실하게 행복했다!라고 말할수있다. 크게 잘못된 방황이 아닌 오히려 자신감을 더욱 갖고 여러가지 시도를 해봤기때문에 성공적인 경험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오히려 너무 잘 됐기때문에 사춘기가 가고
오히려 내성적인 아이가 되는것은 한 순간이었던거 같다. 어떠한 일련의 사건으로 인해 나는 현실을 깨닫고 지금과 비슷한 성격을 갖게됐는데, 오히려 난 그 사건이 있기에 내가 있다고 생각하면서 좋게 생각하고있다.
세번째 말할 여행은 내가 미래에 할 여행이다.
난 항상 하고 싶은게 있는데 전국 여행이다.
특히 맛집탐방을 하고 싶다! 어릴때부터 여러가지 티비 프로그램을 보거나 영상을 보며 너무 가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들었고, 군대 월급또한 높아진다고 하길래 군대를 갔다가 학교를 휴학한 기간이 남아있는 그 짧은 기간만이라도 친구들과 혹은 혼자라도 여러군데 들러 보고 싶은데 그 중 특히 가고싶은곳이 부산과 정읍시이다 왜냐하면 내가 군대를 끝내고 나올시점은 대략 가을일텐데 가을철에 유명한 지역을 찾아봤는데 정읍시가 나오고 여러 풍경이 좋아보이길래 힐링여행한답시고 가고 싶다.
부산은 그냥 한번 가보고 싶다 전에 한번 가봤는데 그땐 너무 어려 뭘 했는지도 기억이 나질 않아 다시금 가고 싶다.
이번 글쓰기 활동동안 난 계속 해서 웃으면서 글을 쓴거같다. 만약 다음에도 이런 글쓰기 활동이 있다면 좋을거같다! 과거 좋았을때도 회상하고, 미래에 어디를 갈까 또한 생각해보니까 재미있고, 기대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