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죄의 구분
죄는 크게 "원죄"와 "본죄(자범죄)"로 구분됩니다.
1) 원죄 - 죄인의 상태로 태어나는 것입니다.
이것은 아담이 지은 죄로 인해 모든 인류가 죄를 가지고 모태에서 태어나는 것을 말합니다. 나는 모르는 사이에 "태중”에서 부터 이 원죄를 전가받아 태어난 것입니다.
“내가 죄악 중에 출생하였음이여 모친이 죄중에 나를 잉태하였나이다" (시편 51:5; 참고 롬 5:12, 19)
2) 본죄(자범죄) - 스스로 지은 죄입니다.
원죄의 영향을 받아 인간 스스로가 고의적으로 혹은 적극적으로 짓는 범죄 행위이며, 원죄는 하나이나 본죄는 여럿이 됩니다.
“내가 원하는 바 선은 행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원치 아니하는 바 악을 행하는도다. 만일 내가 원치 아니하는 그것을 하면 이를 행하는 자가 내가 아니요 내 속에 거하는 죄니라.” (로마서 7:19~20; 참고 롬 1:28~31)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 (야고보서 1:15)
원죄 | 자범 죄 |
모든 죄의 원천임 (롬5:12, 18) | 원죄의 결과임 (롬5:15) |
아담으로부터 비롯 됨 (롬5:12, 19) | 인간의 정욕으로 인해 비롯 됨 (요일2:16) |
태어날 때부터 죄인이 되게 함 (시51:5; 롬3:10) | 자의로 악을 범함으로 죄인이 됨 (엡2:3) |
원래 죄인 이므로 자꾸 죄를 범함 (시48:8) | 21가지 죄의 양상들 (롬1:28-32) ; 4가지로 분류? |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의롭다 여김을 받음 (롬5:1) | 하나님께 범죄를 자백함으로 깨끗해짐 (요일1:9) = 성도에 한함
|
※ 롬 1:29절 이하에서 사도 바울은 하나님이 버린 인간들, 그 인격이 타락한 자의 죄를 자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 롬 1:24, 26, 28 "내어버려두다" 버려진이유? }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 진노와 심판 때까지 내어 버려두신 것이 반역하고, 배역하고, 하나님을 떠나서 자기가 하나님처럼 살아온 죄의 값입니다."
■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매 ... (롬 1:28)
①저들을 마음의 정욕대로 내어버려두고 (롬1:24)
②부끄러운 욕심에 내어버려두고 (롬 1:26)
③상실한 마음대로 내어버려 두신 것입니다. (롬 1:28)
왜 하나님께서 그들을 인간의 죄의 본성대로 내어 버려두시는지 아십니까?
※ 사랑의 반대는 미움이 아니라. 무관심으로 그저 내버려 두는 것입니다.
■ 회개치 않는 자는 "하나님의 진노와 백보좌 심판 때에 타오르는 불로 징벌하시려고 쓰레기 같은 인간을 꺼지지 않는 지옥 불못에 던져넣을 때까지 버려두실 것입니다.
▶ 롬1:28-32 기록한 이 죄들은 4 가지(21종류)로 분류합니다.
⑴인간의 근본적인 죄 (4가지) : '모든 불의, 추악, 탐욕, 악의'이고,
⑵사람에 대한 심적(마음)의 죄 (5가지) : '시기, 살인, 분쟁, 사기, 악독'이고,
⑶표현하는 죄 (6가지) : '수군수군, 비방, 하나님께서 미워하는 자, 능욕, 교만, 자랑'이고,
⑷비인간적인 죄 (6가지) : '악을 도모, 부모 거역, 우매, 배약, 무정, 무자비한 자'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것들은 아담의 범죄로 인한 죄가 인간들에게 들어오므로 그 마음에 하나님을 상실한 결과로 오는 현상들입니다.
● 인간의 근본적인 죄?
첫 번째 부류는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는 불경건한 사람입니다 불경건 이라는 것은 '하나님이 없다(시 14:1)' 는 것입니다.
이런 사람은 하나님을 자신의 마음에 두기를 싫어하며(godless)(롬 1:28), 존재를 인정하기를 싫어합니다.
하나님과 내 인생이 관계를 맺기를 거부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할 수 없습니다.
경건이라는 것이 하나님을 존경하고 거룩하게 생각하고 경외하는 마음이라면 불경건은 그와 반대입니다.
이것이 가장 큰 죄입니다. 하나님을 내 마음 속에 모시지 않으려고 하는 것 하나님께 경배와 찬양과 존귀와 영광을 올려드리려고 하지 않는 것, 이것이 죄입니다.
이러한 죄가 본질적인 죄이며, 영적인 죄이며, 원죄 입니다. 하나님을 내 인생과 연관시키려하지 않고 하나님이 내 인생에 간섭하지 못하게 하는 것 이것이 불경건 입니다.
음식은 가만히 놔두면 썩고 사람이 살지 않는 집은 폐허가 됩니다. 내 인생의 주인이신 하나님이 내 삶에 계시면 모든 일이 다 잘 되어갑니다. 질서가 잡힙니다.
본능을 제어하고 내마음 속의 경향성을 제어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내 마음 속에 하나님을 거부하고 하나님이 없으면 전등에 빛이 없는 것과 같습니다. 빛을 비출 수가 없고 캄캄합니다. 어두움만이 있습니다.
우리 인생이 어두워지고 불안해집니다. 도덕적으로 썩고 곰팡이가 습니다.
그러나 생명이 있으면 썩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계시면 썩지 않습니다.
● 막 7:21-23
20. 또 이르시되 사람에게서 나오는 그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21. 속에서 곧 사람의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 곧 음란과 도둑질과 살인과
22. 간음과 탐욕과 악독과 속임과 음탕과 질투와 비방과 교만과 우매함이니
23. 이 모든 악한 것이 다 속에서 나와서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 갈 5:19-21
19. 육체의 일은 분명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20. 우상 숭배와 주술과 원수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 짓는 것과 분열함과 이단과
21. 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전에 너희에게 경계한 것 같이 경계하노니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요.
★ 왜 죄인인가?
https://m.cafe.daum.net/tinycafe.daum.net/fGjd/12
▶ 불신자의 죄 (롬 1:18-23)
https://m.cafe.daum.net/tinycafe.daum.net/fGjd/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