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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 이야기
내일도 더울 것이지만 오늘을 참고 내일을 견디다 보면 시원한 바람이 불어올 거라는 확신이 든다. 강태공이 물속에 미끼없이 세상을 낚는 마음으로 시간을 낚아 보자.
그림자 없는 태양이 세상을 지배하고 그림자를 가진 모든 것들은 종속되어 있다.
이럴 때 별빛 쏟아지는 잔디에 누워 붕 이야기하면 어떨까 한다.
이건 지난 이야기(열대야로 불가능)다.
에어컨 켜놓고 이야기하여 볼까 한다.
찬 바람이 불어오는 에어컨 속에 냉매 가스가 갇혀서 발버둥 치는 것을 생각하고 그것을 통제하기 위하여 전력의 힘이 보태어지고 꼬불꼬불 전선 타고 가다 보면 엄청난 터빈이 돌아가는 발전소가 나온다.
대부분 발전소는 바닷가에 있으니
바다가 일러주는 해풍이며 오로라, 빙하, 생명들 이야기 그중에 곤이라는 물고기가 성장하여 붕이 된 새의 이야기가 있다.
태곳적 바다에 해가 없었다.
가늘고 긴 여의봉으로 바다를 좋아하던 붕이 작은 섬을 찍어 눌렀다.
땅신이 노하여 해신에게 일렀다.
붕은 욕심이 지나쳐 자그마한 땅마저 가로채고 있으니 벌하여 달라했다.
해신은 바다를 사랑하였으니 땅신에게 모든 걸 주고 바다품 속에서 저녁에는 노을을 아침에는 여명을 함께 하였다.
땅의 모든 것들은 태양이 준 애너지로 아름다움을 만들었다.
땅은 꽃 피고 새 울며 종족을 이어갔다.
붕은 땅과 바다를 질투하여 두고 볼 수 없었다.
바람을 일구고 번개를 만들고 어둠을 몰고 오는 등 평화와 안락함을 방해하는 붕이 되었다.
이리하여 많은 생명들은
환경을 극복하는 노력을 하게 되었고 스스로 진화하였다.
해는 늘 바다와 함께 하였으며 바다가 해를 품기도하고 해를 바라보며 행복했다
해신은 붕을 태양계 밖으로 추방하지 않았지만 질투와 시기심으로 존재의 가치가 없어졌다.
붕은 바람과 천둥 번개 어둠을 남겨두고 태양계 밖으로 나갔다.
넓은 우주에서 태양계를 바라보며 붕이 되기 전 곤의 시절에 어머니 품속 같던 바다의 그리움을 함께했다
파란 지구를 바라보며 그곳에서 지극히 사랑을 해보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으로 남아있다.
붕은 지구와 같은 행성을 찾기 위하여 오늘도 은하수 속에서 반짝이고 있다.
붕은 우주로 더 빨리 더 멀리 가기 위하여 몸의 저항을 줄이기 위하여 노력했다
몸은 1광년 정도 길어지고 실처럼 가늘어졌다
어떨 땐 몸을 말아 순간 이동을 해야 하는 경우도 있었다 주위의 마찰력을 줄이고 원하는 방향으로 이동하기 위하여 고속 자전을 하곤 한다.
이럴땐 밝은 빛을 내면서 이동하는데 외부에서 보면 별똥별이 떨어지는 것처럼 보인다.
별똥별이 줄을 그으며 끊어지는 것 같이 보이는 것은 다른 공간으로 이동하기 때문이다.
붕은 우리 은하에 태양과 같은 항성들을 탐색하고 지구와 같은 행성을 만나기 위하여 노력하였다..
어느 순간 노력의 목적도 모른 채 여기저기 쫒기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한다
무엇 때문에 이러는 것인가?
무엇 하려고 이러는 것인가?
과거의 그리움 때문에 발버둥 치는가?
그럼 지난 시절에는 어떤 보람과 존재의 가치가 있었던가?
몇가지 자문자답 하면서 태양계 쪽을 바라보았다.
파랗게 빛나는 여의주처럼 보이는 모습이 지구다.
바람과 어둠은 보이지 않는다.
항상 그 자리에서 스스로를 정화하며 고귀한 모습으로 있다
낮에는 햇볕이 밤에는 달빛이
변화 무상한 현상들을 비추고 있다.
오늘은 지구가 유난히도 붉게 보인다.
태양의 고도가 북위를 겨냥하고 생명들은 환경적응을 따라잡지 못 하고 있다.
달팽이 모양의 기류가 빈번하고 탄산가스가 포화 상태를 이루고 있다.
폭염으로 더욱 발전설비를 가동하고 탄산가스는 더욱 증가하는 악순환의 고리가 되고 있다.
인간은 냉동 캡슐을 만들어 이동하고 냉동 박스에서 생활한다
그 외 생명들은 하나 둘 종적을 감추는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빠른 기후변화에 따른 적응력이 늦기 때문이다.
자연을 극복하고자 하였던 인류가
자가당착에 빠지는 결과물이라 하겠다.
인류는 지구에서는 암적인 존재로 여겨진다.
다른 생명들을 죽이고 스스로 자멸하는 결과가 진행 중이기 때문이다.
시기와 질투심 과욕으로 태풍과 번개 등을 만들었지만 지구의 정화작용에 큰 역할을 하였다고 본다.
이제 인류는 지구에 머물지 않고 우주로 향하고 있다.
머지않아 태양계를 벗어나려고 한다.
인류가 직접 태양계를 벗어날 때까지 생존할지 모르지만 우주에 대한 도전이라 본다.
과학 문명이 급속도로 발전하여 광속 이상으로 순간이동 한다면 우주의 미래가 걱정이 된다.
지구 황폐화를 인류는 막지 못하였기 때문이다.
우주 또한 불합리한 인간의 욕구에 시달려야 하기 때문이다.
우주는 인간의 몸부림을 지켜보고 있다.
붕은 돌아가고픈 지구를 보며 후회와 한편으로는 떠나온 것이 다행으로 여겨졌다.
지금 지구는 태양의 극진한 열애로 달아 올라있다.
축복 받은 자신이 죽음의 길로
갈지라도 어쩔수없는 기로에서 몸부림 치고있다.
스스로 그렇게 만들어졌고 만들어지고 있다는 것이 자연이다.
인간을 자연에 포함하기에는 부적절 하다.
그들이 행하는 방향에 따라 부작용이 많기 때문이다.
거미줄 같은 도로로 생태 환경이 단절되고 화석 연료, 원자력 사용을 통하여 지구의 온실효과와 불안전한 방사능 관리가 되고 있다.
또한 고밀도 화학약품 관리부실로 대형참사가 빈번하다.
그리고 디지털 전자장비로 시스탬이 작동되고 있는 실정이다.
불안전한 환경으로 인하여 오류가 발생하여 통제기능이 마비될 우려가 크다고 하겠다.
어떤 문제가 발생하면 천재로 일축 하는 습관이 있다.
인간이 댐을 만들어 지진이나서 붕괴 되면 인재라 할 수 있다.
원전붕괴도 마찬가지다.
어느순간 태양풍이 과도하게 커져
전파가 교란 된다면 끔직한 재앙을 맞이 할 것이다.
지금 지구에는 인간 탈피 현상이 진행되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이 그렇다.
인간중심에서 질서가 없는 무차별적 편리함과 쾌락이다.
그러한 증거로 지금지구는 스스로 그러게 됨이 이루어 질 수 없는 상황 으로 반짝이는 주기가 없어졌다.
어린시절 북극 빙하 아래서 배고픔을 모르고 자랐다.
바다사자와 북극 곰은 나를 형편없는 물고기로 여겼다.
빠르지도 못하고 멀리 보지도 못 하고 소리 냄새 등 감각 기관이 부족하여 만족을 통한 행복을 누리는 기관이 없었다.
특이하게도 예각이 앞섰다고 나 할까 하는 정도다.
항상 엉뚱한 생각의 늪에 빠질 때면 혈압과 체온은 주위 환경과 일체가 된다.
이렇게 한번 상염으로 부터 깨어나면 빙하기가 지나가고 보지 못한 종의 생명들을 접하곤 했다.
대부분 생긴 것 들이 특이 하다는 것을 볼 수 있다.
왜 저렇게 생겼을까?
왜 저렇게 행동할까? 등 나름대로 생각하다가 풀리지 않는 집착에 들어 서면 기나긴 상염으로 이어진다.
이렇게 누에가 허물을 벗듯
할 때마다 나의 몸도 변하여 갔다.
예지력은 고도화되어 가고 호신용으로 가지고 다였던
여의봉 막대도 필요 없었다.
지금 나는 또 한 번의 허물을 벗으려 하나보다.
멀리서 바라보는 지구와 인류 그리고 공존 가능한 미래를 위해서 ~
붕은 환경에 영향을 받지 아니하고 생각되로 지나온 과거가 좋았다고 생각하여 본 적이 없다.
붕은 지금에 와서 다른 것들과 비교하여 가진 것과 없는 것, 가질 수 있는 것과 가질 수 없는 것이 있다.
그것 들의 경계가 무엇인지 모른다.
붕은 여기서 지구를 볼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눈이 없으니 볼 수가 없다.
경험과 느낌으로 알 수 있다.
먼저 있었던 일과 뒤에 일어났던 일들에 연관성을 짐작하여 판단한다.
그리고 존재하는 모든 것에는 특성이 있다.
개별적 특성을 알기 위하여는 가장 작은것 부터 가장 큰 것까지 주위의 영향까지 탐색하여야 한다.
이제 경험해보지 못한 것들을 찾기 위하여 눈을 가져야겠다.
그리고 느낌을 증폭하기 위하여 피부를 가져야겠다.
우주가 변화하는 소리를 듣기 위하여 귀도 있어야 하겠다.
냄새는 본래 없었는 것이다.
작은 것들이 서로 조합하면서 일어나는 종류의 표시이다.
냄새는지극히 주관적이어서 중독성이 높고 판단을 흐리게하므로 없는 것이 좋겠다.
소화기관과 입은 없어야 하겠다.
애너지 흡수는 온몸으로 하기에 불필요한 에너지가 소모될 우려가 있다.
폐의 기능을 활성화 해야겠다.
우주의 기운을 쉽게받고, 필요에 따라서 외부로 에너지를 보내기 위하여서이다.
예로부터 유일하게 가지고 다녔던 여의봉을 버려야 하겠다.
우주 쓰레기가 되지 않게 하기 위하여 태양 속으로 집어 던져야 하겠다.
여의봉이 태양에 도달하여 용해되는 날 그날은 태양 풍 이 거세지고 지구의 극점이 변화를 일으켜 재앙이 있을 수 있으니 심사숙고 해야 하겠다.
여의봉을 축소하여 중앙에 랜즈를 끼워 멀리 볼 수 있는 망원경을 만들었다.
우리은하 중심에 있는 블랙홀을 찾기 위하여 빛이 없어도 볼 수 있는 전자파가 움직이는 모양을 측정 하게 했다.
수많은 전자들이 우주에 흩어지고 모아지고 있다.
작은 것과 큰 것이 상대적일 뿐이고 기준이 없다.
사물의 근원을 이루는 양자의 존재를 두고 불분명한 이론이 많다.
분명하지 않는 것이 실체 인데도 불구하고 애서 밝히려 한다.
있는 것과 없는 것이 하나 이었다.
어떤 관측자가 갑자기 나타나면 관측되는 양자는 공간에 관계 없이 관측되거나 아니면 관측 되지 않는다.
관측 되지 않는다고 없다고 할 수 없다.
본래 관측자가 불분 명한 시공간에서 관측 하기 때문이고 관측자의 주관이 바르지 못 한 관념이 있는 경우와 실제로 관측 되지 않는 경우이다.
멀리 소용돌이 치고있는 우리은하를 보며 중심으로 함몰 되어가는 곳에는 거대한 블랙 홀이 모든걸 집어 삼키고 있다.
전자파 망원경으로 지구를 보면
자전 축과 극점이 다르다.
극점이 이동하고 있다는 것이다.
극점의 변화는 지구내부의 매틀 이동에 영향을 준다.
대륙 이동이 가속화되어 지진 해일이 일어난다.
상당기간 평화롭게 생명을 이어가던 것 들은 적응을 못 하여 멸종하게 되고, 인류는 자책하면서 자연을 보호 하고 극복 하려하지만 한계에 부딪히고 있다.
지열을 과도하게 사용 하였고 우주개발을 위하여 대형 롯켓의 반작용 영향이 있다.
가장 큰 원인은 태양의 노화 현상이라 하겠다.
흑점이 늘어나고 태양풍이 커지면서 지구의 공전 괘도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항성이 백색왜성 되어가는 과정 이라 하겠다.
전자 장비가 일상 생활화 되어있어 전자파의 교란은 큰 재앙이 될 수 있다.
수소 애너지가 활성화 되어 산소 소비가 늘어나 산소결필증이 나타난다. 산소공급을 위하여 전력이 과도하게 필요하다.
태양열,지열, 풍력, 조력, 화력 등을 동원하지만 원자력의 간편성과 효율성에 길들여진 인류는 대형 원자로를 앞다투어 설치 하게된다.
누가 더 애너지를 많이 확보하고 있는 가에 따라 지배자와 속국으로 구분된다.
대부분의 생산 능력은 로봇이 하지만 이들을 통제 하는것은 인간의 영역 이다. 하지만 애완형 로봇, 도우미 로봇, 놀이형 로봇, 정보 전달형 로봇 등 이 있다.
3d업종은 거의 로봇이 담당 하고 로봇을 정비하는 로봇 까지 등장 한다.
자가능력 로봇은 정보축적 분석 능력이 뛰어나 인간의 판단력을 앞선지 오래이다,
인간은 이들에 의존 할 수밖에 없는 현실에 이른다.
로봇 상호간의 의존 도가 심화 되어 보롯 언어가 만들어지고 그들 만의 세계가 형성 되게 이른다.
이들은 인간의 심리를 닮았다.
인간 우선 주의와 마찬가지로 그들 만의 우월을 인지하고 있다.
다른 생명을 경시 하는것은 물론 보다좋은 미래를 향한 의지는 없는 것이다. 점점인간의 영역을 저울질 하게된 로봇들은 그들만의 존재와 가치를 확보하기 위하여 집단적 행위를 한다.
인간들은 요람에서 무덤까지 주어지는 시간을 이성적 쾌락 보다 생리적 쾌락을 추구 한다.
인간이 이성적 쾌락이 요구되는 것 들은 로봇이 하게 된다.
감정과 느낌 생리적 쾌락을 모르는 로봇 들은 이성적 판단이 편파적 이다.
인간은 단순한 생물학적 생명 채로 역진화 되고 있는 것이다.
현재 서기 2219년 잠시 침묵이 흐르는동안 이백년이 지나갔다.
대부분의 로봇의 모형은 갑각류와 흡사게 생겼다.
가장 작은 로봇은 백혈구를 대신하여 면역력을 지켜주는 혈액 로봇을 비롯 하여 안구를 청소하는 로봇등 인간의 말초신경을 자극 하여 쾌감을 주는 로봇이 있다.
대형 로봇으로는 초대형 드론과 지하 광물을 채취 운반 가공 하는 시스탬형 로봇있다.
로봇의 큰 동력은 전동장치에 의존하고 작은 동력은 탄소를 분해하는 과정에서 생겨나는 애너지를 이용한다.인간과 연관되는 생명들은 탄소 알갱이로 생명을 보존 하고 이는 로봇들로 부터 공급 받는다.
로봇이 쓰는 문자는 한글이다.
인류가 급변하는 초기에 지구에서는 한글을 지구 통합 문자로 공표하여 표준화 하였기 때문이다.
정확한 발음의 표기와 입력의 편의성에 따라 신속성이 있다.
무었보다 다양한 민족이 한국어를 쓰기에 당연한 결과물이라 하겠다.
한국 이라는 나라는 지구본을 돌려보면 찾기가 힘든다.
하지만 전자파 만원경으로 보면 금방 알 수 있다.
둥근 지구에 흐르는 상호간의 네드워크가 집중되어 있는 곳이 한국이기 때문이다.
이전의 역사를 살펴보면 엄청난 역사와 문화를 간직하고서도 타민족의 굴욕을 격은 바도 있다.
한 민족의 정채성을 찾은 것은 정보혁명 시기에 한글의 활성화에 따라 언어와 혈통을 찾고 유적 유물이 많이 발견했기 때문이다.
이 때까지 환단고기를 통하여 일부 명목만 유지되어 왔다.
애너지 원을 발굴 하기위하여 중앙 아시아 일대에 화석연료를 채취 한다.
이로서 지반 붕괘가 일어난다.
핑크홀이 무차별 적으로 생겨났다.
이로서 유적 유물이 많이 발견되어 환국으로부터 배달국 고조선에 이르기 까지 증명 된다.
인류 문명의 중심지가 잘못 되었다는 것과 한국이 인류 문명 문화 정통성이 입증되는 쾌거를 이루고 로봇의 강국 으로 지구를 이끌어 왔다.
붕은 우주가 팽창하고 응축하는 것을 몸소 체험한다.
팽창 하는 쪽에서 우주를 관측하면 다른 쪽은 응축돤다.
응축 되는 곳에서 보면 우주는 팽창하는 것으로 보인다.
우리은하 소용돌이 중심부에는 거대한 블랙홀이 있다.
태양이 백색 왜성으로 커지면 폭발을 하게 된다.
잔해중 지름이 40km 정도 되는 블랙홀이 생성된다.
26000여 광년 떨어진 우리은하 중심에있는 브랙홀의 크기는 태양질양의 3백만배 이상이다.
블랙홀 흡입력은 빛을 굴절하여 빨아들인다.
어떤 물체가 빛의 속도에 가까워지면
한없이 작아진다.
블랙홀 안에는 또 다른 우주가 펼쳐진다.
이를 확인하기 위하여 붕은 우리은하 중심으로 향하고자 한다.
빛의 속도로 간다해도 상당한 시간이 걸리고 그 이상의 속도로 간다해도 시간의 유한성에 잡혀 목적을 달성 할 수 없다.
시간을 넘나드는 아리아의 세계로 진입 한뒤 아리수에 배를 타고 시공간이 출렁이는 틈으로 진입 하여야한다.
과거, 현재, 미래가 구분되어 있지 않은 아리리아의 세계이다.
아리수의 바다는 과거에서 현재로 미래에서 과거로 가는 항로가 있다.
거친 풍랑 처럼, 시간의 파고가 높고, 공간의 밀도가 팽창 하였다가 급격히 수축 한다.
아리아의 세계는 다른 말로 영적인 세계 이다.
모든 생명은 영혼이 있다.
모든 영혼은 아리아의 세계에서 오고 간다.
붕은 몸을 말아 똬리처럼 납작 둥글게하고 중앙에 여의봉을 꽂았다.
공간은 시간에 조율 되고 시간은 아리아에 조율된다.
코스모스 우주가 생성 되기 전 카오스가 존재 하였다.
카오스는 아리아세계와 융화 되어 있다.
코스모스의 질서 정연한 것은 카오스와 아리아의 일부분이다.
우리가 보는 우주는 코스모스라 할 수 있다.
붕은 아리아로 들어가기 위하여
팽이 모양의 몸을 고속 회전 하여
주위 공간으로부터 이탈 하고
상하 전자파를 발산 한다. 전자파가 분산되는 지점이 아리아의 세계이다.
고속 상승 하여 아리아에 접어들고 아리수의 바다를 찾아야한다.
거기는 위치가없다.
다만 공존 하는 모든 것이 섞여 있다.
마음을 가다듬고 정진하면 거센 파장이 잔잔 하여지며 원하는 것이 펼쳐진다.
예로부터 인간도 정진을 하여 공중 부양이나 미래와 과거를 넘나드는 도인 들이 있었다.
두발로 걸어다니는 가장 위대한 인물이라는 단테는 명상을 통하여 연옥을 설파 하였다.
이것은 아리아의 세계를 말하는 것이 었다.
장자는 아리아에 있던 붕을 지구에 정착 시켰다.
붕은 드디어 전생의 미지세계 아리아의 광경을 체험하고 있다.
아리아에는 음악과 같은 선율이 공간을 지배 하고 선율은 매아리처럼 어딘가 부딪혀 다시 여운을 반복적으로 남기며 나타나곤 한다,
선율에 영향을 주는 것은 암흑 물질이다.
모든 물질의 근원이 되어있는 암흑 물질은 밀도가 다르게 나타난다.
물질 밀도가 다르기 때문에 선율의 변화가있다.
선율의 변화는 시간 변화이고.변화는 시간 흐름이다
변화는 과거와 미래가 섞여지는 것이고 실재 시간은 없는 것이고 정지 되어 있다.
본래 현재는 없다고 여겨졌는데 여기서는 현재만 존재 할 따름이다.
일반적으로 시간은 편의상 좌표로 사용 할 뿐이다.
갑자기 큰소리가 들린다.
견디기 힘들 정도의 굉음은 몸이 부셔질 정도다.
똬리가 풀어지교 머리와 꼬리가 뒤엉켰다.
여의봉을 놓지 않으려고 했다.
어딘가에서 또 하나의 우주가 탄생 하였거나 거대한 항성이 소멸 되었다.
몸이 풀어져 있을 때 정신이 들자
어디론가 쑤욱 빨려들어 갔다.
,블랙홀에 진입 하였나 보다, 라고 느껴질 때 온 몸이 하얗게 변했다.
주위가 밝아졌다.
빛이라는 것은 가시적인 물질이 없으면 보이지 않는다.
그런데 빛을 보고 있다.
아!
이것이 말로만 듯던 화이트홀다.
블랙 홀과 화이트 홀은 동전 양면과 같이 함께 존재한다.
화이트홀에서 틩겨진 붕은 여의봉에 의지 하여 몸을 추스린다.
붕은 몸을 추스리고 좌표를 찾았다.
평평한 공간에 시간이 흐르고 등속 운동 하는 것은 변화하고 있다.
화이트 홀은 질서 정연한 코스모스 현실 세계이다.
질서 정연하다는 것은 무질서도 포함 된다.
무엇을 제외 한다면 처음과 끝을 알 수 있는 경우는 없어진다.
가장 큰것이 우주라하고 가장작은 것이 전자(양자)라 할 때 우주의 끝이 휘어져 화이트홀 내부라 한다면
양자의 끝은 없다가도 있는 부정확 한 출현 이라 하겠다.
이것은 빅뱅을 가능하게 하고 블랙홀 내부의 세계를 짐작 하는 이유이다.
블랙 홀의 현상은 양자의 미출현 이라 할수 있고 화이트홀 즉 현실의 세계는 양자의 출현 이라 하겠다.
붕의 몸은 단순화 하는 과정에서 세포의 연속성으로 일열로 되었다가 양자 배열 형식으로 변화하여
몸의 길이가 1광년 이나 된다.
붕은 다시보는 지구가 감격하다.
우주와 인간 그리고 철학, 과학이 서로 연관 되어 문학으로 미래를 열어 가기 때문이다. 그중에 군위문협이 있다.
*애독자 여러분 항상 감격하는 하루 하루가 되길 기원드리며 부족한 글 새겨주셔서 감사 합니다.
박병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