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들목재에서 국사봉까지 약400m정도 계속 오르막이 계속된다.
▲다음에 가야할 장령산과 매봉 능선이 보인다.
▲두어 개 능선 봉을 넘고 나니 이제서야 국사봉정상이 올려다보이고.
▲국사봉에 있는 꼬인나무?
▲국사봉(國師峰667.5m)삼각점, 금산군 군북면 두두리와 제원면 길곡리 경계에 있는 산으로 정상에는 4등삼각점이 있으며 이 국사봉 사면에서 서화천(西華川)이 발원하며 금산군 군북면 국사봉에서 발원하여 북쪽으로 흘러 옥천군 군서면과 군북면을 관류하여 군북면 이평리에서 금강 본류(대청호)로 흘러간다. 지명은 『대동여지도』에 서화천이 표기되어 현재까지 사용되고 있다. 이후 『한국지명총람』에는 서화천과 함께 서화천의 이 명칭으로 ‘큰내’가 기록되어 있다. 산에서 많이 만나는 지명중의 하나가 국사봉인데 충청도에만 8개의 국사봉이 있는데 충청도에 소재한 국사봉중에 가장 높은 곳이 이곳이다. 몸집이 우람하고 높은 서대산이 부러운 듯 서대사의 턱밑에서 서대산을 우러러 보고 있으며, 갈곡리 새방이골에 한줄기, 산안리 사기점골에 두줄기의 좋은 개울을 거느리고 있는 산이기도 하다.
▲국사봉667.5m 삼각점(이원407/1980재설)
▲급경사의 내리막길로 내려가는데 낙엽이 상당히 미끄럽다.
▲급경사로 내려가며 힘들게 올라야 할 615.3m봉과 655.2m봉을 바라본다.
▲국사봉에 발자취 남기고 좌측으로 희미한 잡목사이로 급하게 내려서니 또다른 봉우리가 앞을 가로막고 있다.
▲안부에 내렸다가 다시 빡센 오르막이 시작된다.
▲지나온 국사봉에서 부터 오르내리며 걸어온 길.
▲등로에서 바라본 금산군 군북면 산안2리 자진뱅이 마을의 모습; 군북면에서 가장 오지마을에 속하는 자진뱅이는 예로부터 ‘오목지간의 피란지지’로 이름이 높다. 여기에서 오목이란 산안리외 두두리를 잇는 비둘목, 지빈뱅이 남쪽에 위치한 명지목, 자진뱅이에서 상곡리 죽말로 넘어가는 느지목, 상곡리 도랜말에서 안말로 넘어가는 노루목, 보광리에서 상곡리로 넘어가는 황새목이 그것이다. 그만큼 이 마을은 사방이 험준한 산으로 에워싸여 있어 최고의 피란처로 주목을 받아왔던 것이다.
▲좌측 바위지대를 우회하여 지난다.
▲급경사 오르막으로 힘들게 615.3m봉으로 올라간다.
▲615.3m봉. 좌측의 내리막길로
내려간다.
▲능선은 살아나고 저 너머로 또다시 올라야할 655.m봉이 보인다.
▲오늘 후반의 산행은 빨래판 구간의 산행이 아니라 W자의 행태로 가파르게 올라섰다가 급경사의 내리막, 다시 빡센 오르막이라 엄청 지치게 한다.
▲안부 다시 급경사의 빡센 오르막이 시작된다.
▲지나온 국사봉과 조금전에 내려온 615.3m봉의 모습
St▲암릉 구간이고 직벽으로 서있는 바위를 좌측으로 우회하여 올라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