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class="cafe-editor-text">아래층에서 가스건조기를 설치 했는 데<br />그 열기가 고스란히 윗집으로 유입 된다면<br />어떻게 하시겠어요.<br /><br />보조주방으로 강한 향이 들어오는 것을<br />원이도 모르고 지내다가 지난주 몇일 <br />보조주방 창문만 열어 놓고<br />다른 곳은 환기창으로 하고 집을 비웠어요.<br />돌아와 보조 주방쪽으로 가니 가스냄새가 나서<br />이상하다 생각만하고 밸브를 잠갔었기에 누출은<br />아니겠지 안심하고 바로 창문닫고 에어컨을<br /> 틀었습니다. 저녁에 환기시키려 창문을 여니<br />이상한 향이 또 올라와서 그때 아랫집 연통을<br />의심 했습니다. 그리고 인터넷에 찾아보니<br />비슷한 문제점으로 인해 이미 공동 주택에서는<br />설치를 조심하고 있는 추세더라구요.<br />관리소를 통해 민원제기를 하니 남들은 문제없이<br />다 잘쓰는 데 유해물질이 나온다는 기준치라도 있는지<br />고가로 설치 했는 데 비용을 누가 보상해 줄꺼냐라는<br />답변을 했다네요.<br />남 건강과 직결된 상황에서 본인의 편리성만<br />중요하게 생각하니 기가찹니다.<br /><br />이미 타 아파트에서는 문제 인식하구 설치 규제하는 곳도 있다하는 데 반포자이에서도 그동안 9건이나 민원제기가 있었다는 데도 가스기기 설치 자제에 대한<br />공고문 하나도 안붙이고 이지빌 내보내기에만<br />신경쓰고 이런 건강에 직결된 문제는 등안시 되어왔는지 넘 화가 나네요.<br /><br />관리소에서도 입주자 대표회의를 거쳐 상황을<br />개선하는 방향으로 하겠다고 하시든 데<br />지금이라도 규제를 해야 하는 것 아닙니까.<br />정말 윗집은 치명적 입니다.<br /><br /><br /><br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5C643359771BB81F" class="txc-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6F2A633597733D20A" class="txc-image"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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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통을 빼지않고 집안 자체 배수구를 통해 해결 할 수 있는 방법도 있다는 데 저리 길게 뺀건 집안 유입시 좋지 않으니 그렇게 설치를 했다고 봅니다. 이웃간 분쟁이 있을 땐 밖으로 설치를 못할 수도있다는 판매사 답변을 들었으니 연통만 내부적으로 해결하고 사용 한다면 뭐라 말할 필요가 없을 듯 하네요.
@t1300근데 아랫집의 답변이 너무 황당하네요... 인체에 유해하지 않다고하니 집안에서 해결하시라고 하고싶네요.. 비용은 누가 내냐니요... 그거 설치할때 동의를 구한것도 아니고 자기집 물건이 주위에 피해를 주고있는데 비용 운운하는건 대체 어디서 나온 발상인지.. 죄송하다고 해도 이해해줄까 말까인데 정말..
첫댓글 연통이 밖으로 나왔네요ㅠㅠ. 이래도 되나요? 관리소에서 제재해야하는것 아닌가요?
연통을 빼지않고 집안 자체 배수구를 통해 해결 할 수
있는 방법도 있다는 데 저리 길게 뺀건 집안 유입시
좋지 않으니 그렇게 설치를 했다고 봅니다.
이웃간 분쟁이 있을 땐 밖으로 설치를 못할 수도있다는
판매사 답변을 들었으니 연통만 내부적으로 해결하고
사용 한다면 뭐라 말할 필요가 없을 듯 하네요.
저같아도 싫을것같아요.. 검색해보니 저기서 나오는게 깨끗한 수증기라고 하는데 그럼 왜 연통을 밖으로 빼는건지..그냥 집안으로 배출하고 창문열어 환기시키면 안되나요?
제가 좀전에 가스건조기 판매회사와 통화를
했습니다. 연통으로 배출 되는 건 일산화탄소가
섞여 있는 데 인체에 유해한 정도는 아니라고
하네요. 그건 판매사 입장 이니 관대 하게 적용 될꺼고
단순 수증기가 아님은 확실한거라 봅니다.
@t1300 근데 아랫집의 답변이 너무 황당하네요... 인체에 유해하지 않다고하니 집안에서 해결하시라고 하고싶네요.. 비용은 누가 내냐니요... 그거 설치할때 동의를 구한것도 아니고 자기집 물건이 주위에 피해를 주고있는데 비용 운운하는건 대체 어디서 나온 발상인지.. 죄송하다고 해도 이해해줄까 말까인데 정말..
@새소리 분명 집안 공기에 미친 영항이 있을 텐데
무방비로 몇달을 지내온 게 넘 분하네요.
그런데도 책임의식 조차 느끼지 못하고
있으니 그냥 모르쇠로 일관하고 사용할
상황은 아니라 봅니다. 관리소에서 규제가
안되면 개인적으로 대응을 하는 수 밖에요.
일산화탄소는 무색무취입니다. 다른 매연도 같이 섞여 있나봅니다.
집에서도 가스 사용 자제하고 있는 데
바로 아래층에 연통이 있다니 속에서 불이
나려하네요.
냄새가 났다는거 자체가 불쾌하고 불안하겠네요... 그정도면 담배연기 민원과 별다를게 없을듯 싶네요
미세먼지보다도 더 불안 합니다.
보통 주2~3회는 사용 할텐데 바람에 따라
바로 들어 올때 문열구 외출 시에는
속수무책이고
늘 문을 닫고 지낼 수도 없고 황당하네요.
관리소나 입대의 에서 논의해야 될 사항 인듯 합니다.
저 같아도 싫겠습니다.
저도 관리소에서 해결을 어찌할지 기다리고
있습니다.
공동규약으로라도 제제해야 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