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 자르기-직선
유리의 종류
가정에서 많이 사용하는 판유리의 두께는 2, 5, 8, 10, 12 mm 이고 거울은 3, 5mm 이며 두꺼울수록 가격이 고가이다. 표면의 모양에 따라서 일반적으로 만날수 있는 것은 간유리(표면이 오돌토돌함), 애칭유리(유리표면을 가공해 그림이나 모양등을 만듦) 이다.
준비물
반코팅장갑, 유리, 유리칼
우선 유리를 절단하는 작업등 유리를 다루는 건 쉬우면서도 위험한 작업입니다. 실제로
몇십년된 베테랑들도 유리 작업도중 베이고 찔리고 다칩니다. 항상 조심하시구요! 장갑끼세요!
자 그럼! 영상나갑니다.
1.유리컷터의 뒷부분 뚜껑을 엽니다.
2.컷팅오일 또는 등유를 넣습니다.
3.컷터는 연필 쥐듯이 잡으면 됩니다.
4.자를 부분에 자를 대주면 자를 준비 끝.
5.처음부터 끝까지 유리에 기스를 낸다 생각하고 그어나갑니다.
6.기스가 난부분을 기준으로 유리 양쪽을 잡고 부러트린다는 생각으로 절단합니다.
7.유리절단시 유리프라이어라는 전용툴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8.마지막으로 절단면을 다이아 블럭으로 갈아내서 손베이지 않도록 합니다.
굉장히 간단하죠? ^^ 뭐 별거 아닙니다. 하지만 안전에 주의 하셔야 합니다.
자나깨나 유리조심......
TIP
- 유리칼이 지나간 부분은 겹치치 않게 그어야 한다. 유리칼날을 상하게 하는수가 있으므로 한번에 그을수 있도록 해야 한다.
- 유리를 그은면의 반대로 꺾어도 절단되지 않을 경우는 유리칼 오일구멍 마개로 유리를 탁탁 쳐주면, 유리 결대로 금이간다.
- 장갑은 고무가 코팅된 반코팅 장갑을 사용하여야만, 유리 가루가 장갑 사이로 파고 들지 않고 미끄러짐을 방지 할수 있으며, 손을 보호한다.
- 절단된 단면은 매우 날카롭다. 손을 다치지 않도록 작업시에는 특히나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 유리칼로 타일도 절단이 가능하지만, 전문가들은 타일 전용칼을 주로 사용한다. 타일을 절단하는것도 유리절단과 유사하다.
- 유리칼을 보관시에는 유리칼 오일 구멍 마개를 닫아 두어야만, 오일이 새어 나가지 않는다. 오일없이 무리하게 작업하면 유리칼의 수명을 단축시키게 된다.
전문적으로 유리만 사용하는 사람들은 각종의 유리 절단용 액세서리, 유리를 들때사용하는 압착기, 유리칼 지지대 겸용 자나, 유리용 콤파스등 다양한 제품이 있다. 이모두 유리의 기본적인 성질을 이용하여 절단하는 원리는 모두 비슷하지만, 숙달된사람들은 유리를 자를때 실패하는 경우가 거의 없다고 볼수 있다.
상기의 방법은 주부들이 많이 원하는 식탁테이블 유리와 같이 날카로운 면을 부드럽게 가공해야 할 경우는 별도의 기계가 있어야 하므로 DIY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지만, 원하는 모양의 손거울이나 벽거울 액자유리 등은 폐자재를 이용하여 활용할수 있다. 집에서 깨어진 작은 유리조각도 재활용 할수가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