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연휴 때 2박3일 일정으로 계곡 바우길을 완주하는 당찬 계획을 잡고 갔는데 야영이 안됩니다...
마을에서 관리하는 야영장이 7/15부터 한시적으로 운영한다고 합니다.
이장님을 만나 사정을 해보았는데도 안되네요.
그 이외의 장소를 찾아보았는데 산속 마을이라 장소가 여의치 않습니다.
법수치 계곡에는 계곡주변 한곳 정도만 적당해 보였습니다.
트레킹 후 야영하고 다음날 아침에 합류하는 팀을 야영장소로 오게하여 차로 회귀하려 했는데 매우 난감 했었습니다.
다른 구간은 모르겠으나 대중교통 등이 불가한 지역이 있는 계곡바우길은 야영이 좀 가능해야 할텐데...
첫댓글 유명하세요~~~ㅋㅋㅋ...
법적으로 안 되는 이유가 없는 걸로 알고 있구요, 저도 몇번을 싸우고 야영을 했었는데....
부연동도 자본주의 동네라는 것을 다시금 생각하게 해 주시는 분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