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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막절, 301장(지금까지 지내온 것) 20170812 민수기 29:12-40
초막절은 장막절, 수장절이라고도 하는데,
유월절, 칠칠절과 함께 이스라엘 3대 절기 중 하나입니다.
백성들은 광야생활을 기억하기 위해 초막을 짓고
일주일을 지냈습니다(참조. 레 23:33-43).
이 절기는 광야의 초막에서
집중적으로 율법을 듣고 배우는 기회이기도 했습니다.
광야에서 이스라엘을 먹이셨던 하나님이
약속의 땅에서 풍성한 수확을 주실 것에 감사하며,
어떤 제사보다 더 많은 양의 제물(약 200 마리)을 바칩니다.
매일 많은 제물을 드렸음에도,
이스라엘은 매일 드리는 번제와 곡식제물을 생략할 수 없었습니다(16, 19, 22, 25, 28, 31, 38절).
그들은 특별한 절기를 빌미로 정해진 매일의 제사와
자원제, 서원제를 생략하지 않았습니다(39절).
반복하는 일상에서 하나님을 기억했고,
특별한 날이 일상의 의무를 대체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전체
광야의 장막 생활을 기억하라 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얼마나 신실하게 이스라엘을 먹이시고 인도하시고 지키셨는지
잊지 말라는 것입니다.
모든 것이 풍족해서, 예배가 거추장스럽고 하나님을 불편하게 여기지는 않는지 돌아봅시다.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전체
풍성한 가을 수확을 마치고,
예루살렘을 향해 유월절 순례의 길을 나서기에 앞서
이스라엘은 초막에 머물며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하며 즐거워했습니다.
나는 성취의 기쁨을 어떻게 누립니까? 먼저 하나 님께 합당한 감사를 드립니까?
기도
주님, 고난 중에서도 저희를 돌보셨던 하나님을 기억하며, 예배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