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父子)!
부자(復者)!
부자(富者)!
사랑하고 존경하는 존귀한 동역자님!
2012년 새해엔 부~자 되시길 원합니다.
중국에서는 제일 많이 하는 새해인사를 新年快乐(신니엔콰이러),
年好(꾸어니엔하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恭禧發財(꿍시파차이): 돈 많이 버십시오,
“부~자 되세요” 라고 인사를 한답니다.
중국인들은 특히나 부자되기를 즐기는 것을 알수 있지만
세상의 모든 사람들과 특히 기독교인들에게도 예외는 아닐 것입니다.
부 자 는~
이 땅의 부흥을 위해 기도하는 자가~ 부자입니다~!
이 땅의 부흥을 위해 예배하는 자가~ 부자입니다~!
이 땅의 부흥을 위해 전도하는 자가~ 부자입니다~!
어렸을 때 부터 그냥 막연하게 부자란 단어가 좋았고,
부자를 좋아했는데 2001년부터 부흥선교단(현 부흥케하소서)을 통해
청년과 청소년을 섬기면서 부흥에 대해 연구하면서 묵상하게 되었고
부흥을 위한 연합기도운동에서도 전국네트워크 그러다가
부자에 대한 어록이 생기게 되었답니다.
“마6:33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더 하시리라”
이미 그 전능하신 분과 우리는 부자(父子)관계입니다.
먼저 하나님나라를 먼저 구하는 부자(復者)에게 부자(富者)가 되게 하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중국선교는 세계선교의 중심이자 북한선교의 관문이다.
북한선교에 뜻을 가지고 제가 처음 중국에 발을 딛게 된것이 약 2000년
경이었는데, 동북의 요녕성의 단동지역(압록강) 부근이었고,
그 이후에도 계속 길림성의 연길과 도문(두만강)등을 방문하며 북한선교를
목적으로 바라만 보면서 땅밟기만 할 뿐이었습니다.
전국연합 부흥 기도운동과 통일선교학교를 통하여서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기도회를,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에서도 기도회를, 심지어는 진짜 북한땅을
밟아보고 싶어서 금강산을 방문하여 곳곳에 배치된 안내원인 북한공산당과
대화도 많이 해 보았답니다^^*
최근 계속 연길과 도문을 자주 방문하게 되어 북한선교에 대한 마음을 많이
주십니다. 이번 1/5~ 연길에서 북한을 매주 1주일씩 들어가시는 송모세선교사님
(재미교포)과 순천동명청년들과 개산툰(두만강 북한접경지역)을 순회하며
기도회를 가졌습니다. 두만강 강변을 따라 이동하면서 차에서 찬양하고 기도하는
데 “비젼” 찬양을 불르고 거의 끝나가려는데 “비전”이라는 마을의 표지판이
보였습니다. 나는 무슨 꿈인가 싶어 다시 보았습니다.
우연이 아니라 저 북한땅이 비젼의 땅이 되리라는 하나님의 음성이 들렸습니다.
동북3성에 살고 있는 약 200만 명의 조선족들 중 많을 때는 연간 약 20만 명이 북
한을 방문하여 친척들에게 도움을 주고 왔으며 최근 연간 약 10만 명이 북한으로
들어간다고 합니다. 이들 중 신앙을 가진 조선족들이 북한으로 들어가 위험을 무릅
쓰고 복음을 전하고 있으며, 성경을 가지고 가서 복음을 전하는 이들이 크게 늘고
있고, 이들이 단순히 성경과 찬송가, 식량을 전달하는 것 뿐 아니라 북한 지하교회
의 지도자들을 만나 북한 내 복음 확산에 대해서 깊은 논의를 하고 있다고도 합니다.
또 탈북자들에게도 의식주를 제공하며 성경공부와 신앙 교육․훈련을 실시하면서
탈북자들이 자발적으로 북한으로 귀환하여 가족들에게 제3전도를 위하여 도움을
주고 관리하고 있는 자도 바로 중국인(조선족)입니다. 우리장춘신학교에도 북한
선교에 뜻을가지고 있는 학생이 있어 학생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치고 있으며,
최근 북한사역을 위해 모의와 기도중이랍니다
김정일 최고지도자의 사망과 김정은의 새로운 정권은 북한선교의 문을 열리는데, 기회가 될것을 관망해 봅니다.
새해에는 부자(父子)의 특권을 가지고, 이땅을 부흥을 간구하는 부자(復者)되어서
축복을 누리는 하늘의 부자(富者),
믿음의 부자(富者),
영혼구원의 부자(富者),
사랑의 부자(富者),
깨끗한 부자(富者),
기쁨의 부자(富者),
행복한 부자(富者)가 되어 볼까요?
이 땅의 부흥을 위해 선교하는 자가~ 부자입니다~!
* 하늘의 부자( 復者)~ 안ESD 선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