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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사랑 홍천
 
 
 
카페 게시글
2018농장일기 스크랩 전기순간온수기와 경영체등록확인서
사인해 추천 0 조회 151 18.06.27 17:43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2018.06.23.

도착과 동시에 가믐에 물주기시작
예초기
구기자2차순지르기

물주기하며 전기순간온수기설치
토마토가지수박순정리

물주기계속
고추2줄치기

화장실전등선설치
물떠오기
고추밭고랑풀메기

물주기 호박잎 주키니호박 부추 들깨 완두콩 상추수확
물떠오기
경영체확인서 제출하고 면세유 신청과 카드 만들기 실패



집을 출발하여 장평2농장에 들러서
호호농장에 오자마마자 물주는게 급하여
물호스를 말둑에 묶어서 설치하고
난 아내가 챙겨준 불린쌀을 넣고 완두콩을 바로 따다가 넣어서 밥을 해가지고 
장평에서 가져온 풋고추에 맛있는 아침을 먹었다.
그동안 물주는 호스는 수박 상추 오이 들깨 당근 대파 쪽으로 옮겨 놓았다.
예초기를 돌려서 말끔하게 풀들을 정리 하고
구기자도 2차 순지르기와 곁순들을 제거하고 나니 아랫집 아버님께서 
빨리 오라 호출을 하신다.
내려가니 사위랑 삼겹살을 굽고 계셔서 함께 점심을 먹고
 향인 동생이 하는 농원에서 차도 한잔 마시는데 당사자는 강의 가고 없어서
신랑이 차를 타주었다.

호호농장으로 올라오니 땡볕이 너무 심해서 마당에 차광망을 치고
이제는 물주는 것을 감자밭 쪽으로 옮겨놓고
틈틈이 여러곳으로 이동을 하면서
전기순간온수기를 오후내내 설치 하였다.
혹여 다음주에 며늘아기가 감자케러 올수도 있다고 하여
화장실 주변까지 풀들도 빡빡 깍고 샹워장에 온수기도 설치하고 
하우스 안도 말끔하게 치웠다.
저녁무렵이 되어서야 온수기는 설치가 완료 되었고
수박 손자순 지르기와 암꽃제거도 계속해 주었다.
다음주에나 15핑을 넘겨서 수박이 열리기를 기대해 보면서...
그리고 주키니 아랫잎 정리와 토마토 곁순 저거하고 
가지도 아랫잎 따고 곁순도 제거후에 지주대를 박았다.
어둠이 내리는 시간까지 물주기는 계속해도 금방 말라 버린다.
하루일과를 마치고 시험 삼아서 
온수기를 작동하며 씻어보니 편하고 좋다.
그동안은 그스불에 물을 데워서 다라이에 옮겨서 씻었는데
이제는 꼭지만 틀면 따뜻한 물이 나온다.
저녁을 먹은후에
아버님댁으로 가면서 
집에서 가져온 유명음식점의 냉동부대치게를 몇개 가져와서
가져가서 하나는 끓여서 술안주를 하였는데
뭔가 2%가 부족한 맛이다.

일요일 아침에 눈을 뜨면서 물주기는 다시 시작이다.
표고목과 마늘밭에도 물을 주고
아침을 먹은뒤 장평2농장에 다녀와서 점심을 먹고 잠시 눈을 붙였다.
그러면서도 물주기는 계속되고
하우스 안의 전선 정리와 화장실까지 전기선 설치하고 
고추와 구기자에 유황을 치고
고추밭고랑에 풀메고
저녁을 먹고 하루를 마무리 한다.

월요일에 화촌농협에 경영체확인서 제출하고 
면세유 신청과 카드 만들기 위해서 농장에서 하루를 너 머물렀다.
아침에 일어나서 역시 들깨 당근 마늘에 물주기를 계속하고
호박잎과 주키니호박도3개 수확하고
부추와 들깻잎 그리고완두콩과 상추까지 수확한 다음 
음용수 검사에서 제일 좋은 결과를 얻은후 
집에 있는 정수기를 철수하고 아들네도 정수기 놓지않고 
물을 가져다 주기로 하여 많은 물이 필요해져서 
집으로 가져갈 물까지 여러통 받아서 차에 싣고
하우스 안 창소까지 마무리한뒤에 
아침부터 비오듯 쏟아지는 땀을 샤워로 씻어내고
호호농장을 출발하여 화촌농협에 도착하여 서류를 찾으니 농기계구입한 서류가 없다.
아무래도 집에 둔 모양이다.
어쩔수 없이 다음에 신청 하기로 하고 집으로 향한다.



2차로 심은 토종오이



줄 강낭콩이 꽃을 피우고










순간온수기 설치 완성

예전 사무실에서 쓰던 온수기를 호호농장에 설치하니 참으로 편리하다.







들깨모종이 싹을 내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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