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1회 창의 인성(효)교육 수강 소감
삼남중학교 1 학년 1 반 성명( 이재윤 )
강사명 : 권대우
※ 강의를 듣고 난 소감
2, 3교시 동안 ‘권대우’선생님에게 창의인성교육을 받았다.
2교시에는 우리나라에 관한 설명을 해주셨다. 우리나라는 230개국 중 190개국이 UN에 속해있다고 하셨다. 우리나라는 230개국 중 10위에 들 정도로 높은 경제 수준을 가진 나라지만 아직 선진국으로 불리기에는 조금 부족하다고 하셨다. 4월 16일 세월호사건처럼 인성이 부족한 사람들 때문이다. 세월호사건에서 선장이 승객을 버리고 혼자 달아난 것처럼, 부정부패로 이익을 얻는 높은 계층들처럼 말이다. 인성이란 인간의 성품, 마음씨를 뜻한다. 인성이 올바른 사람이 선한 행동과 올바른 행동, 효를 실천할 수 있다. 효를 실천한다는 것은 우리를 아껴주고 낳아주신 부모님을 위해 행동한다는 것으로 꼭 필요하다.
3교시에는 자존감에 대해 알려주셨다. 자존심은 그저 자신의 욕구지만, 자존감은 옳은 것이라고 하셨다. 자존감이 높으면 자살 예방율을 올릴 수 있고, 모두에게 이익이 된다고 하셨다. 또, 우리는 사고를 줄이기 위한 안전이 필요하고, 인성을 똑바로 하기 위해 김영란법 등 인성이 잘못되어 생기는 일을 막기 위한 법이 생겨났다고 하셨다.
이렇게 인성을 바로하고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서는 선생님께서 말씀하셨던 것처럼 독서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책읽기를 습관처럼 하면 자존감과 인성이 바르게 되고 높아질 것이다.
권대우선생님께서는 인성, 자존감, 효 등과 관련된 여러 가지 이야기를 해주셨고 동영상을 보여주셨는데 기억에 남아있어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될 것 같다. 나도 독서를 자주 하고, 효를 실천하여 자존감을 높이고 인성을 바르게 할 것을 다짐해 보았던 시간이었다.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많이 유익한 수업이었으므로 다음에도 이런 교육을 해주셨으면 좋겠다.
김기표선생님 강의
제 11회 창의 인성(효)교육 수강 소감
삼남중학교 1 학년 2 반 성명( 김민영 )
강사명 : 김기표
※ 강의를 듣고 난 소감
2교시부터 3교시까지 인성교육을 받았다. 첫 번째 주제는 우리나라에 대한 것이었다. 우리나라의 자랑스러운 것 중에서 세월호 이야기가 가장 인상깊었다. 학생들을 구하기 위해 구명조끼를 찾아 준 승무원부터 아이들을 구하러가야 한다고 부인과의 통화를 길게 못했던 분과 친구들을 구하기 위해 뛰어든 학생까지 이 분들을 잊으면 안되겠다고 생각했다.
두 번째 주제는 우리 고장에 대한 것이었다. 우리 고장에는 반구대암각화, 간절곶, 영남알프스 등등이 있어 참 자랑스러웠다.
세 번째로 우리 사회에 대한 내용이었다. 수녀님들이 우리도 가기를 꺼려하는 섬이 있다고 했다. 그 섬에는 피고름이 흘러내리는 병이 있는 사람들로 가득하였는데 수녀님들이 그 섬으로 가셔서 치료를 해주셨다. 갈 때는 밤중에 가셨다고 한다. 그 이유는 마을 사람들께서 잔치도 벌일 것 같고 괜스레 고생만 시키는 것 같아서 편지만 두고 떠났다고 한다. 정말 감동적이었다.
네 번째는 우리 학교에 대해 알려주셨다. 우리 학교는 주변에 자연환경이 참 이쁘다. 학교에 나무도 많이 심어져 있고 연못과 물레방아, 그리고 살구나무가 있기 때문에 난 이런 학교가 참 이쁘고 자랑스럽게 생각되었다.
마지막으로 부모님에 대해 배웠다. 시간이 없어서 어머니 말고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셨다. 그 이야기의 내용은 아버지께서 얼굴에 화상을 입으셔서 자식들은 고아원에 보냈다. 아이들이 자란 뒤 아이들을 찾아갔지만 아이들은 아버지의 괴물 같은 얼굴 때문에 싫어하였다. 그 후로도 아버지를 만나지 않았고 아들과 딸들은 가정까지 꾸렸다. 그 후에 아버지께서 돌아가셨다는 이야기를 듣고 산속 아버지의 집으로 갔다. 그 옆엔 아버지와 친한 영감이 있었는데 영감이 말하기를 ‘아버지가 죽으면 화장을 하지 말고 숲속에 묻어달라고 하셨다’라고 하셨다. 아들과 딸은 귀찮아서 아버지를 화장시키고 장례식을 마쳤다. 그리고 유품을 태우다가 일기장을 보게 된 것이다. 일기장을 보니 집에 불이 나서 어머니를 돌보다가 너희의 울음소리가 들려서 어머니를 놔두고 아이들을 구했다. 그러는 바람에 어머니는 돌아가시고 아버지의 얼굴에 화상을 입고 손가락이 붙어 녹아 없어진 것이다. 그 후로 30년 간을 불의 고통에서 살았으니 화장만은 시키지 말라고 적어놓으셨던 것이다. 그것을 읽은 아들과 딸은 통곡하며 울었단다.
정말 감동적이고 슬픈 이야기이다. 부모님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부모님의 은례에 보답하기 위해 노력해야겠다.
곽효근선생님 강의
제 11회 창의 인성(효)교육 수강 소감
삼남중학교 1 학년 3 반 성명( 유상호 )
강사명 : 곽효근
※ 강의를 듣고 난 소감
오늘 2-3교시에 인성교육을 받았다. 선생님 성함은 곽효근선생님이셨고, 전 울산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이시자 우리 삼남중학교 교장선생님도 하셨단다. 오늘의 주제는 ‘내 삶을 어떻게 경영할 것인가?’이다.
첫 번째 소주제는 ‘삶의 무게에 대해서’였다. 인생을 사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아마 ‘긍정적 서고’일 것이다. 비교해본다면 행복한가/불행한가이다. 행복하다면 활력이 생겨 삶의 희망이 생긴다. 결국 삶의 희망이 생긴다는 말은 성공한다는 것이다. 반대로 불행하다면 활력이 사라지고 절망에 이른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행복의 조건(Kant-독일 철학자)은 무엇인가? 다음과 같다. 1. 할 일이 있는가 2. 사랑하는 사람이 있는가 3. 희망이 있는가 에 따라서 행복을 충족시킨다. 우리는 현재 물질적으로 풍족한 세상이다. 우리나라 사람의 장점은 무엇일까? 아마도 근면성, 인내심, 인정, 단결력을 뽑을 수 있을 것이다.
두 번째 소주제는 ‘희망, 꿈, 목표’이다. 공부는 내면에 축적되는 지혜이다. 즉 힘들 때 꺼내서 먹는 게 지혜이다. 희망과 꿈은 대범하고 크게 잡는 것이 좋다. 다음은 삶의 목표이다. 우리는 생각보다 삶의 목표를 쉽게 결정하기 어려운데 이것을 보면 결정하기 쉬울 것 같다. 우선 내가 가장 좋아하는 것은 무엇인가? 자신이 좋아하지 않는 일을 한다면 오히려 악이 될 수도 있다. 다음 내가 잘 할 수 있는가? 자신이 못하는 일이면 아무 도움이 되지 않는다. 마지막으로 반드시 해야 하는가? 안해도 되는 일이면 안하는게 좋다.
마지막 소주제는 ‘인간 관계’이다. 인간관계를 쉽게 이해한다면 ‘give and take’ 즉, ‘주고받음’ 이다. 어쩌면 우리의 인생은 ‘주고받음’의 연속일 수도 있다. 인간관계를 실패하여도 두려워하지 말자. 하면된다. 뭐든지... 다음은 친구를 생각해보자. 너무 멋진 친구가 있는데 나는 그렇지 않다. 모델을 친구로 설정하고 모방, 따라서 해보자. 그럼 어쩌면 점점 닮아질 수도 있다. 마지막으로 도전해보자. 그리고 부딪혀보자. 나를 비판하는 사람도 친구로 만들자. 즉, 적을 없애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부모님, 부모님에게는 효도를 실천해보자. ‘孝’이 한자는 ‘효도 효’이다. 만약에 가난하다면 생활이 불편할 것이다. 그리고 수치심이 든다. 하지만 앞서 말했듯이 긍정적으로 생각해서 성공하는게 효도이다.
이로써 오늘의 인성교육을 마쳤다. 정말 좋은 시간이었던 것 같고,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 더 집중해서 들어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