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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가야산 (1433m) | |
산행일 | 11월 16일 토요일 (단풍산행) |
산행 코스 |
백운동 주차장-만물상-서성재-칠불봉-상왕봉(정상)-해인사-해인사 상가단지 10.7km / 6시간(휴식시간 포함) 현지 사정에 따라 코스가 변경될수 있습니다. |
진행 시간 | 06시 40분 인천 최종 출발 08시 30분 휴게소 10시 30분 백운동 주차장 도착 산행시작 13시 00분 정상 도착 17시 00분 하산완료 18시 00분 현지 식당 식사 후 출발 21시 30분 인천 연수구 도착예정
◈ 진행계획은 대략적인 목표치로 실제는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산행 비용 | 1인 50,000원 ◈ 28인승 리무진 버스로 편안하세 모십니다. (44승 버스보다 편안합니다.) ◈ 아침은 꼬마 김밥 준비합니다. ◈ 국민은행, 9-6277-2158-49 산처럼 가족처럼 |
준비물 | ◈ 산행 중 먹거리(도시락, 간식 등)는 개인이 지참해야 합니다. ◈ 식수, 스틱, 랜턴, 아이젠, 여벌옷, 방풍의 기타 등등. |
점 심 | 하산 후 식사 : 현지 토속음식 (주류포함 13,000원 상당) 소주.맥주.막걸리,음료수 제공 |
산행 보험 |
◈ 산행(상해)보험은 만약의 안전사고를 대비하여 개인별로 가입하세요. |
안내 사항 | 1. 산행대장의 리딩에 따라 주시고, 개별행동을 할 시에는 사전에 허락을 받으셔야 합니다. 2. 불의의 사고 및 안전을 위해 산행대장 및 총무의 전화번호를 꼭 입력해 두시고 도움을 요청하셔야 합니다. 3. 산행시 사망, 부상 및 기물파손 등의 손해 발생시 사고자의 책임으로 하고 산악회에서는 민·형사상의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4. 산행비 중 남는 금액이 있을시는 산악회 통장에 입금하여 산악회 발전을 위해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5. 기타 정해지지 않은 내용은 산처럼,가족처럼 회칙과 산우님과의 약속의 의거 진행합니다. |
산행 문의 | 산행 도우미 010-6277-2158 |
가야산(경상남도 합천군 가야면 1433m)
경상남도 합천군 가야면, 경상북도 성주군 가천면과 수륜면에 걸쳐 있는 산
주봉인 상왕봉(象王峯, 1,432.6m), 칠불봉(七佛峯, 1,433m)과 두리봉(1,133m)·남산(南山, 1,113m)·단지봉(1,028m)·남산 제1봉(1,010m)·매화산(梅花山, 954m) 등
1,000m 내외의 연봉과 능선이 둘러 있고,
그 복판에 우리 나라 3대 사찰 가운데 하나인 해인사와 그 부속 암자들이 자리하고 있다
이곳 주차장을 지나면 경북 성주군 수륜면 백운동 가야산 등산로 초입, 즉 들머리다.
이곳 가야산 등산 들머리에는 국민호텔과 가야산야생화식물원 및 가야산 백운동탐방지원센터가 함께 있다.
많은 등산객들이 산행 후 하산하여 가야산야생화식물원과 국민호텔(사우나 등)을 들러 여유롭게 활용한다.
이곳 식당에서 라면으로 아침식사를 한 후 가야산 등산을 위한 준비를 한다.
라면이건만 아침식사를 든든히 먹고 나온 민경..
산행객으로서 상당히 여유로운 모습이다.
아직은..... !!!!!
백운동탐방지원센터!
이제 본격적으로 가야산 등산을 시작한다.
가야산 등산코스 : 백운동탐방지원센터 → 용기골 → 서성재 → 칠불봉 → 우두봉(상왕봉)
가야산 용기골 코스로 접어든다.
비교적 등산코스가 평탄하고 골짜기 속 나무그늘들이 시원스러워 하산코스로 많이 활용된다.
흐린 날에도 용기골 코스 산행은 바람에 이는 나무와 나뭇잎 부딪히는 소리들과 산새 지저귀는 소리 Wonderful!
가야산 용기골코스에서 아치형 백운교를 4개 정도 지나는 묘미도 사뭇 멋스럽다!
위 백운1교..
가야산 용기골 코스를 이용해 서성재까지는 총 2.6km로 약 90분이 소요된다.
일단 서성재까지 오르자!
백운리의 용기골에는 사라진 사찰 용기사의 터가 있다.
용기사는 법수사 폐사 후 비로자나불이 한때 모셔진 곳이다.
지금은 절터와 물을 담았던 석조, 승려들의 음식을 만드는데 사용한 맷돌 등이 남아 있다.
법수사의 부속 암자였던 용기사는 용이 일어났다는 뜻으로 명당 터로 지역에 알려져 있고, 임진왜란 때 승군이 주둔했다는 기록이 있다.
그러나 실제 등산을 하면서 용기사 터 내 지 지점은 알 수 없었다.
가야산(경북 성주군 수륜면 백운리 산 56-2번지) : 경북의 서남단에 우뚝 자리잡은 영남의 제1봉으로서 자연경관이 수려하여 예로부터 "조선팔경의 하나", "해동 제일의 명산"이라고 일컬어지고 있으며, 백두산의 정기를 받은 소백산맥이 추풍령을 거쳐 지리산으로 내려뻗다가 동쪽으로 혈맥을 갈라 솟아오른 곳으로, 행정구역상 이곳 경북 성주군과 경남 합천군ㆍ거창군에 걸쳐 있으며, 전체 면적은 54.07㎢이다.
가야산은 물이 맑고 경관이 수려할 뿐 아니라, 예로부터 三災(火災, 水災, 風災)가 들지 않는 영산(靈山)으로 불려지고, 칠불봉, 우두봉(상왕봉), 상아덤(서장대), 만물상, 재골산(동성봉), 가야산성, 용기사지, 심원사 등 명승지가 많은 곳이다.
백운암지(白雲庵址, 경북 성주군 수륜면 백운리 산 56-2번지)!
이곳은 백운암이 있었던 자리로서, 가야산 남쪽의 용기골에서 가야산성과 정상에 올라가는 길 중간에 위치해 있다.
계곡과 접하여 2단으로 석축을 쌓아 절터를 만들었는데, 길이 약 25m 가량의 석축과 계단지가 확인되며, 절터의 규모로 보아 암지(庵址)로 추정되고, 조선시대의 기와 조각과 도자기 조각이 나왔으나 그 외 별다른 흔적은 없다.
현 수륜면 백운리 속칭 중기마을 일대에는 해인사와 비슷한 통일신라시대(802년)에 무려 1,000여 칸이나 되는 대규모의 금당사(金塘寺)가 건립되었고, 고려 중엽부터 법수사(法修寺)로 고쳐 부르다가, 임진왜란 이후 조선 중엽에 폐사되었고, 이곳 용기골 일대에는 금당사에 딸린 100여 개의 암자가 산재해 있었는데 백운암 역시 그 중 하나일 것으로 추정된다.
이 절터 앞 남서쪽으로 바라다 보이는 곳이 대가야 시조인 뇌질주일(뇌窒朱日)과 금관가야 시조 뇌질청예(뇌窒靑裔)를 낳은 가야산신(伽倻山神) 정견모주(正見母主)가 천신 이질하(夷叱河)와 노닐던 상아덤 봉우리이다.
(자료 : 신증동국여지승람, 가야문화유적보존 및 자연자원개발계획_경상북도, 경북대학교_)
백운암지를 지나니 곧장 서성재다.
이곳 서성재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상아덤을 지나 만물상을 거쳐 하산하는 코스, 우측으로는 칠불봉과 우두봉으로 향하는 등산하는 코스..
잠시 휴식한다.
물과 과일 등 여유로운 간식도 함께..
해발 1,100m 지점 서성재에서 칠불봉까지는 1.2km 거리에 1시간 정도 소요된다.
가을철에서 본격적으로 단풍 유람이 시작되는 구간이다.
이곳을 지나면서 허물어져 흔적을 거의 찾을 수 없는 가야산성의 옛 모습도 음미하자!
지표조사에서 성의 둘레가 7km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좀처럼 그 옛 모습은 연상되지 않는다.
아름다운 바위산을 올려다보며 조금씩 발걸음을 내딛는다.
바위길 등산로가 점차 험해지고 칠불봉에 이를 즈음 더욱 길은 험난해진다.
여하튼 올려다 보아 칠불봉이 눈 안에 들어온다.
칠불봉을 목전에 두고 가파른 경사지의 바윗길과 계단을 오른다.
대체로 등산객들이 힘들어 하는 코스라~
가야산에서 가장 높은 칠불봉이다.
높이 1,433m로서 경북 성주군에 속한다.
가야산은 경북 성주군이 차지하는 면적이 58%이다.
그리고 칠불봉은 가야산 우두봉(상왕봉)과 이웃하고 있으며, 대가야국 김수로왕과 허왕후의 일곱 왕자가 임산수도한 전설을 간직하고 있는 봉우리다.
가야산은 6가야국의 주산으로서 정견모주(正見母主)라는 山神(女神)이 상아덤(서장대)에 머물면서 天神 이질하(夷叱河)와 감응하여 두 아들을 낳았는데, 뇌질주일(뇌窒朱日)은 대가야 시조 이진아시왕이 되고, 뇌질청예(뇌窒靑裔)는 금관가야의 시조 수로왕이 되었으며, 가야국 김수로왕은 인도의 아유타국 공주 허황옥(許黃玉)과 결혼하여 10명의 왕자를 두었는데 큰아들 거등(居登)은 왕위를 계승하고 김씨(金氏)의 시조가 되고, 둘째 셋째 아들은 어머니의 성을 따서 허씨(許氏)의 시조가 되었다고 하며, 나머지 7왕자는 허황후의 오빠 장유화상을 스승으로 모시고 가야산에서 가장 힘차고 높은 칠불봉 밑에서 3년간 수도한 후 도를 깨달아 生佛이 되었다 하며, 그 자리에는 칠불암이 있었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가슴 확 트이는 공간 칠불봉에서 잠시 산바람을 쐬고 힘을 다시금 비축한다.
그리고 눈을 들어 앞에 보이는 우두봉까지 서둘러 본다.
두 봉우리는 마치 봉수대처럼 마주보고 있는데, 가을철엔 그 사이 단풍 군락이 마치 테라스를 이루듯 물든다고 한다.
칠불봉을 내려서면서 우두봉으로 향하는 중간 지점에 평탄한 공간이 있다.
이곳부터 경남 합천군 영역이다.
그러고보니 몇 해 전 경북 성주군과 경남 합천군의 최고봉 갈등도 이해된다.
성주군 지역의 칠불봉과 합천군 지역의 우두봉은 250m 거리를 두고 서로 마주보고 있다.
실제 우두봉(1,429.8m)보다 칠불봉(1,432.4m)이 3m 가량 높다.
그렇지만 가야산은 성주보다 합천 지역에 속해 있다는, 합천 가야산으로 많이 불리워진다.
따라서 가야산의 최고봉도 칠불봉보다 우두봉이란 인식이 역시 많다.
경북의 서남단에 우뚝 자라잡은 영남 제일봉이자 우리나라 12대 명산 중 하나인 가야산은 위 지역과 최고봉의 다툼이 의미있을까?
그저 우리들이 즐기고 사랑하며 품에 안는 곳이라~
우두봉 맞은 편 바위로 오르니 바위 안 쪽 큰 웅덩이가 있다.
다소 넓으면서 깊다.
그리고 최근 비도 간혹 내려 물도 많다.
더욱이 비단개구리 여러 마리가 서식하고 있다.
등산객 모두들 한마디 씩 한다.
저 비단개구리들은 이곳 높은 바위까지 어떻게 올라 왔을까!
뭘 먹고 살까!
물이 마르면 바위를 내려갈 길이 막막할 듯 보이는데!
....!!!!!!!!!!!!!!!!!!!!!!!!!!!!
가야산 우두봉 또는 상왕봉이다.
해발 1,430m의 가야산 주봉인 상왕봉은 일명 우두산(牛頭山)으로 불리고 있는데 이는 상왕봉이 꼭 소머리를 닮았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이곳 우두봉 아래에서 준비해온 점심식사를 한다.
습한 기후 속 벌레들도 많으나 음식 맛은 늘 기대만큼 달콤하다.
그리고 백운동탐방지원센터에서 이곳 우두봉까지 등산은 많은 힘이 소진됐다.
이제 만물상을 거쳐 하산할 일을 염려 않을 수 없다.
.........!!!!!!!!!!!!!!!!!!!!!!!
왼편 남산제일봉(1,010m)이 보인다.
해인사의 정남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봄에는 진달래꽃, 가을이면 붉게 물든 단풍이 절경을 이루는 바위 봉우리로 산악인들 사이에 매화산으로 더 널리 알려진 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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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멋진 가야에서 님들 뵙기를 바라며 신청 합니다
환영합니다.감기조심하세요.
백진희님 가십니다.
박대근님 가십니다.
이정운님외1분 가십니다.
동해 ♡ 바다도 신청합니다
환영합니다.즐건하루되세요.
김양호님 가십니다.
린스님 가십니다.
솜콤님 가십니다.10
명산에서 명품 산우님들과 함께.....기대합니다~
환영합니다.건강조심하세요
버팔로님 가십니다.
임현숙님 가십니다.
허남진님 가십니다.
김미경님 외1분 가십니다.
조영미님 가십니다.
강숙자님 가십니다.
박만식님외1분 가십니다.20
새신발님 가십니다.
일산언니 가십니다.
이순희님 가십니다.
지인 한사람 신청 합니다
열열이 환영합니다
2명신청합니다.
와우!!반갑습니다.
삼미쇼핑 앞 06:20 승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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