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오송화장품 뷰티세계박람회 사전취재하러 갔다가 점심 먹으러 들린 문의청남대 한우거리
지역의 특성을 살려 좋은 고기는 농협에서 구입하고 각각의 식당에서 한우를 구워먹을 수 있게한 협동이 지역발전에 큰 몫을 하리라봅니다.
문의청남대한우거리의 문의청남대 한우판매장
청정지역 남일,문의,가덕지역의 한우를 청남 농협에서 엄격하게 선별해서 청남대한우 판매장을 직접 관리합니다.
문의청남대한우거리는 정육점에서 고기를 사서 10곳의 식당에 차림비용만 내고 먹는 스타일~
한우암소만 취급하는 청남농협 한우 직영판매장
부위별로 깔끔하게 포장되어있는 한우
한우암소등심 1+ 100g에 5500원~
모듬으로 담아논 한우는 100g당 4300원
부위별로 구입해도 되고 원하는 부위를 섞어서 사도 되고~
사골,족도 소분해서 포장되어 있어서 굿~ 집으로 곧바로 가면 사가면 좋겠더만 아쉬워하며 구경만합니다.
한우는 개체식별번호로 생산지,생산자등을 알아볼 수 있다지요~ 한우 , 암소, 1+
농협안에 고기를 구워먹을 수 있는 식당 약도가 있어요~ 맘에 드는 식당으로 가면 됩니다.
우리는 농협 바로 앞집으로 고~고~
한상 차려졌어요~ 상차림비 1인당 4000원
표고버섯이 아주 넉넉히 나오네요~ 청원군엔 표고버섯도 많이 나는 군요~ 표고버섯은 콜레스테롤 없애는 작용이 있어서 고기먹을 때 같이 먹으면 좋답니다.
추가시 4000원~ 표고버섯도 나오고 차림비 4000원이면 하나도 안비싸군요~
고기집치곤 반찬이 많아요~ 10곳이 거의 비슷하게 운영한답니다.
고기를 소금기름장에 찍어도 맛나지만 고추간장에 찍어도 아주 개운하답니다.
묵나물,마늘종새우볶음 김치,묵 반찬들은 아주 깔끔하니 좋았어요~
모듬으로 1kg 4명이 먹었으니 1인당 250g 일반 고깃집으로 치면 1.5인분 정도~
차돌백이,등심,살치살 한우 1+
돌판에 기름칠을 하고~ 차돌백이 부터 구워요~ 생고기를 썰어서 조금 두꺼워서 여지껏 먹던 차돌백이하고는 다르네요~
쌈싸서 한입~~`
등심도 살짝 구워요~ 한우는 많이 구우면 맛이 없지요~
그냥 한점 먹어보니 음~ 한우군요~ 한우는 특유의 감칠맛이 더 있거든요~
잘구워진 버섯,마늘과 함께 소금장도 찍어먹고~ 고추간장에도 찍어먹고~ 어찌 먹어도 맛나요~
된장찌개 뚝배기에 적당히 나와서 좋네요~ 많이 나와서 버리지않게~ 딱 적당한 양이네요~
전~ 잔치국수 멸치육수에 호박,당근 얹고 깨부숭이 듬뿍~
시골시런 요런게 맛나지요~ㅎㅎ
문의 청남대 한우거리에 가면 1인당 2~2.5만원선에서 한우를 푸짐히 먹고 올 수 있답니다. 돌아오는 길에 불고기감, 사골,족도 들고 가도 좋구요~
소비자도 좋고 농민도 좋고 모두 행복해질 수 있도록 축산물 유통혁명으로 한우 대중화에 앞장서겠다는 그열의 변치말고 쭉 이어나가길 바랍니다.
|
출처: 행복한 노란장미 원문보기 글쓴이: 노란장미
첫댓글 다시 먹고 싶어지는군요...쩝...^^
한우라 안심되고 감칠맛이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