벅스 형님 동생들 다들 안녕들하신가요
어느덧 겨울이 물러가고 완연한 봄기운이 돌아왔습니다.
다들 직장다니랴 사업하랴 처자식 돌보랴 지쳐있을텐데
피로를 풀어줄 취미 하나쯤은 있으리라봅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운동으로는 축구나 수영을 하고 가끔은 지인과 함께 등산도합니다.
추가로 제일 흥미를 느끼고 힐링과 동시에 혼자만의 독조를 즐길수 있는
붕어낚시를 즐기며 살고 있습니다.
붕어낚시 채비를 어떻게 하냐고 가끔 몇몇 회원여러분들이 물어보시는데
오늘은 붕어낚시의 여러채비중 사슬채비를 소개시켜드리겠습니다.

신이주신 이런 선물을 가끔씩 이용하며 살아가고 있는지 벌써 10년이 넘었네요.
혼자 물가를 바라보며 독조를 할수 있다는건 축복받은 삶이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가끔씩은 저런 로또같은 선물도 받는 기쁨을 얻습니다.
붕어낚시를하는 조사님들은 다들아시겠지만 노지에서의 월척붕어는 월드컵에서
결승골을 넣은 기쁨과 비교해도 과언이 아닐수없겠지요
사슬채비는 원봉돌 채비보다는 분할되어있는 링의 무게로
링의 갯수에 따라 분할채비 모형으로 붕어의 입질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채비입니다.
따라서 반대로 말하자면 잔챙이의 깔짝댄다는 표현을 하는데
이 깔짝거림까지도 찌의 캐미로 표현되기 때문에 피래미나 잔챙이들이
많은곳에서는 다소 불편한 찌올림을 볼수도 있습니다.
사슬채비를 정리해 보겠습니다.
◐ 사슬채비 ◑



사슬채비는 돌찌나라에서 만들어지고 각 낚시점에서 판매되고있습니다
일반적인 봉돌채비보다는 다소 높은가격대로 구매해야 하며 조금은 높은가격입니다.
제가 직접 확인한바로는 서울포함 경기,수도권,충청,강원지역까지 판매하는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네이버똘찌나라 검색시 활용방법이 이렇게 알기쉬운 설명으로
여러 활용방법을 설명해주고있습니다.

현장이던 수중찌맞춤통이던 바늘빼고 캐미달고 수중에 캐미꽂이가 보일정도로
편납을 이용하여 찌맞춤을 하면 어떤 찌이건 부력은 간편하게 맞출수 있을듯합니다.
수심맞춤은 찌맞춤을 한뒤에 찌의 몸통아랫쪽부분이나올때 까지 수심을 측정한후
개인의 취향에 따라 편납을 감고 풀며 본인의 채비를 운영하시면 될듯합니다.
여러가지 사슬채비 운용방법


표시된 부분에 찌의 부력에 따라 편납을 감아주시면 됩니다.
찌 구매시 부력 비교
관리형 손맛터일경우 - 1~3호
노지 및 수로의경우 - 4~6호


여름철 수온의 고온 온도가 지속될경우 바닥의 대류 현상을 볼수 있습니다.
대류현상이란 깊은수심의 위쪽 수온과 아랫쪽 바닥 근청의 수온이 달라
생기는 일종의 회유성 현상이라고 표현할수 있을듯합니다.
쉽게 말해 눈에 보이지 않는 저수지 바닥권에서 물이 뒤집어 지는 현상이라고 할수있겠습니다.

개인의 취향에 따라 가지바늘이나 뛰움 낚시나 어종에 따라 활용방안이
다양하게 나와있는듯해서 원봉돌 낚시보다는 채비법이 다양한것을 알수 있습니다.
6짜붕어 (61.5cm)


월척이란 사이트에서 10년전에 올라온 봄붕어 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최대어로 등록되어 아직도 기록깨어지지 않은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축구도 열심히 하시고 조금의 시간적 여유가 생긴다면
가까운 지인분들과 즐겁게 붕어낚시여행 추천합니다.
참고로 저는 매주 주말 전국 각지로 출조 합니다.
첫댓글 취미생활로 굿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