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단>
기상 아침물 한잔
아침 잡곡밥 . 게이너 섭취 비타민섭취 오메가3섭취
이동시 바나나1개
고구마1개 우유
다이하드 수업
11:30 고구마 말랭이
하루견과 .섭취, 아메리카노 1잔 바나나1개 귤1개
점심 잡곡밥 닭가슴살
운동전 게이너섭취
운동후 게이너 섭취
집으로 이동중: 반건조 고구마 말랭이 동결건조 딸기(50kcal)설탕에 조린것이 아님
저녁 - 현미잡곡밥 닭가슴살. 사과1개 닭가슴살 샐러드 (발사믹소스 소량)
바나나1개 아메리카노 1잔
그후 고구마 1개 바나나1개 ,블루베리10알정도
운동전 짧게 근막이완. 복근운동 미리 함
본 운동:벤치프레스 . 인클라인프레스. 딥.. 숄더프레스
벤치프레스
바를 잡을때 손가락 하나 힘부터 쫘라락 힘을 꽉 주듯 어느 하나 바람 통하지 못할 느낌이 들 정도로 가장 처음 신경을 집중하는
타임의 시작이다. 그리고 늘 지적받고 바르지 못한 손목각도를 꺽지않게 제대로 각도를 생각하며 컨트롤 할 마음을 다지면서
눕는다. 그 다음 사진에서 잘 보이는것같아서 다행인데. 허리의 아치를 과도하다 싶을정도로 주면서 가슴을 하늘 위로 열든
완전 활짝 펼쳐 들어준다. 발은 놀고있는것이 아니라. 바닥을 제대로 눌러 함께 누워있지만 온 몸에 힘이 들어가고 코어를 잡아서 제대로 힘을 쓸려면 과도한 힘은 아니지만 반드시 다리의 힘을 주고 발바닥 전체로 지면을 꽉 눌른 상태를 유지하도록
노력한다.
제대로 된 손목 가슴 다 모르고 .다 엉망인자세를 가져오며 살아온 나 이기 때문에 운동을 하면서 힘들지만 정신줄 놓는것이 아니라 몇번 올렸지? 라는 횟수를 세고 있지 않고 정신을 차리고 차려서 내가 지금 제대로 된 동작을 하고있나?
손목각도는? 가슴은 활짝 펼쳐졌나. 허리에 아치 만들었나? 등 계속 초긴장상태를 유지하도록 노력한다.
여기서 중요한팁은 내려갈때 팔꿈치 모양의 각도가 최대한 넓어진다는 느낌으로 벌려 내려줘야한다. 그리고 진쌤의 노하우
하나더 ㅎㅎ 내려올때도 가슴을 펼쳐 하늘로 들어올려져있지만 . 천천히 내려와 잠시 정지. 그리고 다시 올릴때
한번 더 가슴을 활짝 열어 하늘로 올려주는것을 최대로 극대화 시키려 노력하면 . 이상하게도 한단계 껍질벗기듯 더 벌어지고
하늘로 올려지게 되어진다는것이다. 그래서 가장 큰 자극을 느껴보도록 노력한다. 최대 고통의 자극점에선 항상
더 천천히. 또는 잠시 정지후 아주 천천히. 동작해야겠다는 생각을 계속 할 수 있어야한다.
인클라인프레스
위에 동작과 거의 비슷한것같다. (아직 그냥 거의 감으로 하기때문에 . 틀릴수도 있는데 최대한 진쌤이 알려주신 내 느낌을 전달해보도록 노력하겠다) 다른건 일단 벤치의 각도가 다르다 각도를 올리고 엉덩이 닿는곳도 약간 사선방향으로 들려져있게
해준다. 최대한 가슴을 열어 활짝 젖혀 하늘로 들쳐올리게 허리의 아치를 만들고 과도하다싶을정도로 하늘로 들어준다.
이때 내 하체인 다리와 발도 지면을 세게 누르듯한 느낌도 받을수있다.
몇일전 이 동작 후 그 다음날 가슴 전반쪽에 근육통이 왔다. 태어나서 처음 느껴본자극 이다. 이토록 제대로 운동을 못했고 또
혼자서의 운동의 한계점이 반드시 있는것같다. 그래서 예전에 내가항상 헬스장가서 보면 두명이 서로 도우면서 도와주고 셋트시 숫자도 세어주고 그렇게 서로 도움주면서 했나보다.
숫자보다 가장 중요한건 정확한 자세이다. 그리고 올렸다 내렸다를 못하게 되어도 좋다. 그냥 제대로 된 자세를 취해서
그냥 정지하면서 버티는편이 오히려 더 좋다는 생각이 . 계속 들게된다.
최대한 내 몸에 자연스럽게 자세가 나올수있도록 생각하면서 계속 매 셋트를 할때 시도하고 노력했었던것같다.
딥
사실 이 사진을 보면서도 그렇지만 완전한 느낌을 확 찾지 못했다. 딱 이거다 ...라는 느낌이 오지 않는다는것을 말한다.
발은 뒤쪽은 앞발가락으로만 살짝 지탱하고 앞발은 발 뒤꿈치만 살짝 닿아서 .보조 하는 정도로만 사용해야한다.
절대 다리힘으로 올라오는것이 아니다. 그래서 영상에서는 아마 뭐하는데 저렇게 힘든것처럼 보이나 ..할것같아서 아쉽다.
그 생각보다. 영상보며 진쌤의 지도 방식을 한번따라해보시면 안다. 얼마나 팔이 후덜덜인지..
이것또한 손바닥과 손가락 을 쥔 공간에 바람하나 먼지하나 들어올공간이 없도록 꽉 최대한 아주 꽉 쥐어준다.
그리고 사진서 약간 보이는데. 수직으로 올라가는게 아니라. 느낌이 스키탈때 처음에 시작점에서 스키탈때 하늘로 올라가는게 아니라 사선방향으로 쭉 뻗어주는것처럼 올라가도록 시도한다. 올라갈때는 . 내가 힘이 부족하기때문에 다리의 힘의 도움으로
올라가보기를 시도해도된다하셔서 도움을 받되 최대한 의지하지 않고 팔의 힘으로 상체의 힘으로 올라올려고 시도했다.
여기서 목과 어깨가 가까워지면 안된다. 간격을 유지하는것이 중요하다.뒤로 보낸 팔은 최대한 서로 멀어지게 하도록 시도했다.
이미 횟수는 5번도 채 못하고 그냥 부동자세인 느낌으로 힘을 계속 주어 올라가려 시도해보았지만
그저 그냥 얼음된것처럼 가만히 있게되었다.
그래도 선생님이 . 그 인내를 격려해주신다.
마치 일어서 걸을수없는 아이에게 일어서서 넘어져도 두려워하지 않고 일어 나서 시도하는 그 자체를 기뻐하는 부모처럼
말이다. 딱 그 상황이 나의 현실인것을 안다.
아직 멀었고 . 아직 다 온것이 아니다. 그냥 첫 맛만 본상태이기때문에 이 시기가 중요하다는것을 안다.
그래서 나는 안되어도 정자세로 차라리 고정되 있을지라도 시도할것이다.
숄더프레스
팔의 힘이 계속 부족하다. 내 느낌으론 현저히 능력이 떨어진다 느껴지는 부분중 하나가 팔인것같다.
사진에서 잘 나와서 다행인데 사선으로 봉을 잡아준다. 수직이 아니다. 약간 내 몸통쪽으로 잡은 각도이다.
강추한다. 자꾸만 손가락 힘이 빠져서 제대로 힘을 쓸 수 없는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이렇게 잡으면 힘은 빠져도 절대 손가락이 지친다는 느낌이 없다. 곧 내 힘은 남아있는데 손가락그곳이 미리 지쳐서
제대로 된 힘을 주기 어렵고 최대한 자극을 느끼기 어렵다는것이기때문에 ...손가락 하나 잡는것에도 정말 많이 집중해야한다.
손목각도를 꺽지 말기 신경쓰고 또 거울 로 찍힌 사진을 자세히 보면 시선이 하늘로 향하기때문에 자연히 턱은 최대한 하늘로
들어준것을 계속 유지해야한다. 힘이 빠지면 목이 자꾸만 땅으로 숙이게 되기때문에 고개 하나가 뭘...이 아니라
고개를 제대로 고정하지 못해서 제대로 된 자극을 맛보지 못하고 이상하게 에너지가 슝슝 빠져나가는듯한 느낌을 받게되어진다.그러면 숄더프레스 운동을 한 의미가 없게 되어진다.
그리고 배에 힘을 빡주어 실시해야한다. 배에 힘이 풀리면 배가 앞으로 앞으로 푹 나오고 그럼과 동시에 허리가 과도히 꺽여서
코어를 잡지 못하게 되어 자극이 제대로 오지 못한다.
고개 각도 유지. 손목각도유지. 복근 전체의 코어에 힘을 주면서 계속 반복하기. 아주 천천히해야한다는것을 명심해야한다.
오늘느낌: 가장 최대점 자극을 받고 더이상 내몸이 내몸이 아는것처럼 너덜너덜해졌다는 느낌을 받게 되면서
너무 고통스럽단 생각이 들다가도 셋트가 끝나면 . 희열감이 밀려온다. 이 느낌 때문에 계속 운동을 하고 더 강도높게
운동하고 싶은가보다...라는 생각도 드는것같아서 서지트 운동하면서 몸이 풀린다는 느낌을 받게 된다.
그래서 1시간의 써지트의 시간이 지나고 아~지친다가 아니라. 대부분 운동에 시동이 걸려서 좀 더 그 이후 개인운동을 하고싶어지게 되어지는것같다.
오늘 선생님께서 말씀하셨다
"비겁한 성공보다 정직한 실패가 더 좋다" 라고 하셨다.
반동의 힘으로 갯수를 채워 그저 자기 만족감에 빠져 "운동 열심히 했다"라는 느낌이 들면 안되겠다.
나는 그것을 배워가는 중이다.
갯수에 집착을 버린순간부터 내 머리속엔 운동할때 아주 극심한 고통을 느낄때에도 지금은 무조건 제대로 된 자세를 만들어
근육을 완전 쥐어짜서 빨리 정직한 실패를 해야겠다.
라고 생각이 들게 되었다. 그래서 내가 최대한으로 힘을 써보고 그랬기때문에 끝나면 좀 더 잘해볼껄...이란 후회는 없는것같다.
'지금은
무조건 정자세를 몸에 익혀서 누가 옆에서 티칭해주기 전에
내 몸이 스스로 정자세인지 아닌지 느끼고 내 몸을 내가 컨트롤하게끔 반드시 만들어야겠다 라고 생각만 든다.
근육들이 얼마나 강하고 회복이 빠른지
셋트 끝나고서 다음 셋트 들어가기전에 너무 많이 휴식하면 다시 에너지가 차서 운동전 처음의 몸처럼 돌아가버리는것을 오늘 또 느꼈다.
매 회 셋트 시 중간 시간을 정말 최대한 놀리지 말고 계속 실시해야겠다.
진선생님께서도 나와같은 자극 느껴보셨고 지금도 느끼실것을 믿기때문에 . 선생님이 가자고 안내하는곳은 믿고 따라갈수있다는것이 지금 내 심정이다.
믿음이 생기니깐 내가 운동 전 두려움이 있어도 막상 운동에 임하면 두려움이 없어지고 맞서고 이겨내고 있는 나를 볼수있게 되어지는것같다.
어디가서 얼마의 피티를 받고 보다 더 중요한 것은 누구의 가르침을 받느냐가 중요하단것을 느낀다.
이 시간을 감사하고 또 늘 입으로도 행동으로도 표현하도록 훈련하다보면 .
앞으로 삶에서 어려움이 온다할지라도 . 긍정적인 마음으로 뭐든 헤쳐나갈수있으리란 마음이 든다.
감사하다.그리고 이 마음 늘 잊지말아야겠다.
첫댓글 오늘도 잘 배우고 갑니다^^ 화이팅!^^
읽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