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의 성기능은 성심리와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이때 마음의 스트레스는 성심리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에 스트레스가 있으면 성심리에도 문제가 발생합니다. 또한 성심리에 문제가 발생하면, 성인식과 성기억에 문제가 발생하게 되고, 신체문제 및 성기능에도 문제가 발생합니다.
즉 마음의 스트레스에 의하여 성기능장애가 발생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스트레스와 남성의 성기능장애는 직접적으로 관련되어 있습니다.
이는 심리의 관점에서 볼 때, 심리의 문제가 신체의 문제로 확대되어 신체의 병증으로 나타나는 신체화현상과 동일합니다.
인간의 심리를 보면, 심리의 문제로 인하여 신체에 문제가 발생하는 현상을 "신체화현상"이라고 합니다. 이 신체화현상은 신체적 병증이 발생하여 진료를 받으면 특별한 신체적 이상은 없다는 진단을 받게 되고, 스트레스로 발생하는 "신경성신체병증"의 결과에 의하여 신체적으로 나타난 병증을 완화하는 약물과 함께 스트레스를 줄이라는 처방을 받게 됩니다.
그러나 이렇게 처방받은 약물을 복용하고, 가능하면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노력하면, 일시적으로 신체의 병증은 완화되어 사라진 듯 보여지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서 또 다시 신체적 병증이 나타나게 되어 계속 치료가 반복됩니다. 결국 "신경성신체병증"은 치료되지 못한 채 재발이 지속되는 것입니다.
분명 심리문제로 인하여 신체의 병증이 나타난 것을 알고, 신체병증의 원인이 심리문제인 것도 알고 있지만, 심리문제가 무엇인지 정확히 알지 못하기 때문에 신체화현상을 치료할 수 없는 것입니다. 따라서 현재 발생한 신체의 병증을 완화하는 것밖에는 할 수 없는 것입니다. 심리치료를 하지 않으면 신체화현상은 지속될 수밖에 없습니다.
남성에게는 이러한 현상이 성기능장애에서 흔하게 발생합니다.
남성의 성기능장애는 조루, 지루, 발기부전 등과 같이 성에 관련한 신체의 기능(성기의 기능)에 문제가 발생하는 현상으로서 결국은 신체화현상과 동일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로 인한 심리문제가 지속되면 성심리의 문제가 발생하면서 신체에 영향을 주고 성기능에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즉 성신체화현상이라 볼 수 있습니다.
성신체화현상이 성기능장애로 나타나면 이것을 어떻게 치료해야 할까요?
기존 성기능장애의 치료방법을 살펴보면, 성기능장애가 신체의 문제라고 여겨 성기의 기능을 회복하는 치료법이 대부분입니다.
또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하고 마음의 여유를 갖도록 하는 것도 일반 신체화현상에 대한 처방과 별반 다를 것이 없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는 성기능장애가 치료되지 못한 것이고, 어떤 정보와 자료로도 해결할 수 없었던 것입니다.
설령 일시적으로는 나아지고 개선된 듯 보여지지만, 다시 성기능장애가 발생하는 것이 반복되면서 치료법을 찾는 것조차 포기하게 됩니다.
결국 성기능장애의 원인이 스트레스에 의한 심리문제인 것을 알고 있지만, 심리문제가 무엇인지 정확히 알지 못하고 심리문제가 성심리에 영향을 준다는 것을 모르기 때문에 성기능장애를 치료할 수 없었던 것입니다.
심리문제가 지속되고 반복되면, 성심리의 문제가 지속됩니다. 이로 인하여 성심리의 문제는 신체에 영향을 주게 되면서 성신체화현상인 성기능장애가 발생합니다.
따라서 성기능장애를 치료하려면 성상처를 치료하고, 스트레스를 제거하여 자연스럽게 신체문제인 성기능장애가 치료되도록 해야 합니다.
이때 스트레스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인간의 마음과 성마음을 정확히 알고 이해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기준이 무의식의 스트레스를 제거하고, 성무의식에서도 성상처를 치료시킵니다. 이때 스트레스를 제거하고 성상처를 치료하면서 발생하는 마음에너지는 신체에 전달되면서 신체질병의 회복과 함께 성기능장애를 치료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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