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문하우스 카페
070-4277-9922
서귀포시 칠십리로 228-13
오전10시 - 오후 6시30분 (휴일없음)
이곳은 제주 서귀포시 중심부에 있는 ' 제주 허니문하우스 ' 카페 입니다.
칼호텔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제주 올레 6코스에 포함되어있는 곳이기도 해요 .
예전에 아마 다른용도로 썼던 곳인듯 한데 현재는 리모델링이 되어 카페로 쓰여지고 있구요 .
전망이 매우 우수하여 많은분들이 방문하는 인기 많은 곳입니다 .
차분한 인테리어와 조용한 음악이 어우러지는 곳으로 방문객이 많을땐 자리도 없지만 ,
주중에 방문하면 그래도 한가로운 분위기속에서 티타임을 가질 수 있어요 .
제주 서귀포 허니문하우스 카페 메뉴판도 찍어왔으니 참고해보세요 ▽▽
시그니처 메뉴는 따로 없는듯 하구요.
아메리카노랑 카페라떼 마시고왔는데 커피 향도 맛도 좋더라구요.
가격대는 조금 있는편이긴한데 여기 쿠키도 맛있다고 하죠^^
전망이 매우매우 우수한 곳이기도 합니다.
바다가 바로 앞에 있어 야외 테이블 선점하시면 여유로운 힐링도 가능해요 .
외관 모습인데요.
1층으로 되어있으며 창가에 실내에 자리를 잡으신다면 창가 추천드리지만 ~
안쪽으로 들어가면 조용하게 대화 나눌 수 있는 곳도 있기에 미팅같은거 하신다면 안쪽테이블도 추천요^^
저는 실외가 좋아서 항상 가면 실외에 자리잡고 앉아 바다를 한없이 바라보다 오기도해요^^
제주도는 사면이 바다이다보니 오션뷰 카페가 아주 많습니다 .
제주 서귀포 허니문하우스 카페는 바다 뿐만 아니라 숲속의 오두막 같은 느낌까지 들어서 저는 더 좋더라구요.
윗 사진에 보이는 섬은 섶섬입니다 .
옆편으로는 올레길 마크가 있고 그 앞쪽으로는 이렇게 예쁜 그네도 있어요.
둘이서 앉으라고 의자모양이 두개로 되어있어 더 예쁘게 보이기도 하더라구요 .
허니문하우스 카페에서 밑에 길로 쭉 내려가면 칼호텔 뒷 정원이 나오는데 여기도 올레6코스에 포함되구요.
누구나 언제든지 걸어볼 수 있겠금 칼호텔에서 개방을 해 주셨다고합니다.
윗 사진에 보이는 건물이 서귀포 칼호텔입니다.
저희도 티타임을 갖고나서 잠시 둘러보았는데 너무 멋지더라구요 .
올레6코스는 이미 완주를 하고왔지만 이렇게 걷다보면 다시한번 걷고 싶은 길이라는게 느껴집니다.
아마 올레길 중에서도 6코스는 선호도가 높은 인기많은 코스일꺼예요^^
어느사이에 일몰이 ~~~
해가 엄청 늦게 지는데도 불구하고 카페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잠시 칼호텔 정원을 걷다보니 시간이 흘렀더라구요^^;
식당가서 밥을 먹고 갈까 하다가 술이 마시고 싶어서 근처에 있는 제주흑돈세상수라간에가서 흑돼지를 포장해 왔습니다.
아무래도 서귀포에서 술마시고 제주시까지 대리기사님을 호출하는건 조금 힘들기도하고^^; 돈도 많이들기도해서요 ~
마음편하게 먹고 마셔보려고 이번엔 포장을 했지요 ㅎㅎ
제주흑돈세상수라간의 흑돼지는 질이 매우 우수합니다 .
김치찌개를 끓여먹어도 맛있고 오븐이나 프라이팬에 구워먹어도 일품입니다.
물론 식당에가서 좋은 숯으로 전문가분이 구워주시는 그 불맛에 비하면 많이 모자라지만
워낙 질이 좋다보니 집에서 먹어도 맛이 좋아 저는 이곳의 흑돼지를 가족이나 친척들에게 선물해서 보내기도 한답니다.
구워도 먹고 찌개도 끓여먹고 , 와인도 마시고 너무 행복했던 밤입니다 .
▽ 아래 영상은 제가 식당가서 구워먹었을때 찍어온건데요.
가서 드신다면 공기밥 꼭 하나라도 주문해보세요. 하나만 주문해도 흑돼지 김치찌개가 서비스로 나오는데 국물까지 다 먹고 나오게 될만큼 맛이 좋거든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