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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이 하셨던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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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굿따라니까야》
20230904
제목: 계와 통찰지를 가지신 분 #빠알리대장경 #애니메이션 [#애니붓다]
https://youtu.be/nWzIE7Xvm94?si=zl1xzyE0jAQgXkh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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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다섯의 모음
제 3장 다섯가지 구성요소 품 중 나기따 경
-주요 내용-
나기따 존자의 말을 듣고 세존께서 말씀하셨다.
나기따여, 나는 명성을 쫓지 않고 명성도 나와는 아무 상관이 없다.
나기따여, 나는 출리의 즐거움과 떨쳐버림의 즐거움과 고요함의 즐거움과 깨달음의 즐거움을 뜻대로 얻을 수 있고 힘들이지 않고 얻을수 있고 어려움 없이 얻을수 있다.
나기따여, 이러한 즐거움을 얻을 수 없는 사람은 몸의 불결함에 바탕을 둔 잠의 즐거움과 이득과 존경과 명성의 즐거움을 즐기면 된다.
나기따여, 먹고 마시고 씹고 맛본 자는 대소변을 본다. 이것은 그것의 결과이다.
나기따여, 사랑하는 자들에게는 변하고 바뀌는 성질이 있고, 근심, 탄식, 육체적 고통, 정신적 고통, 절망이 생긴다. 이것은 그것의 결과이다.
나기따여, 부정(不淨)의 표상에 몰두하여 지내는 자에게는 아름다운 표상에 대해 혐오스러움이 확립된다. 이것은 그것의 결과이다.
나기따여, 여섯 가지 감각 접촉의 장소에서 무상을 관찰하며 머무는 자에게는 감각 접촉에 대해 혐오스러움이 확립된다. 이것은 그것의 결과이다.
나기따여, 나 등으로 집착하는 오온(五蘊)의 일어나고 사라짐을 관찰하며 머무는 자에게는 집착에 대해 혐오스러움이 확립된다. 이것은 그것의 결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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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어 해석)
★ 출리(出離)의 뜻
미혹한 세계에서 벗어남. 번뇌의 속박에서 벗어남.
★ 부정(不淨)의 뜻
깨끗하지 않다는 뜻
1. 조촐하거나 깨끗하지 못함. 더러움. 2. (꺼리고 피해야 할 때) 사람이 죽거나 아이를 낳는 일이 생김. 3. 무당굿의 첫 거리.
★ 여섯 가지의 감각 기관 육식(六識)의 경계(六境)
(눈, 귀, 코, 혀, 몸, 마음의 경계)
★ 오온(五蘊)의 뜻
① 색(色) 물질적 요소 육체
② 수(受) 감정, 감각, 고통, 쾌락 등의 감수(感受)성
③ 상(想) 심상(心像)을 취하는 취상작용으로서 표상(表象)이나 개념 등의 작용을 의미한다.
④ 행(行) 나의 행동
⑤ 식(識) 나의 마음 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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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뭣고]의 곁가지 김태현입니다.😄
한 주일 잘 보내셨지요.. 😄
※ 이 글은 주로 수행을 처음 하시는 분들을 위주로 쓰이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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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오늘 내용은 부처님이 하셨던 수행들을 설명한 내용인데요.
오늘 내용에서 유독 눈에 띄는 문구는?
[나는 출리의 즐거움과 떨쳐버림의 즐거움과 고요함의 즐거움과 깨달음의 즐거움을 뜻대로 얻을 수 있고 힘들이지 않고 얻을 수 있고 어려움 없이 얻을수 있다.]
이 내용은 깨닫고 증득한 사람들은 누구나 알 수 있는 그런 내용이랍니다.
왜냐하면 실제로 깨닫고 증득을 하면 이러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려면 수행을 하셔야 하고요.
오늘 내용은 수행에 있어서 아주 기본에 해당하는 내용인데요.
사성제(四聖諦)로 표현하면 첫번째인 고성제(苦聖諦)에 해당하는 내용이고요.
간화선(看話禪)으로 표현하면 첫 번째인 간화(看話) 즉 화두를 보는 것에 해당하는 내용이고요.
조사선(祖師禪)으로 표현하면 첫 번째인 마음보기에 해당하는 내용이고요.
위파사나로 표현하면 첫 번째인 현재 이 순간을 알아차리는 것에 해당하는 내용이랍니다.
그리고 오늘 내용은 그동안 많이 했었던 내용이라 좀 지겹기는 하지만 그래도 숙달이 되어서 완전히 내 것이 되려면 아직은 부족한 면들이 많을 줄 아는데요? ^.^
직접 해보신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이상하게 하려고 하면 잘 안되고 자꾸 까먹게 되고 알아차리고 관찰하는데 점점 성의가 없어지곤 하잖아요? ^^
처음에는 누구나 다 이렇게 시작을 한답니다. ^^
왜냐하면 평생 의식을 밖으로만 향하고 살다가 갑자기 의식을 내 쪽으로 돌리자니 육식(六識)과 육근(六根)과 육경계(六境) 등이 쉽게 말해 내 몸과 머리가 적응이 잘 안되어서 발광을 하는 것인데요. ^^
그러나 이 고비만 잘 참고 넘기시면 곧 적응을 하게 된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하루에 한 번이라도 거르지 않고 알아차리는 것이 중요한데요.
대부분 보면 할 때는 기분 따라 장시간 열심히 하다가 안 할 때에는 아예 안 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이렇게 하시면 고생만 할 뿐 죽도 밥도 안 된답니다.
단 1초라도 좋으니 하루도 거르지 않고 해보십시오.
그러면 자기도 모르게 서서히 근기와 힘이 붙게 되어 있답니다.
초보자분들은 이것이 매우 중요하답니다.
뭐든지 기초를 잘 다쳐야 그다음 단계가 수월하잖아요?
수행도 마찬가지랍니다.
2시간 3시간씩 앉아서 허공만 멀뚱멀뚱 보고 있으면 안 된다는 뜻입니다.
단 1초를 하더라도 정신을 차리고 하루도 거르지 말고 집중을 하셔야 한답니다.
지금 이 내용은 백번 천 번을 강조해도 조금도 부족하지 않은 내용이랍니다.
그러다 보면 숙달이 되어서 완전히 내 것이 되는데요.
이 단계까지 오기가 모든 수행자들에게는 최대의 고비라 할 수 있답니다. (※중요※)
여기서 말하는
"숙달이 되어서 완전히 내 것이 되려면" 이란
부처님이 말씀하신
"알아차림의 확립"
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고요.
오늘 말씀하신
"이것은 그것의 결과이다."
에 해당하는 내용이기도 하답니다.
무슨 말이냐 하면 모든 것에는 원인이 있으면 과정이 있고 과정이 있으면 결과가 있잖아요?
오늘 내용도 위에 것들을 알아차리고 관찰을 하다 보면 반드시 그것에 대한 결과가 있다는 뜻이랍니다.
그 결과란 출리(出離) 즉 미혹한 세계에서 벗어나고, 번뇌의 속박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것인데요.
이 출리(出離)를 다른 말로 하면 성불이라고 표현하기도 하고, 열반이라고 표현하기도 하고, 해탈이라고 표현 하기도 하는데요.
여기까지만 오면 그야말로 여러분들이 상상도 못할 그런 자리를 아시게 되는데요.
이것은 조금도 거짓이 아니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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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무엇을 알아차리고 관찰하라는 것이냐 하면요?
한문으로 하면 여섯 가지의 감각 기관인 육식(六識)과 경계(六境)를 알아차리고 관찰하라는 것이고 오온(五蘊)을 알아차리고 관찰하라는 것인데요?
이렇게 말하면 좀 어렵잖아요?
우리 식으로 쉽게 말하면
육식(六識)과 경계(六境)는 여섯 가지의 감각 기관인 [눈], [귀], [코], [혀], [몸], [마음] 등으로 들어오고 나가는 것들을 알아차리고 관찰하라는 것이고요.
오온(五蘊)은 ① 물질적 요소인 육체와 ② 감정, 감각, 고통, 쾌락 등의 감수성(感受)과 ③ 마음에서 일어나고 사라지는 여러 가지 현상(想) 들과 ④ 나의 행동과 ⑤ 나의 마음 작용 등을 알아차리고 관찰하라는 것인데요.
이렇게 말하면 되게 복잡하잖아요?
그러나 하나도 복잡하지가 않답니다.
왜냐하면 이 중에서 한두 가지만 잘 되는 쪽으로 골라서 알아차리고 관찰하시면 되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의 감각 기관은 눈이 발달된 사람이 있고, 귀가 발달된 사람이 있고, 혀가 발달된 사람이 있고, 촉감이 발달된 사람이 있고, 마음의 작용이 발달된 사람이 있기 때문에 잘 되는 쪽으로 하시면 된답니다.
자신에게 잘 발달된 감각 기관으로 하시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것이 말은 쉬운데 막상 하려고 하면 성의가 잘 안 가잖아요?
그러서 처음에는 하려고 하는 적극성이 좀 필요하답니다.
이것을 불교에서는 발심(發心)이라고 표현하기도 하는데요.
뭐든지 하고자 하는 마음과 적극성이 없으면 잘 되는 것이 없잖아요?
이것도 마찬가지랍니다.
제 경우는 쑥스럽지만 다른 것은 잘 몰라도 친구들은 잘 알지만 어렸을 때부터 뭐에 하나에 꽂히면 물불을 안 가리고 며칠이고 잠도 설치면서 저돌적으로 밀어붙이는 그런 성격인데요.
이런 성격이 여기서는 제대로 먹혔다고 저는 보고 있답니다.
여러분들도 조금만 더 힘을 내서 적극적으로 집중을 해서 밀어붙여 보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안 될 이유가 조금도 없답니다.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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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실전 설명인데요.
그동안 많이 했던 내용이지만 그래도 너무나 중요한 내용이라 다시 설명을 드려 보겠습니다.
다기 말씀드리지만 다 할 필요는 없고요.
위에서 나열한 한두 가지만 골라서 알아차리고 관찰하는 거랍니다.
여기서 매우 중요한 것은 의식이 과거나 미래에 가 있으면 안 되고요.
꼭 현재 이 순간에 의식이 꽂혀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중요)
왜냐하면 본성은 늘 현재 이 순간에만 존재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리고 의식이 깨어서 하면 몇 배는 더 빠르고 잘 된답니다.
어쩌면 바로 깨달을 수도 있고요. (진실)
예를 들면..
눈으로 알아차리고 관찰하신다 하면..?
현재 이 순간 의식이 깨어서 알아차리는 것입니다.
이때 처음에는 밖에 있는 사물을 눈을 통해 보게 되지만 서서히 지금 보고 있는 눈의 경계(境界) 쪽으로 의식을 돌려 보십시오.
그러면 자동으로 조견(照見)이 된답니다.
항상 이런 내용이 나올 때에는 단어 하나하나에 신경을 쓰셔야 하는데요.
여기서는 경계(境界)라는 단어입니다.
눈에 경계는 어디겠어요?
바로 눈 끝이 아니겠어요?
코의 경계는 코끝이고요?
그 경계 부분을 잘 관찰해 보세요. (※중요)
나머지 것들도 이와 같이 하면 된답니다..
시간이 나시면 허리를 펴고 좌선이나 의자에 앉아서 또는 걷거나 일을 하시면서 하셔도 좋답니다.
대신 단 하루도 거르지 마시고 단 1초라도 좋으니 끊이지 말고 하셔야 한답니다.
이것을 찰나삼매라 하는데요.
이 찰나삼매는 시간은 매우 짧지만 효과는 어마어마하답니다. (진실)
간화선으로 하시는 분들도 마찬가지이고요.
어느 것으로 하시던 그냥 멍청하게 앉아 있으려면 차라리 TV를 보시는 것이 훨씬 좋고요. (이런 분들이 매우 많음)
제 경우는 상황에 따라서 골고루 다 하는 편인데요.
운동이나 운전을 하는 등의 몸을 움직일 때에는 현재 이 순간 의식이 깨어서 생활을 하는 편이고요.
좌선을 할 때에는 의식이 깨어서 본성 자리를 앞에 놓고 "이뭣고" 화두나 "무"자 화두로 본성자리를 파고들면 훨씬 더 힘차게 파고들 수 있는 경우인데요.
처음에는 위에서 나열한 것들 중 한두 가지를 골라서 하게 되지만 숙달이 되면 누구나 골고루 취향에 맞게 하게 된답니다.
마음의 모기 한 마리를 잡는데 미사일을 쏠 필요는 없잖아요? ^^
이 글을 보고 계시는 분들 중에는 수행을 전문으로 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는 줄 알고 있는데요.
제가 당부드리고 싶은 것은 부처님처럼 하라는 것입니다.
부처님처럼 하라는 뜻은 위에서 부처님이 나열한 방법대로 해보라는 것이고요.
제 경우는 불교 근처에도 안 가본 상태에서 해서 그런지 부처님이 하라는 데로만 할 수 박에 없었는데요.
이것이 저에게는 적중을 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원인이라고 저는 보고 있답니다. (진실)
아무튼 열심히 하셔서 여러분들도 꼭 성공을 거두시길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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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가장 중요한 한 가지를 빼먹었네요? ^^
내용 중에
[혐오스러움이 확립된다.]
라는 내용이 있잖아요?
이 내용은 멸성제(滅聖諦) 즉 마음을 비우고 버리는데 큰 도움이 된답니다.
대념처경(大念處經)에서도 썩어가는 시체를 보라고 하잖아요?
다 같은 맥락이랍니다.
뭐든지 혐오스러우면 더럽고 추하기 때문에 버리게 되잖아요?
똥을 들고 있을 사람이 어디 있겠어요?
그런 의미랍니다.
제 경우는 부처님에게 다섯 가지 방법을 배워서 하고 있었는데요.
첫 번째는 흑씨범지처럼 마음을 상대로 직접 내려놓고 버리는 방법입니다.
이 방법으로 저도 와장창했답니다.
두 번째 방법은 화택 이야기처럼 의식을 다른 곳으로 돌려서 외면하는 겁니다.
이 방법도 효과가 매우 좋답니다.
세 번째 방법은 내 마음에 무언가 들어오기 전에 미리 막는 방법인데요.
그러려면 먼저 마음으로 들어오려는 것들을 알아차려야 합니다.
그러면 이 방법은 의외로 쉽게 된답니다.
네 번째 방법은 마음의 것들을 구경을 하는 것인데요.
이 방법도 아주 좋답니다.
다섯 번째 방법은 위에 방법들을 동시에 하는 방법인데요.
이 방법은 아주 강한 놈이 들어와 있을 때 유용하답니다.
그리고 오늘 하나 또 배웠는데요.
나에게서 일어나고 사라지는 것들을 혐오하는 방법이 또 있었네요. ^^
내 마음의 것들을 "아이.! 더러워 찌찌~" 하면서 버리는 겁니다." ^~^
예를들면..
욕심이 나 집착이나 질투나 미워하는 마음 등이 들어오려고 할 때에는..?
"찌찌, ! 더러워 받아들이지 마. !"
또는
"찌찌, ! 더러워 버렷, !"
물론 이것은 방편이긴 하지만..?
아직 해보진 않았지만..?
잘 될 거는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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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 수행자는 마음의 것들을 뭐든지 버리는데 선수가 되어야 한답니다.
이번 란은 길게 하는 글이 아니기 때문에 오늘은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모두들 꼭 성불하십시오.
기독교인들은 꼭 성령을 영접하시고요..😄🙏
요새는 천주교와 개신교 쪽 분들이 많이 들어오셨네요. 😄
조만간에 수도사(修道士)들이 하는 기도 수행법을 다시 준비해 보겠습니다.
※ 예수님의 성령(본성) 찾기에 대한 비유
(누가복음 11장 9절~ 13절)
[내가 또 너희에게 이르노니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찾아낼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니라 너희 중에 아버지 된 자로서 누가 아들이 생선을 달라 하는데 생선 대신에 뱀을 주며 알을 달라 하는데 전갈을 주겠느냐 너희가 악할지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하시니라]
불교식으로 바꾸어 들으면 표현이 아주 멋지지 않나요? ^^
특히 저는
"본성(불성)을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찾아낼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라는 말씀이 멋지게 들리네요. 😃👍
당시의 유대교는 이미 하나님을 섬기고 있었기 때문에 본성을 하나님으로 방편으로 비유를 해서 예수님은 말씀하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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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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