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진일지0625 전의역~조치원~세종시 行進日誌0625ジョニ (全義)駅~ジョチウォン(鳥致院)~セジョン(世宗)市

[상생21]

1. 농촌지역에 위치한 전의역은 기차가 드물어서 7시반에 모이기가 쉽지 않다.
우로부터 세종시민 조상호 한기정 그리고 이원영.

1. 農村地域に位置するジョニ(全義)駅は汽車の発着本数が少なくて、7時半に集まるのが容易でない。

右からセジョン(世宗)市民のチョ·サンホ、ハン·ギジョン、そしてイ·ウォニョン。

2. 오전일정은 조치원역까지 약15km.

2. 午前の日程はジョチウォン(鳥致院)まで約15キロ。

3. 걸어가는 모습.

3. 歩く姿。

4. 오늘이 마침 6.25다. 당시 치열했던 개미고개전투 기념탑을 지난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0605090700063

4. 今日がなんと、あの6.25の日だ。 当時激しかった蟻峠(ケミコゲ)戦闘記念塔を通過する。

[6.25朝鮮戦争70年] 金剛防御線最大の激戦地···世宗蟻峠の戦い｜聯合ニュース

（世宗=聯合ニュース）ハン·ジョング記者=6.25朝鮮戦争初期、南下する北朝鮮軍戦車部隊の足を縛って金剛防御線を構築し、国連軍が追加投入される時間を…···

[6.25전쟁 70년] 금강 방어선 최대 격전지…세종 개미고개 전투 | 연합뉴스

5. 어제에 이어 오늘도 걷고 있는 세종시민 조상호님은 과거 세종시 경제부시장을 지낸 분이다. 그에게 메세지를 부탁했다.

5. 昨日に続き今日も歩いている世宗市民のチョ·サンホさんは、かつて世宗市の経済副市長を務めた方だ。彼にメッセージを頼んだ。

6. "자연은, 우리가 아니라 다음세대의 것입니다. 바다는 더욱 그렇습니다.
핵폐수 방류 결사 반대!
새로운생각연구소 조상호
2023. 6. 25.

6. 「自然は、私たちではなく次の世代のものです。海はなおさらです。

核廃水放流決死反対！

新しい考え研究所　チョ·サンホ

2023. 6. 25.

“Nature belongs to the next generation, not to us.

The sea even more so.

We strongly oppose the release of nuclear wastewater!

Cho Sang-ho, New Idea Lab 2023. 6. 25

7.

8. 한기정님이 현수막을 혼자서 펼치는 폼으로 걸어본다.

8. ハン·ギジョンさんが垂れ幕を一人で広げて掲げるフォームで歩いてみる。

9. 공사장을 지나치는데 건설노동자가 수고하신다며 얼음물을 건네준다.

9. 工事現場を通り過ぎる際、建設労働者がご苦労なさってますねと氷水を手渡してくれる。

10. 오전의 목적지인 조치원역에 도착.

10. 午前の目的地であるジョチウォン(鳥致院)駅に到着。

11. 충북대 허석렬교수(오른쪽)가 점심때 마중나와서 점심식사를 대접해주신다.

11. チュンブク(忠北)大学のホ·ソンヨル教授(右)が昼時に迎えに来て昼食を振舞って下さる。

12. 필자가 쉬는 동안 한기정 허석렬 두분이 8km를 걸어서 오후의 목적지인 연기면사무소에 먼저 도착한다.

12. 筆者が休んでいる間、ハン·ギジョン氏とホ·ソンヨル氏のお二方が8キロを歩いて午後の目的地であるヨンギミョン(燕岐面：町または村に該当)役場に先に到着する。

13. 그리고선 4시반 출발시간에는 조치원역에 버스로 돌아와서는 기념사진을 찍는다.

13. その後、4時半の出発時間前にジョチウォン(鳥致院)駅にバスで戻って記念写真を撮る。

14. 헤어지기전 기념셀피.
빨간모자를 쓴분은 안양에 살고있는 정준일님으로서 일부러 시간을 내어서 멀리서 행진에 참석하러 오셨다.

14. 別れる前の記念の自撮り。

赤い帽子を被った方はアニャン(安養)に住んでいるチョン·ジュニルさんで、わざわざ時間を作って遠くから行進に参加しに来られた。

15. 둘이서 행진하다가 어느 시민으로부터 요구르트 큰 것 2병을 선물받았다.

15. 二人で行進している途中、ある市民から大きな瓶入りヨーグルト2本をプレゼントされた。

16.

17. 7시쯤 연기면사무소에 도착. 정준일님은 공무원을 퇴직한 후 양봉업을 하고 있다. 넉넉한 살림이 아닌데도 기부하는 품이 크다.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7. 7時頃、ヨンギミョン(燕岐面)役場に到着。チョン·ジュニルさんは公務員を退職した後、養蜂業を営んでいる。豊かな暮らしではないのに寄付の桁が大きい。この場を借りてお礼を申し上げる。　　　　　　　　　　（by B.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