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산행장소 ; 청태산(횡성)(1,200m)
2. 산행일시 ; 2023.03.04(토) ; 맑음
3. 산행시간 ; 2시간 54분
4. 산행거리 ; 6km
5. 산행친구 ; 기운
6. 특이사항 ; 원점회귀
정상에서본 조망
지맥을 떠나는 친구를 배웅하고 청태산 휴양림으로 고고씽.
09:15 ; 청태산 휴양림 주차장에 주차(주차료 3,000원에 동절기라서 입장료는 무료)하고 산행시작
주차후 야영장방향으로 출발, 휴양림안이라서 이정표는 비교적 잘되어 있다.
19:16 ; 도로 우측으로 눈길을 헤메고 올라간다.
09:18 ; 갈림길에서 야영장 방면으로 우측길을 따라 올라간다.
09:21 ; 야영장방면인 좌측길로 올라간다.
09:23 ; 겨울이라서 쓸쓸한 야영장을 지나간다. 여기는 웨곤이 못갈것 같아서 짐가지고 올라가기 힘들겠네.
야영장을 지나서 차량 통제선을 지나서 계속 직진
09:26 ; 도로 우측으로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한다.
09:28 ; 처음부터 급경사에 눈이 얼어서 바닥은 엄청 미끄러운데 우리는 아이젠도 안챙겨서 미끄러지면서 조심조심 산행을 시작한다.
아이젠도 없이 미끄러워서 다리에 엄청 힘이들어가고 조심조심올라가도 넘어지는건 필수네.
09:45 ; 이정표(1등산로입구0.5km/(직)청태산정상1.3km) ; 직진
계속되는 얼음등반에 다리가 욱신욱신이네
10:05 ; 이제는 슬슬 하산길이 걱정도 되고 대미산은 점점 멀어져가네.
10:14 ; 갈림길(매표소1.3km/(우)둔내휴양림/(좌)청태산정상0.6km,2등산로(헬기장)) ; 좌측으로
10:17 ; 산죽길을 올라간다. 그래도 여기는 좀쉽네.
10:25 ; 헬기장(1등산로/(좌)2등산로/(직)청태산정상0.3km) ; 정상을 들렸다가 다시 여기로 돌아와서 2등산로쪽으로 가야한다.
10:31~10:58 ; 청태산 정상. 역시 커피는 정상에서 마셔야 맛나지.
대미산 방향은 철망으로 통제 되는데 누군가 절단해 놨네.
대미산 방향은 눈길이네. 에고 무시라. 대미산은 왕복 2시간 정도 걸린다고 했는데 눈길에서는 위험하고 힘들어서 포기다.
11:04 ; 정상에서 점심먹기는 많이 빠르니까 정상인증만하고 커피도 마시고 간식도 먹었으니 이젠 하산하자.
11:04 ; 다시 돌아온 헬기장에서 2등산로쪽으로 하산을 시작한다.
11:09 ; 급경사로 올라온만큼 하산길도 급경사인데 빙판길이라 어찌 내려갈지 걱정이네.
비료푸대가 있었으면 쓍하고 내려가겠네.
11:13 ; 2등산로 갈림길(청태산정상0.5km/(좌)매표소1.3km/(직))3등산로0.7km) ; 2등산로는 하산길이 길고 눈길도 위험하다고 해서 3등산로로 간다.
11;29 ; 뒤돌아서 청태산과 조망을 본다.
그나마 여기가 조망이 좋네.
11:39 ; 3등산로 갈림길(청태산정상1.2km,2등산로0.7km/(직)4등사로0.2km/(좌)매표소) ; 3등산로가 임도까지 거리가 제일짧아서 아이젠이 없는 우리에게 제일 유리할것 같아서 3등산로로 내려가다.
11:42 ; 역시 계곡으로 내려가는 급경사 내리막길이네.
급경사길을 미러지고 자빠지면서 하산한 짧은 등상로
11:50 ; 가장 짧게 임도에 도착하여 안심을한다.
3등산로를 뒤돌아보고...
방심은 금물이라고 눈쌓이고 얼어버린 임도에서 꽈당하고 손자국과 스틱이 파뭍힌 현장
11:59 ; 임도에서 우측으로 빠진다.
12:05 ; 제도권에 도착
12:06 ; 눈이 없는 휴양관에 도착
12:08 ; 주차장에 도착하여 마음을 푹 놓는다.
12:09 ; 차량에 도착하여 산행을 끝내고 간이 매점에서 깐더덕을 사니 따듯한 믹스커피두잔을 주길레 떡하고 점심을 먹고 집으로 출발
휴양림입구에 있는 조형물
첫댓글 ㅎㅎ 3월까지는 아이젠 가지고 다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