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하 옆에 베이스 캠프를 구축하였다. 저멀리 보이는 하얀 산 우측이 우리가 오른 봉이다.
캠프터는 그 전에 누군가가 썻었던 흔적이 남아 있었다.
창고 텐트와 주방겸 식당 텐트 그리고 멤버 텐트들이 설치되고 있다.
일부 짐은 창고 텐트에 못 들어가고 담프라 박스에 포장 된채 따로 한 곳에 보관해 두었다.
캐빈 텐트 두 동이 연결된 텐트가 주방 겸 식당 텐트다. 이곳이 유일하게 전 대원이 모일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하다.
멤버 텐트는 3~4인용에 멤버 2인이 사용하였고 2~3인용에 텐트에 홍일점 여성 대원이 사용했다.
ㅋㅋㅋ `~ '
우리가 사용한 화장실 깃발을 이용해 사람이 있고 없음을 표시했다. 화장실은 캠프에서 좀 떨어진 빙하 옆에 위치해 있다.
석양에 우리가 오른 봉 꼭대기가 빛나고 있다. 앞쪽에 하얋고 크게 보이는 봉은 지도상에 표기가 없어 우리끼리 편하게
옥여봉이라고 명명했다.
텐트 자리을 고르고 있는 대원들~~
완성된 텐트촌
적십자기가 설치된 텐트가 창고 텐트이고 그 옆 파란색 텐트가 정부 연락관 텐트이다.
정부 연락관은 별도로 고용인을 두고 식사를 해결 하였다.
그럴뜻한 베이스 캠프 ~ 물이 바로 옆에 있어도 바로 먹을 수 없고 프라스틱 드럼통에 한 참을 가라 않힌 후 사용해야 한다.
하루에도 몇 번씩 날씨가 바뀐다.
베이스 캠프와는 대조적으로 윗쪽 산은 하얋게 위용을 드러내고 있다.
주방 텐트와 식당 텐트 내부의 모습 ~ 요리는 주로 우리 대원에 의해 만들어 졌다.
카캐러반 중 박기성 등반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