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대학을 갈려는 누구에게나 필요한 것이다.거의모든 대학이 신입생을 받을 때
GPA(내신) 50%, SAT 25~30%,그외 엑티비티와 에쎄이로 평가를 하는데,
이 중 GPA 다음으로 보는 것이 에쎄이이고,그 나머지가 SAT,엑티비티 이다
이번은 엑티비티 소개이다.
9학년
너무 긴장 하지 말라.
아직은 조금 놀아도 된다. 절대로 ap과목 욕심 내지 말라. 이런 선택과목 공부에만 치중하면 나중에
필수과목 들을 때 혼선이 생기니 조심하고 자칫 수준이 너무 높아 결과가 감당이 안되니
오히려 엑티비티에 신경을 쓰고 즐겨라. 미국대학은 공부만 하는 아이 별로 안 좋아한다 .
오히려 내가 뭘 좋아 하는지를 빨리 파악 해서 이것을 대학 진학 학과 선정시 유리하게 엑티비티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기 위해서 다양하게 해보라. 거창하게 꿈을 찾는 시기가 아니다.
아이들을 길러보니 이 시기에 그 꿈이란게 가장 빨리 바뀐다.
10학년
관심 있는것 찾았으면 그 엑티비티를 세분화 하라.
달랏국제 학교일 경우 한 학년에 3번의 클럽 활동을 번갈아 가며 할 수 있다.
많이는 1년에 9개도 가능하다는 이야기 인데, 이런 활동을 3개로 나누라
그 기준은 ,
1, Personalize
개인적인 역량을 보여주는 활동으로 그 예로, debate club,저널리즘(글 쓰기), 스포츠(육상,수영)
2,Academic Endeavors
학문적인 역량을 보여주는 클럽으로 주로 과학반이 여기에 해당한다.
3,Community
이것은 봉사관계 활동이다. 이 활동 영역은 학생이 이 사회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가?를 보는 중요한 자료가 된다.
또 우리 대학에 어떤 유익을 줄 수 있는 학생인가?를 보여준다.
페낭은 이런 것을 행하기에 절대적으로 유리한 조건을 가졌다. 달랏국제학교에서는 이런것을 단체로 학기 중에
Impact trip이라고 명명하였다.
이번 연도에는 인도네시아를 방문하여 소년 범죄자들이 수용된 곳에서 그들이 단체로 축구도 하고
봉사를 하며, 여러가지 활동을 하고 왔다.
이런 것들도 엑티비티 봉사시간에 들어감으로 큰 유익이 되고, 나중에 이런 기억들은 살아 있는 자기 에쎄이의 주제를 만들기 싶다. 막내 아들은 소년원의 아이가 머리를 깎아주었다며 좋아했다.(난 나중에 내 아이가 에쎄이 고민을 할때 이것을 기억하게 하고 에쎄이 소스를 줄것이다)
수업 얼마 동안 못하는 것을 생각하면 안타까운 마음도 있지만, 여기에 참가하고도 좋은 점수로 학기를 끝낸다면 대학에서는 누구를 뽑겠는가?
위의 3가지는 절대균형을 잡고
이제 11학년이 되면
자기 대학 전공을 생각 하며 행동해야 한다. 클럽 엑티비티도 여기에 관련되면 더욱 좋다.
다시말해서, 엑티비티의 수준(Quality)를 높여 단순 참여자에서 리더로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면 좋다.
쓸데없이 ,초점 없이 여러 활동 하는 것은 금물이고 무엇을 하든지 3년 연속 하라고 권한다.
4년해서 그 수준만 높아진다면 금상첨화이다.
필자의 경우 이런 이해도가 있었기에 첫째 아이에게 여러가지 달랏에 없는 써클을 만들게 했고 내 아이들이 지역사회를 위해 작은 족적을 남기고,또한 귀중한 자기만의 기억을 만들게 하기 위해 학교와 사회가 연관되게 봉사하는 아이디어를 주었고 ,
달랏학교 차원에서는 내 아이들이 졸업하고 수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그 계기가 되어 지역사회 봉사에 참여하고 있게 되었다.
예로, 학교의 RECYCLE문제가 있다면 그것을 학생이 개입해서 이렇게 변화가 되었다. 등등
내 딸을 예로 들면 학교 달랏매점을 직접 운영하면서 무엇을 팔아야 이윤을 극대화 하며 ,학생들이 좋아할까? 신경을 쓰며 요리를 해서 파는 모습을 보여왔다. 학생들 수학여행 경비를 위해서 한 일이이고 봉사였다.(이때는 필자가 아이디어를 주지 않았다)
상경계로 진학하려는 아이들은 이 정도는 보여 줘야 하지 않겠는가?(금융 관계 엑티비티 이다)
필자 정도 되는 사람도 3년 정도의 엑티비티 활동과 성적을 봐도 이 학생이 어떤 학생인가가 보이는데 대학 입시사정관 눈엔 9~12학년의 종이 4장에 기록된 것으로도 학생들 생각과 수준 모든것을 알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여기에 에쎄이가 방점을 찍으며 나의 모든 것을 보여 주는 것이다.
이때,주의해야 하는 것은, 누가 한것이 아니고 나만의 것을 찾아라는 것이다.
12학년
무시하면 안된다 대학서류에는 지금 하고 있는 활동을 보여 줘야 한다.
3가지는 잊지 말라. 연속해서 하고 발전을 보이고 결과를 나타내라.
상을 예로들면 처음은 참가였고, 두번째는 지역상이지만 나중에는 금,은,동의 네셔널 상을 받으면 좋겠다.
아래는 지난 주 인도네시아 impact tri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