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김영주
아들아 힘들지?
아빠도 힘드시죠?
너나없이 어려운 시기 잘 견디고 있구나
절대로 놓아서는 안된다
조금만 더 버텨보자 응?
첫댓글 포착을 참 잘 하시네요! 저도 오늘부터 살피며 다녀보렵니다^^
네.. 저게 연출이 아니고 우연한, 정말 우연한 조합이었습니다마치 네(4) 가족처럼요. 그래서 이야기가 됐지요. ^^
현세를 산다는 건 절벽을 건너는 것 외줄을 잡고 절벽을 건너는 가족...뭉클 합니당~^^
지난 해 유난히도 자살 소식이 많았습니다.먹고 살기 힘들어 삶의 끈을 놓아야하다니..우야든동 버텨야지요. 꽉 붙들고.. ^^
아, 제일 큰 집게는 손잡이 부분이 깨졌네요. 세월의 흔적이라고 보면 아마도 가장인듯,
맞습니다. 오늘날의 가장의 상..^^
가족이 헤쳐 나가는 모습을 빨래집게에.. 대단하시네요.^^
대단은요. 감사 ^^;
저도 빨래집게로 쓴 시가 있는데,,,디카시를 참 재밌게 쓰시네요^^ '절대로 놓아서는 안된다'는 철칙이 빨래집게죠
맞아요, 절대로 놓아서는 안되죠. ^^
어느 물건이든 어떤 사람이든 다 제몫의 삶이 있는거죠 절반이라도 밥값이나 하며 사는지 ---
옥상에 있는 저 빨랫줄을 새로 매었습니다. 오래돼 삭아서 바꾸었는데 지금 다시 보고 생각하니새로운 의미를 부여하고 싶네요..
첫댓글 포착을 참 잘 하시네요! 저도 오늘부터 살피며 다녀보렵니다^^
네.. 저게 연출이 아니고 우연한, 정말 우연한 조합이었습니다
마치 네(4) 가족처럼요. 그래서 이야기가 됐지요. ^^
현세를 산다는 건 절벽을 건너는 것
외줄을 잡고 절벽을 건너는 가족...뭉클 합니당~^^
지난 해 유난히도 자살 소식이 많았습니다.
먹고 살기 힘들어 삶의 끈을 놓아야하다니..
우야든동 버텨야지요. 꽉 붙들고.. ^^
아, 제일 큰 집게는 손잡이 부분이 깨졌네요.
세월의 흔적이라고 보면 아마도 가장인듯,
맞습니다. 오늘날의 가장의 상..^^
가족이 헤쳐 나가는 모습을 빨래집게에.. 대단하시네요.^^
대단은요. 감사 ^^;
저도 빨래집게로 쓴 시가 있는데,,,
디카시를 참 재밌게 쓰시네요^^
'절대로 놓아서는 안된다'는 철칙이 빨래집게죠
맞아요, 절대로 놓아서는 안되죠. ^^
어느 물건이든 어떤 사람이든 다 제몫의 삶이 있는거죠 절반이라도 밥값이나 하며 사는지 ---
옥상에 있는 저 빨랫줄을 새로 매었습니다.
오래돼 삭아서 바꾸었는데 지금 다시 보고 생각하니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