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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스크랩 사과- 병해충진단 및 방제 요령- 갈색무늬병
자유과수원 추천 0 조회 105 12.04.15 17:15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 갈색무늬병

이 병은 4 ~ 5월경부터 발생하나, 발병 최성기는 7 ~ 8월이다.

사과병중 가장 피해가 큰 병중의 하나로서 비료부족, 건조, 밀식 등의 관리 불충분으로

수세가 약할 때에 피해가 큰데 조기낙엽의 원인이 된다.

1. 병 징  

 

처음 잎의 표면에 둥근 황갈색 점무늬가 생겨 나중에는 부정형으로 되며, 병무늬 위에는

흑색의 포자층이 만들어진다.

잎의 건전부는 점차 황색으로 변하나, 병든 부분의 가장자리는 오랫동안 녹색을 띠게 되어

경계가 뚜렷해지며 병든 잎은 쉽게 떨어진다.

2. 병원균과 생활사

병원균은 Marssonina mali로서 균사 혹은 분생포자로 병든 잎에서 월동하며, 다음해에

분생포자가 공기전염을 한다.

1970년대에는 신품종의 재배와 농약의 개발로 크게 문제되지 않았으나, 90년대 이후 저항성

품종의 감수성화, 병원균 생태의 변화에 따라 발생이 급격히 늘고 있다.

병의 전염은 분생포자나 자낭포자의 공기전염에 의하며 포자비산은 5월부터 시작되어

10월까지 계속되는데 7월 이후 증가하여 8월에 가장 많은 양이 비산된다.

병의 발생과 진전은 빠르면 6월 중 * 하순에 병징이 나타나기 시작하며 7월 상순경에는

과수원에서 관찰할 수 있고, 8월 이후 급증하여 9 ~ 10월까지 계속된다.

여름철에 비가 많고 기온이 낮은 해에 발생이 많으며 배수불량, 밀식, 농약 살포량 부족인

과수원에서 발생이 많다.


사과나무에서 조기낙엽을 가장 심하게 일으키는 병이다.

포자 비산은 5월부터 10월까지 이루어지는데 포자 비산량 조사를 통해서 초기 발생시기와

이후의 발생정도를 예측할 수 있다.

과수원에서 보통 빠르면 6월 중 * 하순, 늦어도 7월 상순에는 관찰할 수 있기 때문에

초기 병징의 발현을 방제시작의 신호로 보면 된다.

1990년대에 들어서면서 홍옥 품종은 물론 후지 등 신품종에도 발생하기 시작하여 매년

발병율이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며 조기낙엽 등의 피해를 일으키고 있다.

3. 방제법

병든 잎을 모아 태운다.

거름을 충분히 주고 밀식을 피하며 수세를 왕성하게 해야 한다.

매년 병이 발생되는 과원은 6월 중순경부터 8월까지 적용약제를 반드시 예방위주로 정기

방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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