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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맛집 [킹흑돼지] 무한리필★전국 최고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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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리 제22집 가자가자 이어도로 스크랩 이어도 이어도가 답하기를 . 영원한 이상향 . 이어도 . 이어도 음반 제작 기념 콘서트
스타 추천 1 조회 153 12.12.14 06:38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이어도는

온국민들이 관심을 가져

더불어 살아가는

나라사랑 애국에 대한사랑이다?

 

12월9일날

저녁7시

제주대학 아라뮤즈홀

무료공연

 

 

 

 

이날 제주대학 아라뮤즈홀에서 

김희갑 작곡 . 이청리 작사

[그 섬에 고운님이 있었네]

양인자 작사 [이어도] 노래 김국환 부를 예정 

다양한 레퍼터리로 관객과 하나가되리라..

사회 kbs .아나운서 김병찬씨가 진행 

 

 

 

 

 

 

 

                                      

 

 

 

 

 

그 섬에 고운님이 있었네

 

작곡 김희갑

편곡 정경천

작사 이청리

노래 김국환

 

 

 

 

 

 

 

 

공연에서는 가요와 가곡으로 탄생한 ‘이어도 노래’가 첫선을 보인다.

김희갑 작곡, 양인자 작사의 가요 ‘이어도가 답하기를’은 인기가수 김국환씨가 부른다.

가곡으로 만들어진 ‘이어도’는 김성록(테너), 권순동(베이스), 김호중(테너)의 하모니로 빚어진다.

 

 

 

 

                                                                   2009년 가자가자이어도로 음반 출시

 

                                              

 

 

                    

 

 

 

 


 

가자가자 이어도로

 

이어도11

 

가자가자이어도로

 

 

시 / 이청리

 

가자 가자

이어도로

물보라 헤치며

가자 가자

우리 서러움 이고 지고

가자 가자

이어도로

우리 사랑 동백꽃으로 필 때

가자 가자

물보라 헤치며

이어도로

가자 가자

 

 

 

 

                

 

 

 

                                                    ( 가자 가자 이어도로(혼성 합창곡 )


이청리 작사

황철익 작곡 

노래 안산 시립 합창단

지휘 박신화

 

                                           

 

 

 

가자가자 이어도로

 

 

시 / 이청리

 

가자 가자

이어도로

물보라 헤치며

가자 가자

우리 서러움 이고 지고

가자 가자

이어도로

우리 사랑 동백꽃으로 필 때

가자 가자

물보라 헤치며

이어도로

가자 가자

 

 

제주가 북적인다.
2009제주국제합창제가 오는 7월 15일 부터 19일 까지 제주문예회관, 제주시해변공연장, 서귀포시천지연야외공연장 및 도내 일원에서 열려 섬에서 화합, 평화, 희망의 합창이 가득 울려 퍼지게 될 것이다.
올해는 60팀 총 2228명이 모여 들게 된다. 작년과 차별화 된 프로그램이 많아 눈길을 끌고 있는 제주 국제합창제, 그 속살을 공개한다.

 

제주국제합창제는 지난 2001년에 시작된 탐라전국합창축제를 2008년부터 제주국제합창제로 명칭을 변경하여 추진하고 있는 행사다. ‘한국합창의 활성화와 제주문화관광 산업육성’이라는 목표 아래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축제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강문칠)가 주관하는 제주의 대표적인 음악축제다.

 

   

이 축제의 특성화된 프로그램은 국내외의 유명 작곡가에게 가자가자 이어도로 .이청리 작사 / 황철익 작곡  외 .

제주를 소재로 한 창작곡을 위촉받아 제주의 노래(합창곡과 가곡)를 제작하고 음반과 악보집을 발간하는 것이다. 현재까지 약 140여 곡의 창작곡이 축제를 거쳐 제작됐으며 전국의 방송을 통해 소개되고 있다.

 

 

 

가가자가자 이어도로 .이청리 작사 / 황철익 작곡 

또 전국합창경연대회도 중심프로그램중 하나다. 이 때문에 매해 전국에서 약 30개 단체 약 3천여 명과 도내 합창단 약 20여개 단체 및 관계자 2천여 명이 참가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08년 합창제가 '국제합창제'로 명칭이 변경된 이후에는 외국에서 온 팀 또한 참가하고 있어 제주의 문화를 전 세계적으로 알리고 홍보하는데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2009 제주국제합창제'의 일정은 다음과 같다.

 

   
▲ 카툴리스티와 심포니

개막일인 15일에는 전국합창경연대회와 개막식 시상식, 환영의 밤, 합창페스티벌이 개최되며 16일~17일에는 제주창작 합창곡발표회, 기획공연 1?2, 합창페스티벌, 아뜰리에 콘서트, 시화전, 합창투어콘서트가 계속된다.

폐막일인 19일에는 '소년소녀 합창의 날'과 합창페스티벌이 열리며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다.

올해 합창제 프로그램 중 가장 독특한 것은 찾아가는 ‘합창 투어 콘서트’다. 차량을 이용한 이동식 무대 위에서 도내 일대를 돌며 아카펠라 그룹이 멋진 공연을 선사한다.

16일~17일 양일간 열리는 ‘아뜰리에 콘서트’도 주목할 만하다. 외국인 강사와 한국인 강사가 현대곡이나 연출이 있는 합창곡, 또 한국합창곡을 선택해 합창단들과 연구한 후 즉석에서 공연도 해 해석이 다른 합창곡들을 관람하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또 18일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는 국내 최초 음악영화 '유엔유'가 상영될 예정이다.

위촉된 창작곡을 발표하는 제주창작합창곡발표회 연주는 안산시립합창단(지휘 박신화)과 과천시립여성합창단(지휘 김희철)이 맡았다.

   
▲ 호주의 여성 4인조 아카펠라 Vocal Folds 4

위촉된 곡은 한국 100인 창작음악연합회 황철익 대표의 '가자 가자 이어도로', 제주관광대학 음악예술과 강문칠 교수의 '불로초 전설'등 총 10곡이다.

국내팀만의 경연인 전국합창경연대회에서는 총16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 예정이다. 

합창페스티벌에는 안산시립합창단, 과천시립합창단 등 국내전문합창단 10팀과 일반 4팀이 참가하며 외국 9팀과 도내 21팀이 참가한다.

국내 전문합창단으로는 안산시립합창단, 과천시립합창단, 서울시소년소녀합창단(지휘 원학연)등 총 10개 팀이 참석하게 된다.

올해 제주합창제에 참가하는 외국합창단 및 아카펠라 그룹으로는 일본의 와카야마 아동 합창단, 인도네시아의 Symphony of Khatulistiwa, 말레이시아의 Dithyrambic Singers, UCSI. Concert Choir, 독일의 Frankfurt 한인합창, 남성 5인조 아카펠라 vocaldente, 싱가포르의 Key Elements, 호주의 여성 4인조 아카펠라 Vocal Folds 4 등이다.

     

 

 

가자가자 이어도로 
이청리 작시·황철익 작곡 혼성합창곡(원곡·개작) / 이우음악사 刊

 

 혼성 합창곡 '가자 가자 이어도로'는 지난 2009년도 제주국제 합창제에서 위촉 작품으로 발표가 되었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이미 '꽃 파는 아가씨', '새몽금포타령' 등 여러 작품을 창작하여 한국합창음악계의 현대화 추진에 큰 업적을 세운 작곡가로서

국내에서 많은 사랑과 존경을 받고 있는 작곡계의 원로이십니다.

마침 제주에는 고향이 아니면서도 제주를 너무나 사랑하시는 이청리 시인이 거주하고 계셔서,

아름다운 제주의 자연과 문화, 역사를 아름다운 시로서 열정을 불태우고 있는, 예술가의 혼이 담긴 제주 사랑을 담은

'가자 가자 이어도로'를 선생님께서 합창곡을 작곡하여 제주특별자치도 문예회관에서 안산시립합창단(지휘 박신화)의 공연으로 발표하게 되었습니다. 
제주국제 합창제에서는 해 마다 제주의 시를 모아 전국의 작곡가들에게 가곡과 합창곡을 만들어 발표를 하고 있는데,

이미 200여곡의 제주 노래가 만들어졌으며, 음반 제작과 작곡집을 전국의 합창인들에게 배부를 하고 있습니다. 
오늘 출판하는 이 합창곡은 선생님이 연로하심에도 작곡의 열정과 혼신의 힘을 다한 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제주의 토박이인 저로서는 너무나 존경스럽고, 제주를 사랑해 주시는 선생님의 마음에 존경과 찬사를 보냅니다. 
― 강문칠(제주국제합창제 조직위원장), 책머리글 <황철익 선생님의 혼성 합창곡 '가자 가자 이어도로' 출판에 즈음하여> 중에서



이어도는 제주 사람들의 이상적 섬이자 환상의 섬이라고 규정하는 것이 가장 아름다운 답이 될 것입니다.

고려와 몽고의 침입이 있기 전까지 제주도는 육지와 별개의 세계로 존재했지만 그 침입

이후 제주 사람들은 이어도에 대한 절대적인 신앙의 그리움이 더해 가는 것을 접할 수 있습니다.

제주 노래 가락 속에는 이어도에 대한 불가분의 관계를 맺고 있는 것을 발견하곤 합니다.

그러기에 제주 사량들에게 이어도는 종교 이상을 구측해 온 세계인 것입니다.

이어도가 없이 제주 사람들의 정신 세계를 볼 수 없을 뿐더러 이어도 없이는 제주 사람들의 삶의 이면을 파고 들수 없을 것입니다.

이처럼 이어도는 제주 사람들의 종교이자 이 다음 세계에 대한 뜨거운 불꽃을 염원하면서 살아왔던 것을 봅니다. 
저는 <가자 가자 가자 이어도> 시를 창작하면서 제주 사람들의 화두를 푸는 것을 물보라에 주안점을 두었습니다.

바람과 뗄 수 없는 이 제주 섬에서 물보라는 제주사람들의 삶의 애환의 깊이를 재는 바로미터이기도 했습니다.

제주 사람들의 역사는 바람의 역사이지만 침입적 역사로 점철된 역사이기에 외부인에 대한 철저한 경계심과 겐당(친척) 문화로 대두되면서

좀처럼 외부인과 동화할 수 없는 폐쇄성을 자연스럽게 푸는 고리는 우리 서러움을 이고 지고는 전체성을 담고자 했습니다.

제주인들뿐 아니라 이 한반도라는 역사의 고리는 침입과 수탈이라는 역사로 대변되는 것처럼

이 단어를 하나로 묶어내는 것은 우리 서러움 이고 지고 "가자 가자 가자 이어도"로 "우리 사랑이 동백꽃으로 필 때까지 가자 가자 가자 이어도"로라는

표현은 계절 중에서 마지막인 한겨울에 꽃을 피워내는 이 동백꽃은 제주인들의 의지의 표상이기도 하지만

한반도를 대변하는 우리 민족의 저력을 상징적으로 드러내는 것이 동백꽃이라고 압축하면서

불굴의 의지를 불 태우는 사람들이 뚫고 가는 저 물보라를 헤치고 가지 않고서는 생존의 미학을 펴지 못했을 것입니다.

"가자 가자 가자
이어도로
물보라 헤치며
가자 가자 가자
우리 서러움 이고 지고
가자 가자 가자
이어도로
우리 사랑이 동백꽃으로
필 때까지
가자 가자 가자
물보라 헤치며
이어도로 
가자 가자 가자"
詩를 완성 했습니다. 

이 시가 곡으로 붙여져 안산 시립 합창단의 박신화 지휘자에 의해 불려질 때 놀란 것은

정작 제가 아닌 함께 동행했던 합창가곡을 사랑하는 제주도민 여러분들이었습니다.

용마(龍馬)가 거친 바닷물을 헤치며 하늘로 뛰어오르는 듯 경쾌한 상상력의 무한질주로 치닫는

"가자 가자 가자 이어도로" 일명 "이어도 합창교향곡 제1번"이라고 이름을 새로 붙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인성을 통한 합창의 조화가 입체적으로 우리 앞에 다가와 서로의 마음을 백년 벗으로 맺어준 환희의 메시지곡.

평화적인 환희는 유한하지만 입체적인 환희는 무한인 것을 느끼게 합니다.

희망찬 새해을 맞이하는 제주의 음악문화 예술세계를 새롭게 발굴 조각해 이룬 기념넘비적인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이청리(시인·소설가), <이어도의 詩想과 發想 - 바람, 물보라, 동백꽃은 제주인 불굴의 의지를 불태우는 생존의 미학> 


                       - 차    례 -

황철익 선생님의 혼성 합창곡 '가자 가자 이어도로' 출판에 즈음하여_강문칠
이어도의 詩想과 發想 - 바람, 물보라, 동백꽃은 제주인 불굴의 의지를 불태우는 생존의 미학_이청리

가자 가자 이어도로(혼성 합창곡 원곡)

가자 가자 이어도로(혼성 합창곡 개작)

 

[2010.2.20 초판발행. 41페이지. 정가 6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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