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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정보
전주교구 군산 둔율동 천주교회
 
 
 
카페 게시글
◈ 신앙의 원조(원로사제) 원로사제 제15탄 - 군산성당 7대 주임신부 이신 서정수 알렉시오 신부님
돈보스코 추천 0 조회 77 13.01.28 10:30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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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2.01.21 08:54

    첫댓글 돌아가신 선친 홍유표(마지아)의 증언에 의하면 군산성당을 신축할 당시 장항제련소에서 내화벽돌을 어선을 이용하여 서부선창으로 가지고 와 리어커와 트럭을 이용해 구옥구군청 앞에 야적하고는 전신자들이 둔율동성당 공사현장까지 길게 늘어서서 전신자가 손으로 전달하여 벽돌을 날랐다고 하며, 처음 신축 당시에는 성당앞 계단이없이 그냥 언덕으로 되어있었고 언덕 중앙에 주보성인이신 성모님상이 있었고 추후에 다음신부님때에 벽면 공사시 계단을 설치하셨으며 이때 지금의 카톨릭회관과 사무실동 중간에 있던 둠벙을 매립하셨다고 합니다.

  • 작성자 22.01.21 08:55

    둠벙이 있었다는 사실로 미뤄봐서 현 둔율동성당 부지는 (둔 의 지명을 쓰는 지역은 예전에 군대가 주둔하고 있던 지역으로 둔율의 어원은 아마도 군대가 주둔하던 지역으로 사려 됩니다-군산진의 둔전을 관리하던 둔소가 있었던 장소) 군대의 지휘부가 있던 산성의 주요 시설지역으로 농성전을 지향하던 조선시대의 군 전략 특성상 식수원으로 활용하기 위하여 만들어 놓은 인공적 시설로 생각됩니다. 2012년 사무동 건물을 신축할 당시 남자 화장실 앞에서 많은 매립흔적이 나왔으며, 박태식 형재의 증언에 의하면 어려서 둠벙에서 놀았었다라고 증언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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