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28일 진행된 1,2 차 토론회 잘 보았습니다
참여와 진행을 맡으신 모든 시눈님들 감사합니다.
일전에 제가 올린 질문두가지에 근태부분은 별 답변이 없고 수개표 부분만 회자되는 것 같아 당황스럽네요
두 후보님께 제가 생각한 시눈이란 단체에 지향하는 방향에 대해 다시한번 묻고 싶습니다.
1. 지역의 시눈들을 만나주세요.
저는 대선때 5만명의 위용을 자랑하며 활동했던 때가 항상 그립습니다.
설사 여건상 그때로 돌아가지 못한다 하더라도 지금의 시눈의 갈라지고 줄어든 모습은 마음이 아픕니다. 서울 수도권을 거리상 가깝고 정치적 성향상 활동하기에 지방보다 쉽지 않나 추측하고 넓은 지역에서 외로이(?)버티고 계신 지역시눈회원들을 챙기면서 파이를 키워 나갔으면 좋겠는데 아쉽게도 저는 그러한 모습을 보지 못했습니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제가 바라는 수준이 전혀 아니었습니다.
최소한 2주에 한번은 지역을 방문하셔셔 최소한 어렵게 활동하시는 지역 회원님들 및 지역장님들 책정된 활동비 백만원으로 밥이라도 사주시고 그들의 얘기를 들어주세요.
2.시눈의 모든 정보를 공유해 주세요
저희는 인터넷이라는 자유롭고 편리한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수단의 수혜자로서 우리가 그러한 통로로 같은 의견을 가진 사람들을 모으고 활동하면서 역시 모든 정보는 공평하게 공개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는데 시눈의 모습을 그렇지가 않았습니다. 회의 공개든 전소방이든 다시한번 생각해 주시고 업무의 진행과 내용 등도 수시로 공유해 주세요. 설사 그렇게 돼서 예기치 않는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저는 시눈의 자정능력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