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빈 "'분장실 강선생님', 정경미 아이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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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효은 | 입력 2009.04.28 07:44 | 수정 2009.04.28 08:00 | 누가 봤을까? 30대 남성, 강원
[마이데일리 = 안효은 기자] KBS 2TV '개그콘서트'의 윤형빈과 정경미 커플이 교제 이후 최초로 27일 SBS '야심만만2'에 동반 출연최근 화제의 개그코너 '분장실 강선생님'에 얽힌 비화를 털어놓으며 서로에 대한 애정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우선 "'분장실 강선생님' 아이디어를 정경미가 냈다"며 여자친구의 재능을 뽐낸 윤형빈은 동시에 이 코너에 함께 출연중인 강유미, 안영미에게로 관심이 집중되는 것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내며 연인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이에 정경미는 "윤형빈이 '강유미, 안영미에게 분장으로는 밀리면 안 된다'고 더 독한 분장을 권한다"고 했고, 윤형빈은 "뭔가 약하다 싶으면 큰 점 하나라도 더 그려준다. 그게 사랑이다!"라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음을 털어놨다.
또한 이 날 과거 키 170cm 이상의 모델 등 외모가 눈에 띄는 여성들과 만났었다는 윤형빈은 "그런데 이제는 그 모든 외모의 조건을 다 이겨낼 만큼 많은 것을 가진 여자를 만났다"고 고백해 모두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SBS '야심만만2'에 동반출연한 윤형빈과 정경미. 사진=SBS화면캡처]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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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정경미씨 동생분이 사주를 보시다가 언니 진로에 대해서 잠깐 물어봤었던 적이 있었다.
몇 년 전으로 기억하는데,
개그우먼으로서 얼굴은 알렸는데, 이름이 많이 알려진 케이스이진 않았다.
검색을 해보고, 아~했던 분이셨는데,
인테리어쪽으로 진로를 전향할까에 대한 고민을 하고 계셨던 걸로 기억한다.
시간을 몰라서 동생분이 언니에게 직접 전화해서 시간을 확인한 후에 사주를 봤었는데,
^^; 기억력이 점점 감퇴해서 기억이 안난다.
^^
시간을 빼고 대충보면(?)
정경미
己 甲 庚
卯 申 申
윤형빈
乙 丙 己
亥 子 未
나, 상대방 모두 서로 순정파 기질이 강해서 이혼을 할 가능성이 낮다.
보여주는 모습 그대로라고 봐도 될 것 같다.
두 사람 다 시간을 안다면 정확한 무언가를 얘기할 수 있겠지만,
오차범위가 커서 시간이 빠진 궁합은 여기까지 보겠다.
이쁘고 좋은 사랑 이뤄 나가길 바람해 본다.
중원 동양철학 연구소 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