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비도 오락가락 하며 뿌리고, 약간 더운 날씨가 되겠네요. 어제 저번에 말씀 드린 한인촌 미니 구급 약품상자 준비를 마쳤습니다.
구비된 약품은
1. 박트로반(후시딘과 같은 작용이나 소염작용이 강함),
2. 감기약,
3. 소아 해열제(1-12세 아동이 사용 가능합니다. 타이레놀 물약, 브루펜 물약),
4. 화상연고,
5. 피부 연고제(전신 1개- 비 스테로이드 약품, 눈주위와 얼굴용 1개- 소염성분 포함)
6. 입 구강염 소염 테잎
7. 소독제(비 알코올성 요오드 성분)
8. 진통제(이부프레펜 1, 타이레놀-진통 성분 추가됨 1)
9. 대상포진 복용약(1일치), 대상포진 연고
이용 시간은 저녁 9시40- 새벽 2시 입니다. 약품상자 비치 장소는 심야 2시까지 문을 열어야 하는 곳이야 하므로, 홍췐로 마블타운에 비치 하였습니다.
약품 이용은 무료이며, 부담없이 필요한 약품을 쓰시면 됩니다. 차후 기증을 약속한 분들이 계시므로, 품목은 늘어날 것입니다. 급한 상황에 유용하게 사용되길 바라며, 성공적으로 자리 잡을 경우 홍췐루 한인촌 이외 지역으로 확대 할 예정입니다. 약품은 제가 매 1-2주에 한번씩 들러 정리, 확인 할 예정입니다.
자, 오늘도 힘.찬.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