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UPF 평화대사협의회 2023 신년하례회 개최
고창군 UPF 평화대사협의회(회장 임동남, 지부장 김이중)가 17일 오전 고창읍 축협 한우명품관 2층 대강당에서 40여명의 각급 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평화의 출발, 나로부터’ 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날 신년하례회는 박준언 고창군 UPF 상임고문의 사회로 개회, 국민의례, 임동남 회장의 환영사, 유연철 국민연합 회장과 김이중 지부장의 인사, 정병수 도지회장의 격려사에 이어 매산 안재운 시인의 축시낭독, 이재덕 목사, 이성식 스님, 정휴량 전교, 이혜숙 전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의 신년 덕담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임동남 회장 등 인사 및 덕담자들은 지난 3년여동안 코로나19로 인한 각종 모임 및 활동 자제 등의 상황 속에서 지내다가 2023년 새해를 맞아 이와같은 모임을 추진해준 주최측에 감사의 뜻을 표하고, 향후 협의회를 중심한 평화통일운동에 가능한 협력 추진해나갈 것임을 피력하며 힘찬 새출발을 다짐하였습니다.
정병수 도지회장은 지난 2022년 국내외적으로 많은 어려운 사건과 이슈들이 대두되는 상황에서 통일가의 모든 단체는 역량을 모아 신통일한국을 위해 남북공동수교 157개국의 지지를 끌어내는 등 큰 성과를 거둔 한해였는데, 올 2023년에도 신통일한국을 위한 제반 활동에 고창군에서 어느 지역보다 더 평화통일운동을 확산시켜나가 주실 것을 호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