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슬리 표준설교 18번 믿음의 표지 The Marks of Faith
본문: 갈라디아서 5:6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는 할례나 무할례나 효력이 없으되 사랑으로 역사하는 믿음뿐이니라.”
서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사도 바울은 갈라디아서에서 매우 중요한 진리를 선언합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는 할례나 무할례나 효력이 없으되 사랑으로 역사하는 믿음뿐이니라.”(갈 5:6)
이 말씀은 신앙의 본질을 매우 분명하게 보여줍니다. 유대인들은 할례를 중요하게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사도 바울은 말합니다. 할례나 무할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사랑으로 역사하는 믿음”**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세상에는 믿음에 대해 말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모든 믿음이 참된 믿음은 아닙니다. 어떤 사람은 단순히 교리를 알고 있는 것을 믿음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사람은 종교적인 감정을 믿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성경이 말하는 믿음은 단순한 지식이나 감정이 아닙니다. 참된 믿음은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 이루시는 살아 있는 역사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질문해야 합니다.
참된 믿음은 무엇이며 그 믿음의 표지는 무엇인가?
본론 1. 참된 믿음은 하나님께 대한 확신이다
믿음은 단순한 의견이 아닙니다. 믿음은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것을 확신하는 것입니다.
성경은 말합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히 11:1)
믿음은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것을 의심하지 않고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이러한 믿음의 본보기입니다. 하나님께서 그에게 약속하셨을 때 그는 그 약속을 믿었습니다. 그래서 성경은 이렇게 말합니다.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매 그것이 그에게 의로 여겨졌느니라.”(창 15:6)
이와 같이 참된 믿음은 하나님을 신뢰하는 확신입니다.
2. 참된 믿음은 그리스도를 의지하는 믿음이다
믿음은 단순히 하나님이 계시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것이 아닙니다. 귀신들도 하나님이 계신 것을 알고 있습니다.
성경은 말합니다.
“네가 하나님은 한 분이신 줄을 믿느냐 잘하는도다 귀신들도 믿고 떠느니라.”(약 2:19)
그러나 이러한 믿음은 구원하는 믿음이 아닙니다.
참된 믿음은 예수 그리스도를 의지하는 믿음입니다. 인간은 자신의 행위로 하나님 앞에 의롭다 함을 얻을 수 없습니다.
사도 바울은 말합니다.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로 말미암음이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줄 알므로.”(갈 2:16)
그러므로 믿음은 자신을 의지하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를 의지하는 것입니다.
3. 참된 믿음은 사랑으로 역사한다
사도 바울은 믿음의 가장 분명한 표지를 이렇게 말합니다.
“사랑으로 역사하는 믿음”(갈 5:6)
참된 믿음은 반드시 사랑으로 나타납니다. 믿음은 단순한 이론이 아니라 삶 속에서 나타나는 능력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마 22:37)
그리고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마 22:39)
참된 믿음은 하나님을 사랑하게 만들고 사람을 사랑하게 만듭니다.
사도 요한도 이렇게 말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노라 하고 그 형제를 미워하면 이는 거짓말하는 자니.”(요일 4:20)
그러므로 믿음이 있다면 반드시 사랑이 나타납니다.
4. 참된 믿음은 거룩한 삶을 낳는다
믿음은 사람의 삶을 변화시킵니다.
사도 바울은 이렇게 말합니다.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고후 5:17)
참된 믿음은 사람을 죄에서 떠나게 하고 하나님을 향하게 합니다. 믿음은 죄를 미워하게 하고 거룩을 사랑하게 합니다.
성경은 말합니다.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으라.”(롬 12:2)
믿음은 반드시 삶의 변화를 가져옵니다.
5. 참된 믿음은 끝까지 지속된다
믿음은 일시적인 감정이 아닙니다.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마 24:13)
참된 믿음은 시험과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을 신뢰합니다.
히브리서는 믿음의 삶을 경주에 비유합니다.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히 12:2)
믿음은 끝까지 지속되는 신앙입니다.
결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성경이 말하는 믿음은 단순한 지식이나 감정이 아닙니다.
참된 믿음은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입니다. 참된 믿음은 예수 그리스도를 의지하는 믿음입니다. 참된 믿음은 사랑으로 역사하는 믿음입니다.
그리고 참된 믿음은 거룩한 삶을 낳으며 끝까지 지속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의 믿음을 점검해야 합니다.
사도 바울은 이렇게 말합니다.
“너희가 믿음 안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고후 13:5)
우리의 믿음이 단순한 고백이 아니라 살아 있는 믿음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우리의 믿음이 사랑으로 역사하는 믿음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리하여 우리의 삶 속에서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