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엄경
楞嚴經
대불정여래밀인수증요의제보살만행수능엄경,
大佛頂如來密因修證了義諸菩薩萬行首楞嚴經,
대불정수능엄경, 수능엄경
요약 원명은
<대불정여래밀인수증요의제보살만행수능엄경>이다.
10권으로 되어 있는데,
1권은 칠처징심을 다루며,
2권은 깨달음의 본성과 깨달음으로 가는 과정,
3권은 마음의 영원불멸성,
4권은 업을 짓게 되는 근원과 수행의 마음가짐을 설한다.
5권은 수행 시 풀어야 할 업의 근원을 밝히고,
6권은 깨달음의 세계로 들어가는 방법이
관음수행문임을 설한다.
7권은 능엄다라니를 설명하고,
8권은 수행하는 단계로 57위와 7가지
중생의 생존양상을 설한다.
9권은 수행 중인 중생에게 나타나는
50가지 마를 밝히고,
10권은 오음의 근본을 설한다.
중국에서 유래되었으며
한국 불교사상 형성에 큰 영향을 끼쳤다.
가장 오래된 판본으로는 1235년 이승광 등이
간행한 목판이 해인사에 있다.
송광사·용장사에는 경판이 소장되어 있다.
대불정여래밀인수증요의제보살만행수능엄경
대불정여래밀인수증요의제보살만행수능엄경
원명은
〈대불정여래밀인수증요의제보살만행수능엄경
大佛頂如來密因修證了義諸菩薩萬行首楞嚴經〉이며,
줄여서 〈대불정수능엄경〉·
〈수능엄경〉이라고도 한다.
10권으로 되어 있다.
제1권에서는
칠처징심(七處徵心)을 주제로 하여
마음을 어디에서 얻을 수 있는가를 밝히고 있다.
제2권에서는
깨달음의 본성이 무엇인가를 밝히고 깨달음으로
나아가는 과정을 밝혔다.
제3권에서는
세간(世間)의 만법이 모두 여래장묘진여성
(如來藏妙眞如性)이라 하여
마음의 영원불멸성을 밝혔으며,
제4권에서는
여래장이 무엇인가를 밝히고
업(業)을 짓게 되는 근원과
수행의 마음가짐 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제5권에서는
수행할 때 풀어야 할 업의 근원을 밝히고,
제6권에서는
사바세계에서 깨달음의 세계로 들어가는
가장 쉬운 방법이 관음수행문(觀音修行門)임을
설명하고 있다. 이 부분은
〈법화경〉과 함께 우리나라 관음신앙의
유포에 크게 영향을 준 부분이다.
제7권에서는
해탈에 들어가는 주문인 능엄다라니를 설명하고,
제8권에서는
보살의 수행하는 단계로 57위(位)를 설한 뒤
7가지 중생의 생존양상을 설명하고 있다.
제9권에서는
말세에 중생이 수행하는 도중에 나타나는
50가지 마(魔)에 관해 밝혔으며,
제10권에서는
오음(五陰)의 근원을 설하고 경을 마친 뒤
이 경의 공덕에 관하여 부언하고 있다.
이 경은
중국에서 찬술한 위경(僞經)이라는 설이 지배적인데,
소화엄경(小華嚴經)이라 불리면서 널리 독송되어
한국 불교사상 형성에 큰 영향을 끼쳤다.
이 경에 대한 주석서로는 고려 때 보환(普幻)의
〈능엄경신과 楞嚴經新科〉 2권과
〈수능엄경환해산보기 首楞嚴經環解刪補記〉
2권, 조선시대 유일(有一)의
〈능엄경사기 楞嚴經私記〉 1권과 의첨(義沾)의
〈능엄경사기〉 1권 등이 있다.
현재까지 전해내려오는 것 중에서
가장 오래된 판본으로는 1235년 이승광(李勝光) 등이
간행한 것이 해인사에 목판으로 전하고 있다.
그외에도 송광사·용장사(龍藏寺)에 경판이 소장되어 있다.
한편 1492년 조선 세조(世祖)가 간경도감에서
언해본을 간행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