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8월23일
주일예배.
고린도전서 13장 13절
생명의 길
13절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의 제일은 사랑이라.
하나님의 말씀대로 따라
가는 길이 생명의 길입니다.
저는 매일 날짜에 맞게
잠언을 읽고 생각하며
저 자신을 살핍니다.
가령,
오늘은 잠언 23장을 읽었습니다.
이 말씀을 읽다보니까,
참 재미있는 표현이면서도
큰 교훈을 주고 있습니다.
부모와 자녀에 대한 교훈,
술에 대한 교훈 등
여러 교훈이 있습니다만,
그 중에서도 재물에 대한 교훈이
참 다가왔습니다.
(화면보기)
잠언 23장 4-5절
4절 부자 되기에 애쓰지 말고
네 사사로운 지혜를 버릴지어다.
5절 네가 어찌 허무한 것에 주목하겠느냐?
정녕히 재물은 스스로
날개를 내어 하늘을
나는 독수리처럼 날아가리라.
‘있다가도 사라질 재물에
돈에 집착하지 말고,
정말 내가 해야 할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라고 하는데,
혹이라도 내가 돈에 대한
욕심에 빠져 있지는 않는가?’ 생각을 해봤습니다.
이처럼 저는 매일 잠언
말씀을 통해 하루하루점검하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지혜를 얻으며 살고 있습니다.
말씀을 따라 사는 길이
생명의 길이니까요.
잠언 말씀을 쭉 읽어보다 보면, 정신을 바짝 차리게 하는 말씀을 접하게 됩니다.
(화면보기)
잠언 14장 12절
(16장 25절 반복)
12 어떤 길은 사람이 보기에
바르나 필경은 사망의 길이니라.
☞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가는 길이 생명의 길인데요,
하나님의 말씀과 상관없이,
자기 생각이 먼저이고,
자기주장을 앞세우고,
자기 욕심을 쫓아가는 길은,
사망의 길입니다.
여러분!
내 눈이 보기에 좋을 대로,
자기 생각과 욕심을 따라감으로 사망의 길을 걷지 마시고요,
말씀을 따라 생명의 길을
걸으실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코로나 사태를 겪고 있으면서,
이제 우리가 사는
이 지역에까지
코로나 전염병이 퍼진
이 상황에서, 우리 스스로를
살피는 시간을 가졌으면 합니다.
우리가 코로나가 시작되었을 때, 너무나도 많은 것들을 당연시하고 감사하며 살지 못했음을 깨달았습니다.
이제는요, 우리가 압니다.
예배당에 모이는 것,
내 입술로 찬송하는 것,
살아 숨을 쉬는 것,
이 모든 것들이 하나님의 은혜임을요.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은혜’임을
우리는 고백하며 살게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 지역에 까지 퍼져
함께 모여서 예배를
드리지 못하게 된 이때에,
우리는 우리 스스로를 살피며 회개할 기회로
삼았으면 합니다.
'나의 영적인 현주소는 어디인가? 나는
어느 길을 걷고 있는가?
그리고 나는
어떤 길을 걸아야 하는가?
하나님의 말씀 따라
가는 길이 생명의
길이라고 하는데,
그럼 내가 걸어야 할
생명의 길은 어떤 길인가?'
여러분!
다른 데서 답을 찾지 마십시오.
오직 하나님의 말씀에서만
답을 찾으십시오.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정
확하게 우리에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이 무엇입니까?
(화면보기)
데살로니가전서
5장 16-18절
16절 항상 기뻐하라.
17절 쉬지 말고 기도하라.
18절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하나님의 뜻은
항상 기뻐하는 것입니다.
쉬지 말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범사에 감사하는 것입니다.
여기에 내 생각을 덧붙여서, 합리화시키지 마십시다.
항상 기뻐하라고 했으니,
항상 기뻐하면 됩니다.
쉬지 말고 기도하라고 했으니,
쉬지 말고 기도하면 됩니다.
범사에 감사하라고 했으니,
범사에 감사하면 됩니다.
성령님께서 내 마음을 감동해주시는 대로 항상 기뻐하십시다.
성령님 안에서 쉬지 말고 기도하십시다.
성령님께서 깨닫게 하심
즉 ‘이 고난에
하나님의 뜻이 있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
이런 영적 깨달음으로,
믿음과 소망가운데 범사에 감사하시면서 사실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이렇게 말씀 따라, 항상 기뻐하면, 쉬지 말고 기도하면, 범사에 감사하면,
생명의 길을 걸으면서
너무나도 행복합니다.
여러분! 어제는 지나갔고,
내일은 아직 오지 않았지만요,
오늘은 최선을 다하고 기뻐하며 살아야 할 날입니다.
어제를 후회하고,
내일을 염려하지 마십시다.
어제의 후회와 내일의 염려는 오늘의 기쁨을 빼앗고 맙니다.
어제의 일은 반성하고,
오늘 내게 주어진 삶속에서
최선을 다하면 됩니다.
내일 일은 주님께 맡겨버리세요.
그리고 최선을 다하는 오늘 주님께서 함께하심을 믿으시고,
내게 오늘도 일할 수 있도록
생명을 주심에 감사하며,
바로 지금 오늘 항상 기뻐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기쁠만한 일이 많아서
행복한 것이 아닙니다.
슬픈 일을 만나도 예수님을 생각하며 기뻐하면 행복한 것입니다.
(혼자 부르기)
“밝을 때에 노래와 어둘 때에 기도와 위태할 때 도움을 주께 간구합니다.
세월 지나 갈수록 의지할 것뿐일세. 아무 일을 만나도
예수 의지합니다.”
밝을 때만이 아닙니다. 어둘 때에, 위태할 때에, 아무 일을 만나도,
십자가에서 고난당하신
예수님 생각하고,
세상 끝 날까지 함께 하시는
예수님 의지하고,
아버지 하나님의 독생자이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심으로,
항상 기뻐하며,
진짜 행복한 인생이
되실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다음으로 쉬지 말고
기도하십시다.
지난주간 마가복음을 읽으면서, 1구역부터 10구역까지,
구역별로 한 성도, 한 성도
이름을 불러가면서 기도하는데요.
가슴이 뜨거워졌습니다.
마음이 한 성도, 한 성도에게로 향했습니다.
여러분도 한 번 시도해보시면
참 좋을 것 같아요.
물론 성도들을 위해
기도하는 것 참 좋지만,
성경을 읽고 그 말씀을 토대로
해서 그 기도제목을 가지고
성도들을 위해서 기도하면,
참 좋습니다.
그러면, 성경읽기에도
집중이 잘 되고요,
또 말씀을 가지고 기도하는 것이라서, 가슴이 뜨거워지고 그렇습니다.
이렇게 기도하다보면,
어떤 세상적인 기도보다는
믿음, 소망, 사랑으로 살아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충만해집니다.
(화면보기)
에베소서 6장 18절
18 모든 기도와 간구를 하되,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라.
코로나가 확산된 이때에
이제 자주 만나지도 못합니다.
모여서 함께 예배드리지도 못합니다.
서로 얼굴을 보고 이야기를 나눈다는 것이 상당히 어려워졌습니다.
이렇게 서로의 만남이
힘들어진 이때에 서로를 마음속으로 그리며,
성령님 안에서 쉬지 말고
기도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실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자, ‘하나님의 말씀, 하나님의 뜻, 생명의 길이 무엇인가?
항상 기뻐하고, 쉬지 말고 기도하고,
범사에 감사하는 것이다.’
이제 세 번째 범사에
감사하는 것입니다.
저가 8월 12일 읽었던 글인데요.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화면보기) <화면1>
욕심은 부릴수록 더 부풀고
미움은 가질수록 더 거슬리며
원망은 보탤수록 더 분하고
아픔은 되씹을수록 더 아리며
괴로움은 느낄수록 더 깊어지고
집착은 할수록 더 질겨지는
것이니
부정적인 일들은
모두 지우도록 해요.
<화면2>
칭찬은 해줄수록
더 잘하게 되고
정은 나눌수록
더 가까워지며
사랑은 베풀수록
더 애틋해지고
몸은 낮출수록
더 겸손해지며
마음은 비울수록
더 편안해지고
행복은 더 커집니다.
흔히 말하는 것처럼,
행복은 얼마나 많이 가지고 있냐?
행복의 크기는 이런 소유의
크기에 비례하지 않습니다.
기쁨, 기도, 감사의 크기에 비례합니다.
어려운 일 당할 때 십자가 고난당하신 예수님 생각하고,
힘든 일이 있을 때
세상 끝 날까지 함께 하시는
예수님 의지하고,
문제가 생겼을 때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고,
오직 예수님의 신앙으로 항상 기뻐하실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말씀을 읽으며 기도제목을 발견하고,
그 기도제목으로 가족과
성도들 한 사람, 한 사람을 위해,
성령님 안에서 쉬지 말고 기도하십시다.
(화면보기)
디모데전서 6장 7-8절
7 우리가 세상에 아무 것도
가지고 온 것이 없으매
또한 아무 것도 가지고
가지 못하리니
8 우리가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은즉 족한 줄로 알 것이니라.
공수래공수거,
우리는 아무것도
세상에 가지고 오지 않았으니,
아무것도 가지고 떠나갈 수 없습니다.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인생인데,
우리 마음속의 욕심을 비우고,
하나님께서 지금 내게 누리게 해주신 것으로 만족하고,
감사하며 사실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지난 7월 12일 주일예배 때, 행복이란 곡
가사를 보았는데요.
다시 한 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화면보기)
행복
<화면1>
화려하지 않아도 정결하게
사는 삶
가진 것이 적어도 감사하며
사는 삶
내게 주신 작은 힘 나눠주며
사는 삶
이것이 나의 삶의 행복이라오.
<화면2>
눈물 날 일 많지만 기
도할 수 있는 것
억울한 일 많으나 주를 위해
참는 것
비록 짧은 작은 삶 주 뜻대로
사는 것
이것이 나의 삶의 행복이라오.
<화면3>
이것이 행복 행복이라오.
세상은 알 수 없는 하나님 선물
이것이 행복 행복이라오.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는 것
이것이 행복이라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항상 기뻐하고,
쉬지 말고 기도하고,
범사에 감사하는
하나님 말씀을 따라
생명의 길을 걸으며
여러분 일평생 행복한
삶을 사실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말씀 따라 가는 길이 생명의 길인데요.
하나님께서 무엇이라고 말씀하십니까?
(화면보기)
데살로니가전서 5장 16-18절
16절 항상 기뻐하라.
17절 쉬지 말고 기도하라.
18절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또, 우리가 너무 잘 알고
있지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화면보기)
고린도전서 13장 13절
13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의 제일은 사랑이라.
♣믿음
(마11:28, 요3:16,
요14:6, 요5:24,
행16:31, 히13:8)
(화면보기)
사도행전 4장 12절 -
오직 예수님의 믿음
12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하였더라.
(화면보기)
시편 119편 71절 –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와 복이라는
믿음
71 고난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말미암아
내가 주의 율례들을
배우게 되었나이다.
세상 사람들처럼, 잘 되는 것은 ‘복’이고,
고난 아픔 고통은 ‘화’라고 생각하시면 안 됩니다.
<기도하십시다.>
우리를 인도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항상 기뻐하고 쉬지 말고 기도하며 범사에 감사하면서
하나님 말씀 따라 가는 생명의 길을 걷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직 예수님의 확실한 신앙과 천국 소망과 주님 사랑 이웃사랑,
믿음, 소망, 사랑으로
어떤 고난도 코로나 재앙도 이겨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구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