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 3000원 돈가스

[광화문연가]

서울에서 문화역사 해설사 를 하면서
골목 골목 을 탐방 하다 보면 가성비
좋은 음식점 을 포스팅 하였다가
시민 들에게 알려 주곤 한다.

변두리 는 모르고 지하철 역 에서 도보로
10 분 거리 內 음식점 이다.

오늘은 신촌역 2호선 에서 연대 방향 5분 거리 인 꼬숑 돈가스 집 이다.

옛 부터신촌하면 로터리 시계탑 신촌역 그리고
돈가스 집 건물인 형제갈비 다
지금도 형제갈비 는 일부 수익금을 서대문
불우 가정에 도움을 주고 있다.

형제갈비 1층에 자리 한 꼬숑 돈가스 는
테이블이 4개 이고 카드는 아니되고
현금으로 만 받는다.

연대생 들에게 참 착한 집 이고 나 또한 월
2회는 가서 캔맥주 2000원 과 돈가스3000원 합 5000원 이면 바삭한 돈가스 와 맥주. 로 행복 하다

[광화문연가]

돈가스.유래.


남산자락 왕돈가스.

남산하면 유명한 음식 중 하나가 남산 소파길에
늘어선 "님산 왕돈가스"다.

왜? 이곳에 오래전 부터 밀집하고 있눈가?

일제상점기 일본에 통감부 부터 일본인들에 집단
주거지 왜성대이다.

돈가스는 일본말로 도 돈가스 일본 요리 이름이다.
일본에 소개 된 "포크 커틀렛"의 커툴렛 이라는 딘어가
"카츠레츠" 줄여서 카츠. 거기에 돼지.돈을 붙여서
돈가스가 된 것이다.

[즐겨찾기]

신촌로타리 예식장...지금도 있어요?
일산사람들이
결혼식할려면 꼭 신촌로타리 나
홍은동 미미예식장에서 했는데...
~

[광화문연가]

예식장 이란 용어를 요즘 거의 안쓰고 웨딩홀.컨벤션.으로 하지요

신촌로터리 예식장도 옛적이 되었네요

시계탑 뒤편에

당시 근처 청기와 예식장 도

미미 예식장은 홍제동 에서 녹번동 넘어 가는 오른쪽에 지금 여기도 없네요

[고풍]

그 당시에

신촌 로타리 예식장이
그곳에 유일한 예식장이었지요

지금은 초라한 5층짜리 건물로 아직도 그모습을 유지한채 다른 용도로 사용중이지만

내 기억엔

그시절 그 건물이
젤 멋드러진 건물로 기억되어지네요

또한

나에겐 잊을수 없는 추억이 담겨진 곳이기도 하답니다

1983년도에 그곳에서
결혼식을 치럿던 장본이기도 하니까요 ^^

[즐겨찾기]

ㅋㅋ...신촌로타리 출신~?
고풍스러운 곳에서 결혼식을 했네요~?
난~ 마을회관 에서 했는데..ㅎ

[고풍]

1980년도
초반부터 살아온 동네가
홍대 신촌 지역이라서

나에겐 제 2에 고향같은 동네입니다

형제갈비가 지금에 새건물이 새워지기전
그때당시에도 꽤나 유명세를 누리며 돈주머니
채우던 식당들이
마포에 몇몇 있었지요

요즘에야
신촌거리 나가보면
젊은이들에 거리로 조성되어 있어서
가끔씩 나섰다가 멋쩍게
돌아오는 그런 동네인데

그런 착한 맛집이 있었네요
언제 함 찾아가 보고싶어 집니다

[고풍]

청기와 주유소
청기와 예식장

홍대 입구에서
오랜세월 기록되어진
유명세로
지역명 자리를 지켰었는데

요즘
그곳엔
두곳 모두
하늘높게 자리한 건물로
호텔이 들어서 있답니다

요즘 젊은이들에게
청기와 주유소나
청기와 예식장 물어보면

다른나라에서 온
외계인 취급 받습니디ㅡ

[지원낭자(카페지기)]

ㅎㅎ 오랜 옛 이야기인듯 재미난 얘기들이네요^^
넘 좋아요.ㅍ이런 분위기.

지명도 시설도 주인들도 다 바뀌었겠죠?
때때로 옛것들이 그리워지기도 하구요.

[광화문연가]

고풍 신촌에서 결혼 "서울의 달"
83년도 결혼 엄청 빨리 했다요.

즐겨 마을회관 결혼
"대추나무 사랑 걸렸네"

양촌리 아닌 일산에서 소꼽친구와...

[이쁜걸]

추억이 많이 서려있는 곳이네요 ㅎㅎ 독수리다방도 없어졌다하고...

[광화문연가]

지금은 몇년 전에 저 자리 신축건물에 독수리 다방을 다시 열었습니다

[이쁜걸]

그렇군요 ㅎㅎ 제주와서는 학교를 가 본지가 오래됐네요...

[광화문연가]

언제 신촌 여유롭게 오실때
제가 장로교. 연대 감리교 이대 교정 역사 해 드릴게요

[이쁜걸]

네 감사합니다. 연대는 모교에요 ㅎㅎ

[바이코/가시리]

아ㅡ남산왕돈가스 아직 있는가바유 ??
케이블카도운행하나??

[광화문연가]

암 님산도 여럿곳 영업하고
케이블카도 아직 영업 중

[정암]

흠흠 저는 가끔 제주오일장 돈까스 먹으러 가는데... 5천원... 나름 바로 튀긴 돈까스라 맛이 좋거든요.

서울의 돈까스는 성북동 스카이웨이의 유정돈까스집이 생각이 나네요. 얼굴보다 큰 엄청 큰 왕돈까스..

[광화문연가]

혜화동 에서 성북동 넘어 가는 고개(경신고 옆) 돈가스 집이 몰려 있지요.

얼굴 만한 돈가스 칼질 할때 아삭 아삭 소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