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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리목 이야기
 
 
카페 게시글
김은지 성현동 [실습 기록] # 12 사회사업, 하수를 벗어나 고수가 되는 그 날까지
김은지 추천 0 조회 159 21.08.04 18:00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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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8.04 19:50

    첫댓글 "고수가 되기 위해 배울 가르침도, 읽을 책도, 오를 계단이 한참 남은 거 같습니다."
    ㅎㅎ 은지, 동준 선생님 계단을 너무 많이 세신 거 아닌가요?? 제가 보기엔 선생님들 거의 도착하신 것 같은데요😆😆

    "급해지지 않는 것, 천천히 살펴볼 때 비로소 부족한 점도 보이고, 쉬어갈 점도 보이는 거 같습니다."
    - 속도가 빠르다는 것을 알고 속도를 줄여야 한다는 게 얼마나 큰 강점인지요.:)
    스스로를 돌아보는 것도 대단한데 문제까지 파악하는 은지선생님 정말 대단해요👏👏

    내일은 얼마나 앞서 나갈지 기대됩니다.:) 응원합니다😁😁

  • 21.08.05 08:08

    "사장님께서 해주시는 조언의 말씀들은 마치 복지요결에 담겨있는 가르침 같았습니다."

    주민들의 이야기 속에서 복지요결의 가르침을 찾아내다니, 은지선생님이 그만큼 복지요결을 가치 있게 여기고 공부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인 것 같습니다.


    "열의를 가지는 마음은 좋으나 조급함과 거리를 두고, 어깨에 힘을 빼 확신이 교만이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정말 중요하고 와닫는 말이네요. 저희가 하는 활동에 확신과 열의를 가지면서도, 한 발짝 물러나서 바라볼 수 있는 까치팀이 되어봅시다!ㅎㅎ

    (그리고, 10만원짜리 「한여름 날의 낭만잔치」는 저도 완전 동감입니다^•^)

  • 21.08.05 08:17

    동준선생님과 항상 함께 고민하고 기분이 좋을 땐 서로 하이파이브도 하며 생각, 감정, 마음 공유하는 모습이 까치팀이 하루하루 성장하고 한걸음 더 나아가는 원동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선생님들을 보면서 오래전에 봤던 페이스메이커라는 영화가 떠올랐아요. 마라톤 선수가 골인지점까지 페이스를 잘 조절하여 너무 빠르지도 느려지지도 않게 페이스메이커가 함께 뛰어줍니다. 선생님들을 보니 서로가 서로에게 페이스메이커가 되어주고 있어요. 앞만보며 달리지 않고 서로의 길을 되돌아봐주며 격려해주고 앞으로 나아갈 길을 나누고 상상하며 즐거워하는 선생님들의 모습을 보니 저 또한 힘이 납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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