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 집 근처에서 교회를 옮기면서 많지도 않은 기도의 양이 더 줄었다. 좀더 훈련되어지고 싶어 효율적으로 교회를 다녀야겠다는 생각에 교회를 옮겼는데 실상은 내가 기대했던 훈련과 효과를 얻을 수 없었기에 영적 욕심이었나 하는 생각도 들었다.
실망도 있었지만 찬양과 경배, 기도에 자유함이 있어 그부분에 만족과 감사를 찾는다.
그런데 이제 더 이상은 누르거나 덮어둘수 없다하여 이전에 망설이다 가보지 못한길, 가보지 않은 길, 새로운 길을 나섰지만 내가 나를 잘 몰랐나....
거리가 멀어지니 발걸음도 이런저런 이유로 멀어진다. 남편은 나와 같은 교회에서 신앙생활할때보다 내가 없다는 것을 의식해서 좀더 열심을 낸다. 그러나 자녀의 신앙생활 지도는 잘 안된다. 청소년 시기라 그런것도 있지만 내가 같은 교회에 다니지 않기때문에 신앙생활 지도에 어려움도 있다. 오며가며 시시때때로 24시간은 아니지만 맘먹고 의지만 작동시키면 언제나 손쉽게 교회에 가서 기도할수 있고 기도의 추억이 이곳 저곳 서려있는 그 곳에 비록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고는 하나 다시 예전같은 편한 마음으로 교인으로서 당당히 입장할수 없음에 안타깝다.
그렇게 나태함과 게으름, 느림, 무기력일까....
자녀때문이라 핑계댔지만 늦게 자는 생활습관과 피곤함이 더불어 기도가 점차 줄다가 사라져가는거 같다.
ㅇㅇㅇ 간사님께서 간사님만의 공간을 갖고 싶다는 바램을 말씀하셨고 그 기도 제목에 나 포도원과 ㅇㅇ님도 같은 마음에 소원을 품고 동참하였다.
그 기도제목을 이루려면 이사를 가든 인테리어를 새로하든 거이 이사수준이 되어야할 터인데 가능할까.... 물론 지금 있는 그 방을 내 방, 내 공간으로 사용할순 있겠지만 온전한 나만의 방이라고는 할수 없을거 같다.
그러던중 자녀가 초등학생에서 중학생으로 자라면서 우리 가정생활과 공간 활용 및 각자의 필요가 점점 커지면서 특히 내가 더욱 변화를 원했다.
그래서 기존에 혼수로 가져온 큰침대와 책상과 침대가 위아래로 연결된 벙커 이층침대를 버리고
쓸만한 중저가에 가구를 놓으면서 내 방 나만의방을 만들었다. 물론 남편과 자녀의 옷도 있어 들락날락 할순 있지만 나만의 서재가 탄생한 것이다 🥹🥹🥹
집에서 교회 목양실을 바라보며 서재 큰 책상에 앉아 말씀연구하시는 목사님을 늘 오래 부러워했는데 이제 나도.... 🤭🤭🤭
이제 이 책상에서 말씀도 보고 기도도 해야지 그랬는데.......
EO 친환경 원목이라고 당당하게 내세우며 자랑하던 책상용으로 구입한 식탁에서 새가구 냄새가 엄청난다. 새가구고 첫날이니 그럴수 있지
환기 잘하면 냄새가 점차 성큼성큼 날라갈줄 알았는데 천만에 말씀. 새가구의 매운 독한 냄새가 잘 날라갈 기미기 안보인다.
아하~ 이런 시련이... 환불, 갖다버릴수도 없고
답답한 마음에 가구사에 문의 전화해보니
새가구 냄새때문에 전화받은건 내가 처음이라면서 본인은 그런 냄새를 맡아본 적이 없단다.
가구 형태 하자나 찍히는 것은 사진으로 보여줄수 있는데 이 냄새는 통신으로 맡게 해줄수도 없고 그렇다고 이 냄새 맡아보겠다고 출장나와줄 사람들도 아니고 이미 물건 팔고 완불되었으니 가구 회사 사람은 나를 코가 예민한 이상한 사람으로 몰고가며 욱이면 그만인 것이다.
해결책을 모색하고자 그들이 일러줄 방책이 없나일단 답답한 마음에 기대 안하고 전화해본건데 꼭 그렇게 사람을 이상한 예민한 사람으로 몰고가야하나.......남들이 문의나 항의 전화를 안한건 냄새가 심하게 안나서가 아니라 이미 완불하고 설치되었으니 어쩔수 없지 혹은 그러려니, 지나다보면 나아지겠지 하는 생각이지 문제점이 없어서가 아닐 것이다. 상인들이 이런 소비자 심리를 역이용하네.... 소비자들이여 일어나라 문제점이 있으면 문의나 항의, 소비자 고발도 하고 좀 적극적으로....
그래서 인터넷으로 새가구 냄새 제거에 대해 열심히 알아봤다 베이크아웃이라는걸 하기엔 시간, 돈, 노력, 더위에 좀 무리고 그 외에 것을 열심히 해봤다. 식초, 베이킹소다, ○○○기름, 편백나무외 몇가지 남은 방법도 마저 시도해 볼 거다.
그런데 이거 저거 해본 베이스 위에 하긴 했지만 그중 ○○○기름이 효과가 아주 좋게 느껴졌다.
그러다 문득 에스더가 생각났다.
에스더외 처녀들이 왕비로 간택되기 위하여 처녀들이 왕에게 나가기 전에 여자에 대하여 정한 규례대로 열두달동안 여섯 달은 몰약 기름을 쓰고 여섯달은 향품과 여자에게 쓰는 다른 물품을 써서 몸을 정결하게 하는 기한을 마친다고 한다(에2:12).
와~ 기름이 정말 강한 거구나.
정결, 그래 12달을 몰약기름과 향품으로 바르고 또 바르고 덫칠해댔으니 뼈속까지는 모르겠고 살속까지 그 향이 베어 향기기 지워지거나 사라지지않고 그 사람 자체가 뛰어난 향기를 지닌 황홀한 살아서 걸어다니는 몰약 기름이요, 향품이었겠구나
ㅇㅇㅇ오일
1. 면역치유
2. 상처의 빠른 치유
3. 바이러스 및 곰팡이균 막음
4. 혈액순환과 호르몬 분비 촉진
5. 기침감기와 충혈을 완화
6. 비듬과 탈모를 줄임
7. 심신안정
이제 한번 책상에 기름칠 했을뿐인데 이정도라면 앞으로 몇번 더 시간날때 해준다면 더 나은 좋은 효과를 볼수 있을거 같다.
하물며 축사또한 그렇지 않겠는가.
말씀과 기도 예배로서
매일 매일, 시간 시간, 틈틈이, 짬짬이, 꾸준히 하고 또하고.
매일 똑같이 하다가도 때론 하기 싫고 거르고 싶어도 똑같이 반복되는 루틴의 일상처럼 세수하고 양치질하고 샤워하고 먹고 싸고 자고 해야 개운하고 건강해지고 편안한것처럼 의무적으로 해야만 할일. 이 해야만 할일을 기대하며 즐겁게 콧노래 부르며 리듬감 있게 해본다면 더 행복해지겠지
2강 실습때 당시 생활이 주님보다 내게 우선인 일에 과하게 골몰, 내 영의 상태가 좋지 않고 활성화되어 있지 않아 한마디로 준비된 영혼의 모습이 아니라서 실습 파트너에게 미안한 마음에 내가 아닌 실습 파트너를 봐서라도 실습이 잘 될수 있도록 도와 달하고 주님께 도움을 요청했다.
대언을 통해서는 나의 낮은 자존감과 낙심, 정체성을 터치해주셨다.그리고 4차원의 영성을 아는자?? 🤔
4차원의 영성하면 배사랑 목사님이 떠오른다.
부럽다. 부러우면 지는게 아니라 부러우면 닮고 싶은거다.
까뒤집은 남은 집안 정리도 차차 되어질거고 나만의 방, 나의 서재에서 주님과 더욱 자주 만나고 친밀해질거다. 생각만해도 신난다.😁😁😁
함께 나만의 공간을 위해 기도제목을 나누고 기도했던 ㅇㅇㅇ 간사님과 ㅇㅇ님께 감사드리며 이미 이분들께도 좋은 일이 있으셨을거라 굳게 믿는다.
그리고 항상 속전속결 신속하게 번개처럼 움직이시고 선포와 나눔, 이모티콘 꾹눌러주심으로 힘과 용기를 북돋아주시는 축사반 장수님 김빛나 간사님과 빛의 용사들 반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와우 ! 포도원님은 ...간절히 바라는 자에게 주시는 주님을 경험하고 누리고 계시네요 👍
새가구 냄새에 ㅌㅌㄹ오일(?)로 효과를 볼수있다는 꿀팁과
언제든 성경을 비추어 해석하려는 멋진 모습도 부러우니 닮고 복사합니다 ^^
자랑스런 포도원님 🍇
소금쟁이를 아시나요 ?
물위를 걸어가고 뛰어가는 그 소금쟁이 처럼
지혜와 계시의 영을 비춰주사
고난을 100% 겪지 않아도...
10% 조금만 겪어도
금방 알아차리고 깨닫게 하여
성큼성큼 건너게 한다고 하십니다
사랑하는 딸아
늘 바지를 접고 준비하고 있는 나의 귀엽고 사랑스런 딸아
세상을 바라보는 너의 눈엔 늘 나 예수가 있구나
예수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려 애쓰며 고군분투하는 모습에 미소가 잔잔히 생긴단다.
사모하는 자에게 내가 무얼아끼겠느냐 !
너는 구하라
구하고 또 구하라
내가 채우리라 !!
귀한 포도원님을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
아멘 아멘.
윤난다 치유자님 감사합니다.
크~~~~ ㅌㅌㄹ 오일 빙고!!👏👏👏👏👏
주님이 기름부어주시도록 책상을 ㅌㅌㄹ오일로 짬짬이 반짝반짝 윤나게 닦아주어야 겠어요.(예언적행동)✨️✨️✨️✨️✨️✨️✨️
저에 스카이프 영성훈련 초창기, 배사랑 목사님 다음으로 힐링터치반 강사님으로 처음 만나신 분이 윤난다 치유자님이십니다.
닉네임에 기름부어지셨고 목소리와 사역에서 남다른 독특함과 특별함이 느껴졌으며 연단을 통해 깊이에 깊이를 더해가심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윤난다 치유자님에게서만 볼수있고 찾을수 있는 독특한 특별한 기름부으심과 사차원의 영성이 제게도 흘러와 일상에서 주님과의 영적 친밀함을 누릴수 있길 원하며 치유자님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훈련되어지고 세워지기를 소망합니다.
윤난다 치유자님 고대합니다.💕💕💕💕💕
아멘 아멘
아지트를 선물 받으심을
축하합니다
앞마당에
노란 백합화위에
아침이슬이 촉촉히 묻어
영롱함이 더 합니다
주의 집에 영광이 가득해
찬양으로 주십니다
나의 딸아
네 마음의 소원을
다 기억하며 이루게 하리라
더 구하라
꿈꾸고 바라고
믿고 구한 것은
반드시 이루는 자가
나 여호와라
믿음에서 믿음으로
영광에서 영광으로
더 깊이 있는
여정을 가게 하리라
영의 가속도를
붙여 주리라
마음껏 취하라
일어나 빛을 발하게
되리라 하십니다
가온의 기름부음이
더 부어졌음을 선포합니다
🔥🔥🔥🔥🔥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 💕 💜
아멘 아멘 김새빛 치유자님 감사합니다.
일상에 소소함, 당연하지, 그럴수있지 흘려넘길만한 작은 일들도 주님을 닮은 남다른 예리한 시각으로 감사와 누림, 나눔과 힐링으로 잡아 낚아채시는 김새빛 치유자님.
마치 삶의 현장에서 물고기를 잡았던 베드로가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된것처럼 김새빛 치유자님께 동일한 은혜와 역사 임할지어다!! 아멘 아멘
기적의 기름부음이 더 더 더 임할지어다!!
그물이 찢어질만큼의 많은 물고기들이 잡힐지어다!! 아멘 아멘
@포도원 아멘 아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