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신장시 가족 평장묘 안장. 토닫이.평토 잔디.와비 완성후나, 매장 봉분 완성후 봉분제시 그 자손들이 직접 준비한 매.갱을 비롯한 각종 포과. 봉잔반을 망인에게 올린후 망인을 모신 봉분을 돌며 극락왕생을 기원하는 절차를 밟고 초우.재우.삼우. 때론 49재까지 지내드리고 탈상을 하는것이 원칙이 었지만. 요즘 세대는 무엇이 그리 바뿐지 봉분제와 동시 탈상제를 지내는 현실을 보면서 만감이 교차됨은 세상 살기가 그렇게 어렵나 하는 생각이 들어 씁씁한 마음입니다..우리 선조님들은 시묘살이 3년, 부모님에 대한 효.경.애를 어려운 살림속에서도 다 해 왔는데 ....아래 탈상축문을 올리면서 이렇게 변질 된것에 대하여 내 자신부터가 반성해야 됨을 스스로 느끼게 됩니다..
자 그럼 여기에서 이 축문자체글들은 왜 우측에서 좌측으로 쓰는지에대한 토론입니다. 축문 자체도 중국에서 도입된 한자 표기 방법일수도 있기에 축문 자체도 한글로 좌에서 우로 쓰는것이 현실에 맞고, 한자 자체를 모르는 현 세대들을 위해서도 옳치 않은가 생각해 봅니다. 관습이라고는 하지만 비석의 문구도 마찬가지로 .....고민을 해보아야 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