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27 최주영의 학습일기

[1327 최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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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국어시간에 조별로 조원 소개 발표를 했다. 1년 내내 국어시간에는 이렇게 조별로 활동을 한다. 우리 조는 7조이고 조원은 김인석, 백서진, 황준성 그리고 내가 있다. 조는 대략 1달정도 유지된다. 오늘한 활동은 중학생이 된 마음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사진을 골라 사물에 빗대어 표현하기였다. 

3/17

오늘은 국어시간에 비유와 상징에 대해 배웠다. 가장 먼저 다른 애들이 비유한 것을 보고 가장 좋은 것을 뽑는 거였다. 우리 조에서는 내 글이 대표로 나갔다. 분명 나는 내가 엄청 잘 썼다고 생각했는데 우리조가 7조라서 다른 조에 비해 마지막에 발표해서 투표를 많이 받지 못했다. 1위는 3조이다. 

3/20

오늘은 이장근의 시 <나는 꽃이다> 를 읽고 공부하기를 했다. '나'는 미용실에 있고 머리카락이 잘리고 있으며 나비가 날아다니는 것은 거위가 움직이는 것에 빗대어 표현했다. 이 시에서 '나'는 꽃에 빗대어 표현했고 그 이유는 '나감 자신이 이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시에서 말하는 '나' 는 화자이다. 시에서 말하는 사람은 서술자이다. 

3/22

오늘은 이장근의 시 <나는 꽂이다> 를 배웠다. 비유법의 종류로는 직유법, 은유법, 활유법, 의인법이 있고 시는 갈래, 성격, 제재, 주제, 특징으로 이루어져있다. 그리고 사물을 나타내는 의태어, 소리를 나타내는 의성어가 있다.

3/23

오늘은 윤동주위 시 '새로운 길' 에 대해서 배웠다. 새로운길은 빨리 공부해서 새로운 삶을 살고 싶다는 윤동주의 바람을 담은 시이다. 윤동주는 이 시의 정확한 내용을 들키지 않도록 새로운 길로 비유해서 썼고 일본에 저항하는 저항시인이다.

3/24

오늘은 <새로운 길> 마무리를 했다. <새로운 길>은 1연과 4연이 수미상관이다. 1연과 4연이 서로 같으면 수미상관이라고 한다. 이 시의 주제는 언제나 새로운 인생의 길을 살겠다는 의지, 즉 광복을 의미한다. 그러나 윤동주는 일본의 생체실험으로 인해 광복 6개월 전에 죽었다.

3/29

오늘은 1단원  '시'에 대해 시험을 봤다. 우리 조는 열심히 머리를 짜도 1명이 부족하기 때문에 열심히 노력해도 답이 잘 나오지 않았다. 그래서 19문제중에 7문제를 틀려서 12점을 맞았다. 그래서 너무 슬펐다. 다음 시험은 더 잘 볼 수 있게 노력해야겠다.

3/30

<기차보다 한술 더 뜨는 컴퓨터 시간>은 컴퓨터의 종류와 프로그램, 그리고 기본 코딩에 대해 배우는 시간일 것 같다. <불가능한 약속 '내일 아침 6시에 깨워줄게'>는 배경이 만약 옛날 배경이라면 시계가 있기 때문에 정확한 시간에 일어나지 못할 것이다. 만약 배경이 미래라면 가능할 수도 있다.

3/31

오늘은 독자의 배경지식, 읽기 맥락 등을 활용하여 글의 내용을 예측했다. 예전에는 정확한 시간을 알기 힘들었다. 그 이유는 정확한 분까지 알아내는 시계가 없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기차가 들어온 이후에 시간을 딱 맞추지 않으면 대형사고가 나서 정확한 시간을 맞출 수 있게 되었다.

4/5

A는 인간이 시간을 지배라는 것이고 B는 시간이 인간을 지배하는 것이다. A는 인간이 시간을 지배하며 인간은 좀 더 여유롭고 자유롭게 살 수 있다. 그러나 A처럼 살면 성공하기 어렵고 돈을 잘 벌기 힘든다는 큰 단점이 있다. A처럼 살려면 회사의 사장이 되는 방법 밖에 없다. B는 시간이 사람을 지배하는 것이다. B는 인간은 좀 더 성공하기 쉽고 생각할 필요 없이 정해진 시간에 딱딱 맞춰서 살 수 있다. B의 단점은 빡빡한 스케줄 때문에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정해진 틀에만 박혀 살아야한다. 그러므로 내가 추구하는 삶은 B이다. 왜냐하면 생각할 필요 없이 정해진 삶을 살 수 있기 때문이다

4/6

오늘은 1단원을 끝내는 날이다. 지금 조의 마지막 날이기도 하고 우리 조가 A, B, C인지 결과가 나온다. 우리 조는 처음에 발표를 할 때, 시간이 인간을 지배하는 B에 대해 발표를 했다. <시간은 어떻게 인간을 지배하게 되었을까? >는 수필이다, 수필이란 형식에 얽메이지 않고 자유롭게 쓴 글이다

4/13

오늘은 언어폭력의 문제점을 알고 상대방을 배려하며 말하기를 배웠다. 글의 제목은 <말로 때리면 더 아프고 오래간다>이다. 이 글은 연극의 대본인데 '태호'라는 싸가지 없는 남성과 민하라는 여성이 민우와 유진이에게  도발을 하며 몰아가는 나쁜 내용이다. ㅎㄴ실에는 이런 일이 없기를 바란다. 

4/14

오늘은 2-2단원 어휘의 체계와 양상을 탐구하고 활용하는 방법을 배웠다. 어휘에 관한 글을 랜덤으로 읽고 단어정리를 했다. 어휘는 단어의 집합체이고 고유어는 순우리말, 한자어는 한자로 만들어진 말, 외래어는 한자를 제외한 다른 나라 말에서 들어온 말이다. 그러나 우리나라에는 무분별한 한자어와 외래어가 너무 많아서 순우리말을 많이 사용해야한다.

4/17

지역방언이란, 특정 지역 사람들끼리 쓰는 말이다. 은어는 특정 집단끼리 비밀을 지키려고 하는 말이다. 전문어는 전문분야에서 특별한 의미로 사용하는 말이다. 전문어를 많이 쓰면 쓸 수록 더 똑똑해 보이지만, 머리가 나쁜 사람은 알아들을 수 없다는 특징이 있다

4/19

오늘은 2단원 <어휘의 세계>를 마무리했다. 2단원을 배우면서 우리나라 말에는 너무나 무분별한 외래어, 한자어를 많이 사용한다고 느꼈다. 예를 들면, 우리가 흔히 인사할 때 쓰는 안녕하세요도 한자어다. 운동, 선택도 한자어이다.  처음, 제자리는 고유어이다. 우리나라 말 사용을 늘려야겠다

5/11

오늘은 권구 쌤이 재밌는 이야기를 들려주셨다. 권구 쌤은 2반 담임선생님이신데, 자신이 이 세상을 바판적으로 바라보며 고정 관념에서 벗어나고 싶다고 했다. 2반 쌤은 종례도 안 하고 수업시간에 떠들어도 된다고 하셨다. 권구 쌤은 정말 좋은 쌤인거 같다.

5/12

오늘은 야 춘기야라는 소설을 읽고 문제를 풀었다. 단어정리는 할게 없었고 5번부터 10번까지 문제를 풀었다. 9번 문제는 책을 잘 이해해야 풀 수 있는 문재를 풀었다. 그리고 상대적 박탈감이라는 단어도 배웠다.

5/17

오늘은 야 춘기야라는 소설 작품을 읽고 문제를 풀었다. 11번부터 16번까지 문제를 풀었고 음모 라는 단어를 알게 되었다. 음모는 나쁜 일을 몰래 꾸미는 것이다. 우리가 생각하는 놀이의 상징은 즐거움이라는 말은 딱 맞는 말인것 같다.

5/23

오늘은 야 춘기야라는 소설 작품을 읽고 17번부터 22번까지 문제를 풀었다. 반어법은 상대방을 더 강조하기 위해 반대로 말하는 것인데 반어법을 쓰면 말하는 사람은 재밌는데 듣는 사람은 기분이 나쁘다는 단점이 있다.

5/24

오늘은 야 춘기야를 끝까지 읽고 23번부터 27번까지 문제를 풀었다. 야 춘기야는 성장 소설인데 엄마와 어린이의 갈등을 할머니를 통해 가족과의 사랑으로 해결하는 내용이다. 내가 생각하는 이 소설의 주제는 가족과 갈등이 생겨도 서로 해결하는 것 같다. 참으로 재밌는 소설이다.

5/26

오늘은 국어 1-1 교과서 110p에 있는 야 춘기야를 마무리라고 학습 활동을 했다. 이제 곧 독후감을 써야 해서 한번 더 읽어야겠다. 그리고 오늘 7줄자리 답을 썼는데 팔이 아팠다. 다음번에는 더 집중해야겠다.

6/14

오늘은 <야 춘기야> 형성평가를 봤다. 형성평가를 풀기 전까지는 우리 조가 17점이어서 B여서 잘 풀면 A를 받을 수 있었지만 우리 조의 양 모씨가 이상해서 7점을 맞아서 24점이 되었다. 그래서 B가 되었다. 정말 슬프다.

6/19

오늘은 5교시 국어시간에 3-2단원을 배웠다. 문제를 좀 많이 풀었는데 준기가 거의 다 풀어줘서 거의 다 맞았다. 그러나 우리 조의 누군가가 답이 계속 아니라고 해서 그 의견대로 썼는데 그 답은 거의 다 틀렸다. 그래서 우리 조의 누군가가 우리를 다 죽이겠다고 했다. 그래도 문제를 많이 맞아서 좋았다.

6/26

오늘은 4-1단원 요약하며 읽기의 '사람들은 왜 모바일 게임을 즐길까?' 를 읽고 (가)~(라)에 대해 요약을 하였다. 우리 조는 어떤 아이 1명이 계속 내 등을 때려서 내 트름을 유도하여 기분이 안 좋았다. 요약 방법은 선택 삭제 일반화 재구성이다.

6/28

오늘은 4-1 단원 요약하며 읽기의 '사람들은 왜 모바일 게임을 즐길까?' 를 읽고 (마)~(바)를 요약하고 뒤에 문제를 풀었다. 근데 우리 조의 누군가가 옆에서 자꾸 트름하고 나를 때려서 집중하기 힘들었다. 그리고 8조는 애들이 너무 시끄러워서 정말 화가 났다. 그래도 문제는 잘 풀었다.

6/29

오늘은 요약하기 학습활동을 했다. 나는 최대한 학습활동에 집중하려 했지만 오늘따라 우리 조 애들이 좀 시끄러워서 집중을 하지 못했다. 물론 나도 같이 떠들긴 했지만 그래도 시끄러웠다.

6/30

오늘은 요약하기 형성평가를 했다. 나와 현욱이와 준기는 찬스를 쓰지 말자고 했지만 성호가 찬스를 쓰자고 해서 찬스를 썼다. 근데 원래 점수도 0점이었는데 찬스에 실패해서 총점 0점이 되었다. 이번 1학기 내 국어 등급은 C B C이다. 나는 잘한거 같지만 조에 이상한 애들이 많아서 인것 같다. 

교육여행 소감문 작성

 우리 학교에서는 4월 24일 25일동안 중간고사를 보고 26일 ~ 28일동안 강원도 웰리힐리 파크로 수련회를 갔다. 웰리힐리 파크는 생각보다 시설이 좋았다. 워터파크, 볼링장, 게임장, 편의점 등이 있었다. 첫날에 한 활동은 교관한테 혼난 것 밖에 없는것 같다. 물론 장기자랑이랑 사진 찍으면서 미션 클리어도 하긴 했지만 우리가 너무 혼나서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다른 애들은 방장 빼고 다 핸드폰을 걷었지만 난 방장이어서 핸드폰을 걷지 않았다. 첫째 날은 핸드폰도 걷고 편의점도 못 가는데 이게 왜 30만원 이냐고 불평도 많이 했다. 다른 방 애들은 1시쯤에 잤다고 하는데 우리 방은 11시 쯤에 잤다. 자고 있는데 윤결이가 이상한 소리를 내서 놀랐다. 

 둘째 날에는 아침 6시 45분에 일어나서 아침을 먹은 후에 레크레이션 같은걸 했다. 그때 옷을 벗고 춤을 춘 애들도 있었다. 그리고 앞에 앞에 뒤에 뒤에 이런것도 했다. 그리고 곤돌라를 타고 산 정상까지 갔는데 내가 탄 곤돌라에서는 둘이 합쳐서 몸무게가 200이 넘어서 좀 무서웠다. 그리고 핸드폰을 다시 주긴 했는데 내 생각에 그 이유는 산 정상에서 사진을 찍으라고 핸드폰을 준 거 같다. 오전에는 워터파크에 갔는데 야외 활동이 불가능해서 슬펐다. 그래도 워터슬라이드랑 유수풀은 재밌었다. 워터슬라이드는 물이 차가워서 탄 다음에 밖에 있는 온천에 가면 피로가 풀리는 느낌이 들었다. 매점에서 과자를 사먹고 숙소에서는 브롤만 했다. 11시가 넘으면 불을 끄라고 해서 불 꺼놓고 tv만 켜놓고 있다가 12시쯤에 누웠다. 그런데 잠이 안와서 누워서 떠들다가 1시쯤에 잔거 같다.

 셋째 날에도 6시 45분에 일어났다. 오전에 루지, 짚라인, 챌린지를 했는데 내가 루지를 타다가 벽에 5번이나 부딫혀서 뒤에 애들까지 부딫힐 뻔 했다. 짚라인은 물 위를 건너는 거라서 재밌었고 챌린지는 2단계 빼고 다 할만 했다.

 나는 수련회에서 짚라인과 급식이랑 내가 방장이었던게 제일 좋았다. 짚라인은 물 위를 다니는게 좋았고 급식은 배재중만큼 맛있었고 내가 방장이어서 편의점을 갈 수 있어서 좋았다. 내가 싫었던 것은 워터파크 야외 개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