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에서도 꽃잎반에서 친구들과 함께 읽었던 책을 학교에서 대출해 와서 즐거운 책 읽기 습관을 이어나가고 있다는 졸업생 소식에 감동이었습니다.
2024년 꽃잎이들의 그림책 사랑도 만만치 않습니다. 오늘까지 60 권 읽었답니다~^^ 졸업식 즈음 이 아이들의 성장이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54. 나는 고양이가 싫다.
:무뚝뚝한 아저씨가 딸의 부탁으로 억지로 키우게 된 고양이와의 생활이 담겨있습니다.
싫다싫다는 외침이 좋다좋다 라고 느껴지는 순간에 울컥한 감동이 느껴지는 책이었습니다.
55.바람을 만나면
:반려 강아지 마루와 함께 즐기는 바람 놀이들이 흥미롭습니다.
56.눈물닦개
:소년의 그리움,외로움을 달래 준 눈물닦개 휴지와의 우정이 감동적입니다.
57.호박 목욕탕
:주의 사항을 잘 읽어야하는 이유가 재미있는 책입니다.
58.왜 인사를 해야 돼?
:알지만 실천이 어려웠던 부끄럼쟁이들도 용기를 내 보기로 했답니다.
59.겨울 이불
:꽃잎이들은 이해 못 할 온돌방 아랫목의 추억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따뜻한 그림책입니다.
60.메리 크리스마스 늑대아저씨
:아기 돼지들의 착한 친절이 변하지 않을 것 같은 늑대 아저씨의 마음도 녹여버립니다.
<눈물닦개>독후활동 중입니다.
책 표지의 휴지 디테일을 살려
나만의 눈물 닦개 꽃 손수건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스프레이로 사연이 담긴 예쁜 꽃눈물 흘려주니 번짐 효과로 이렇게 예쁘게 변했습니다.
기쁘고 행복한 눈물 많이 흘리는 2024년 꽃잎이들 되길 바래봅니다.
마루람 함께 놀았던 비닐봉지 공놀이 따라하기~^^
오늘의 미술활동은 <민들레 홀씨 부는 아이>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