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강을 마치고 난 후 새벽까지 찬양이 입에서 계속 멈추지 않았습니다 책을 뒤적거릴때도 무언가를 찾으려고 뒤적일때도 찬양은 계속 나왔습니다 내모습 부끄러워 찬양과 날 구원하신 주 감사 찬양이 반복적으로 나왔습니다 팔과 머리 다리에 순간 전기가 오는 듯하고 때로는 볕의 따뜻함이 순간 머물다 가기도 했습니다 기도할때면 천장에서 조명이 나를 비추고 난 걸어다니며 찬양을 했습니다 찬양은 한국말과 방언찬양을 번갈아가며 나왔습니다 하지만 때론 머리에 상처가 떠올라 폭발할거 같은 감정에 휩싸이기도 하고 흥분하기도 하고 미움이 올라와 때론 거의 하루를 지쳐있곤 했습니다 숨이 차올라 약을 뿌리면서 누워있기도 했습니다 무기력증과 게으름의 영이 때론 나를 덮치기도 했습니다 좋을때나 아플때나 은혜를 받을때나 눌려있을때나 사역을 하는 그 곳에 난 머물러있습니다 주님 이게 맞나요? 내가 이게 맞나요? 난 번제단인걸 이제야 알았는데 위로받을때까지 만족할때까지 난 이곳에서 이렇게 무언가를 해야만 하는데 이게 맞나요? 아직도 정확한 답은 모르겠지만 감사한 마음 뿐입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유트브로 배사랑목사님 말씀듣고 찬양을 따라부르며 그저 부러움마음뿐입니다 박력있고 생기있고 열정적인 모습을 보며 나의 모습을 바꾸고자 합니다 목사님의 모습을 보며 나의 미래를 그려가고 있습니다 어느날 막내딸이 걱정스런 어투로 말했습니다 너무 미쳐있다고 맞냐고 이단 아니냐고 난 미친게 정상이라고 말했습니다 솔직히 더 미치지 못한 제가 더 힘들뿐입니다 나안나간사님의 부드럽고 상냥한 손길이 오늘도 나의 마음을 녹입니다 추운 겨울에 목을 타고 넘어가는 초코라떼같은 호텔에서 먹어본 듯한 고급진 양송이스프같은 기름부음에 난 오늘도 배부릅니다 그 기름부음이 며칠동안 여러가지 체험과 반응으로 나에게 나타났습니다 배와 콩팥쪽에 차가운 기운이 이틀째 머물더니 배설물로 나가는 현상과 목이 간지러운 증상, 기관지사이사이에 구멍이 뚫려있고 그 사이에 악한영이 자리잡고 있는 모습이 보였고 그 악한영은기침과 구토로 나가면서 억울과 슬픔의 영이 자리잡고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은혜와 기름부음, 통증과 여러가지 반응들 저는 악한영을 뽑아내며 전투중에 있습니다 목사님의 말씀과 나안나간사님의 대언과 통찰을 통해 고침을 받고 이루말할수 없는 은혜속에 하루하루 성장하고 있습니다 벼랑끝에 서 있던 저를 붙잡아주신 주님 은혜 감사합니다 만남의 축복 주신 주님 감사합니다 죄인된 저를 끝까지 붙들어 주시고 평생토록 나와 함께 하신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을 찬양합니다
첫댓글 기다린자님~
바닷속 조개가 보입니다,
진주를 그 속에 머금고 있습니다
지금 빛난 진주가
만들어지는 과정이라 하십니다
사랑하는 딸아!
나만을 의지하고 신뢰하는
나의 딸을 내가 격려하노라
딸아 더 단단한 보석으로
해와같이 빛나는 삶으로
형통의 삶으로 너를 인도하리니
더욱 굳세게 전진하라 하십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최고급 치즈가 숙성되고 있습니다
기다린자 님을 주님이 만지시고
다듬으시고 숙성시키시고 있습니다
나의 손이 너와 함께 하리라
숙성되는 시간을 거치고
최고급 와인 , 치즈가 되듯이
그시간들을 보내게 되리라
최상의 품질로 극상품으로
열매맺게 되리라
아멘아멘 기다린자님을 축복합니다 ❤️❤️❤️
아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