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하우스 보일러 연통 배기 가스 점검 전체 공지

[pressri]

  보일러 가스 누기 검사 및 배기가스 연통 조사 2018.11월13일, 14일 양일 간 실시했습니다.

전체 공지> 동절기를 맞이하여
1. 각 방 보일러 가스 배기 상태 점검을 자체적으로 실시하려 합니다.
일시; 2018년 11월 13, 14일 10시부터  일정 조정이 필요하신 분은 010-66**-53**로 연락해주십시오.
 화재예방>
1. 방에서 전열기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전기 담요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타이머를 별도로 장착하셔서 사용합시다. 2중 안전장치로 됩니다.
2. 외출 시 화장실 문과 창문은  반드시 닫습니다.
 화재 발생 시 방이 밀폐 돼 있으면, 산소가 공급되지 않아 자연 소멸한다고 합니다.
3. 현관 문이 자동으로 닫히게 되어 있고, 고무패킹 설치 돼 있어 연기가 들어오지도 못하고, 복도로 나가지도 않습니다.
4. 만일 비상벨이 울리면(오작동이 있을 수 있음) 무조건 대피(건물 외부 혹은 옥상)하시기 바랍니다.
5. 복도에서 화재가 발생할 수 있는 요인은 전자레인지에 물건밖에 없습니다.
  여러분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소화기는 복도에 있습니다. ^o^~~♬

*아래 사진은 뿌리오 문자 송부 결과입니다.

자체적으로 초미세먼지, 포름알데히드(냄새), 이산화탄소,  초음파 누기 검사기 (개스 누기 및 물 누수)와 눈으로 확인 하였습니다.

보일러 배기구의 틈새를 없애기 위해 바르는 내열 실리콘은 4년정도 사용하면 갈라져서 틈새가 발생하는 것을 확인 하였습니다. 보일러가 있는 전 방에 걸쳐2018년 11월 13, 14 양일 간  내열 실리콘으로 재 작업을 시행하였습니다.

보일러 배기가스의 문제는 일산화탄소입니다. 이산화탄소이산화탄소 (CO2)는 인간의 호흡하면서 배출되는 가스이므로 인명과는 무해하지만 900 ppm이상이 되면 졸음이 온다고 합니다. 외부에서 측정을 하면 400ppm인데 방이적고 사람이 많으면 수치는 올라가게 됩니다. 창문을 열어 환기하면 문제 없습니다.

<숙생 의 검사 협조에 점검 및 미흡한 점을 보수 확인하였습니다. > 고맙습니다.

  수능 시험을 마친 고3 남학생 10명 중 3명이 숨진 참변은 아우슈비치 독가스실이 생각나 소름이 끼칩니다.  

  사고의 원인은 보일러 배기가스 연통이 빠진 것을 주인이 몰랐던 모양입니다. 도시가스는 연 2회 보일러실의 누기 검사를 하여 검사만 받으면 문제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도시가스가 없는 지역은 프로판 가스를 사용하여 검사 시스템에 취약합니다. 검사 시스템이 없으므로 이럴 때일수록 주인이 안전에 신경 쓰지 않으면 안 됩니다. 

  보일러 연통을 연결할 때 연통 안에 틈새를 없애기 위해 고무 패킹이 있어 1차로 누기 되는 것을 막지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잘못설치시 그곳으로 외부에서 물이들어 올 수도 있습니다. 틈이 있다는 말입니다. 따라서 연통과 연통 이음매는 연통 전용 내열실리콘(3,500~4,000원)을 사용하여 틈이 없도록 메꾸어 주어야 합니다. 이것도 3~4년 정도 지나면 갈라져서 가스가 샐수 있어 다시 작업 해야합니다. 

 안전에 관한 한 누구도 믿지마십시오. 보일러 사용이 증가하는 동절기 시작 전에 보일러와 보일러실과 방 사이의 틈이 없는지를 다시 점검해야 합니다.  검사하는 사람이나 설치하는 사람이 잘 해주리라 생각하지만 그렇지않습니다. 가스 파이프의 누기는 있는지, 실리콘이 제대로 발라졌는지, 연통이 빠진 곳은 없는지, 누수되는 곳은 없는지 등을 확인해야 합니다.

   대성고 안타까운 사건이 안전의식 제고를  더욱 채찍질합니다. 퀸즈하우스는 대성고 학생 참사와 같은 일이 절대로 일어 나지 않도록 예방관리에 철저를 기하겠습니다. 부모님으로 부터 '숙생의 안전을 인계받아 건물 내 생활 안전을 지킨다."라는 책임의식을 가지고 임하도록 더욱 매진 하겠습니다.          -퀸즈 주인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