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7:28-39 초막절의 진리
여러분의 한해는 어떠셨습니까? 더 가난해지셨습니까? 예기치 않는 사고와 질병으로 힘들고 어려운 한해였습니까? 여전히 어렵고 힘든 수렁에서 눈물로 살아온 한해였습니까? 감사주일이기는 했지만 감사에 대한 마음보다 무거운 마음으로 살고 있지는 않으신가요? 왜 우리에게는 생각지 않는 일이 일어날까요? 왜 내 인생은 이런 식으로 되어져 가는 것일까요? 부끄럽지 않았는데, 더 진실했는데, 성실했는데, 조심했는데, 도대체 왜? 이런 결과를 받아든 것입니까? 그 해답은 내가 누구이며 인생이 무엇인가를 아는데 있습니다. 여러분 인생은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 것입니까? 우리는 누구일까요? 우리의 인생의 로드맵은(인생의 지도는) 무엇일까요?
그것을 알려면 하나님의 샘플인 이스라엘을 알아야 합니다.
오늘 본문은 이스라엘 마지막 명절인 초막절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신16:16] 너의 중 모든 남자는 일 년 삼차 곧 무교절과 칠칠절과 초막절에 네 하나님 여호와의 택하신 곳에서 여호와께 보이되 공수로 여호와께 보이지 말라는 말씀처럼 7개의 절기가 세 개의 덩어리로 묶여 있습니다. 7개 절기는 유월절,무교절,초실절 오순절,나팔절,대속죄일,초막절인데 유월절,무교절,초실절이 하나로 묶여있고 오순절 그리고 나팔절,대속죄일, 오늘 본문의 초막절이 하나로 묶여 있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의 절기는 우리의 명절처럼 단순한 명절이 아닙니다.
그것은 예수님의 구원사역을 설명하는 것이고 우리의 인생을 향하신 하나님의 뜻을 설명하는 것입니다. 초막절에는 하나님의 진리가 들어있습니다.
초막절이 우리에게 알려주는 진리는 무엇입니까?
우리의 인생은 하나님의 생명 안에서 하늘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요즘 때 아닌 나이 문제가 등장할 때가 많습니다. 우리는 어머니 배속의 생까지 나이를 헤아리는 것이고 서양은 출생부터 헤아리기 때문입니다.
28절에 예수님은 자신이 어디출신인지 안다는 유대인들에게 자신이 갈릴리 출신인 것은 맞지만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았다고 말씀하십니다. 갈릴리 이전의 생이 있었는데 그것은 하나님과 함께 있었던 생이라는 것입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의 인생은 만나이도 아니고 집안나이도 아닙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아들로 영원한 생명을 가지고 이 땅에 태어난 것입니다. 하나님의 씨로 이 땅에 뿌려진 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구원을 위해 이 땅에 오셨다면 우리는 이 땅에서 하나님의 자녀로 성숙하기 위하여 이 땅에 태어난 것입니다. 여러분의 전생은 거룩한 하나님의 씨였다는 것입니다.
초막절이 우리에게 알려주는 진리는 무엇입니까?
우리의 이 땅의 인생은 하나님의 생명 성장의 계절이라는 것입니다.
사람은 세상에서 함께 자라가는 모든 만물과 다른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땅에 속하였지만 동시에 하늘 생명의 씨를 갖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에게는 두 가지의 물이 주어집니다.
첫째는 한강, 낙동강, 금강, 영산강 처 럼 우리가 아는 강입니다. 우리의 환경이 강이고 우리의 직장이 논밭입니다. 그 강물은 우리의 삶을 윤택하게 합니다.
이 강은 [전3:13] 사람마다 먹고 마시는 것과 수고함으로 낙을 누리는 것이 하나님의 선물인 줄을 또한 알았도다라는 말씀처럼 하나님은 우리에게 낙을 누리게 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단순히 이 땅을 풍요롭게 하는 것에 그치고 맙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은 또 다른 물이 있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37절에 나를 믿는 자는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고 말씀한 강입니다. 이것은 우리로 하나님의 자녀로 완성되게 하는 물입니다. 예수님이 성령의 역사로 십자가의 고난을 감당하시고 이 땅에서 자신의 구원사역을 완성하신 것처럼 성령께서는 우리의 절망을 통하여 십자가를 통하여 나 죽음을 통하여 어려운 환경을 통하여 하나님의 사람으로 자라가게 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생수의 강에서 자라는 동안 바람이 불고 비가 내리고 곡식의 잘못이 아닙니다. 그것이 곡식을 가꾸는 여러 방식입니다. 우리는 생수의 강이 필요합니다.
우리가 한강의 기적을 이루었지만 그것이 우리의 영생에 아무런 영향력을 미치지 못합니다. 우리는 이 땅에서 성공을 추수하려고 합니다. 물론 감사한 일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하나님의 성품으로 하나님의 마음으로 하나님의 지식으로 자라지 못한다면 우리의 이 땅의 삶은 실패한 것입니다.
초막절이 우리에게 알려주는 진리는 무엇입니까?
우리의 인생은 새 하늘과 새 땅으로 이어진다는 것입니다.
[36절]에 나 있는 곳에 오지도 못하고 나를 찾아도 만나지 못하리라고 말씀하십니다.
대제사장과 바리새인들은 인생 헛산 것입니다. 당시의 대제사장 바리새인 출세한자 존경받는 자 권력을 가진 자들입니다. 그런데 그들에게 새로운 나라는 없습니다. 그들은 농사를 잘못 지은 것입니다.
[출23:16]은 맥추절을 지키라 이는 네가 수고하여 밭에 뿌린 것의 첫 열매를 거둠이니라 수장절을 지키라 이는 네가 수고하여 이룬 것을 연종에 밭에서부터 거두어 저장함이니라고 말씀하십니다. 한해의 마지막이 추수인데 그것을 새해에 지켰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우리의 인생이 하늘로 연결이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인생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이 땅이 마지막이 아닙니다. 너무 초조해 하지 마십시오. 초반의 등수는 의미가 없습니다. 이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영적추수까지 생각하며 하나님 앞에 서시기를 바랍니다.
하늘 아버지는 아담으로 실패한 우리의 회복을 위한 제물로 예수님을 보내셨습니다.
주님은 우리의 모든 죄와 허물을 지시고 나를 믿으라 하셨습니다. 그리고 37-38절에 생수의 강이 흐르게 하십니다. 우리를 향하여 은혜로 다가오시는 우리 바라보며 하늘과 땅의 풍성함을 추수하기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