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참하게 덥고, 선선한 바람도 불고 해서 참으로 상쾌한 산행이었습니다.
6월은 호국보훈의 달인 관계로 일부러
낙동강 전투의 최격전지인 다부동 유학산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북한군과 아군 합해서 3만 4천여 명이 이 현장에서 희생되었다고 합니다.
아울러 가슴 아픈 현장을 돌아보게 되어
스스로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의지를 다잡아 봅니다.
1. 일시 : 2008년 6월 15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4시 반까지
2. 장소 : 칠곡 다부동 유학산
3. 참석 : 정용진, 윤경희, 차현구, 장윤자, 고태현. 김상경, 임병욱, 최재원,
김일, 박영조, 박정우(현솔 중2), 김지욱, 김수동, 금우동 등 15명
4. 강의 : 낙동강 전투의 의미 산상 강의
윤경희 단우님 강의 자료 준비 및 직접 강의
5. 회비 : 수입 14만원
지출 184,200원
(숟가락젓가락 식당에서 막걸리, 파전 등 6만2천 원, 차량 지원금 4만 원,
서울 흥사단본부 전국 산행 대구대표로 참석 교통비 지원금, 고미향 단우 82,200원)
총잔액 710,810원
6. 봉사 : 김지욱, 김상경, 정용진, 김일(차량 제공)
7. 기타 : 이 날 참석한 분 중 원하는 단우님께는 김상경 군이 다용도 천막을 제공함
집에서 잘 사용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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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윤경희 단우님 강의 준비 고마웠습니다. 박정우 사장님 부자간 참석 대단했습니다. 히히.
워매, 부끄럽구로 사진을 제일 첫장에 올려놨네요 그려. 대장은 매번 함시로.....부족한 강의 땜방 하니라 고생했슈
박현솔, 반갑다. ^*^ (도영이랑 막상 막하네... ㅎㅎ)
그럼, 도영이도 지금 스님이세요? 히히.
등반대장님과 부회장님 이하 여러 선배님들 고맙고 즐거웠습니다
현솔이 자랑스러웠습니다. 칼도와 길도를 응용해서 개그도 산뜻하게 넣더군요. 일어 공부, 한자 공부도 많이 하고. 경운 중학교 후배 파이팅~! 히히.
임병욱 단우님, 차현구 단우님 멋진 노래 잘~ 들었습니다. 담에도 들려주세요~
유학산 가을 단풍 참 아름 답습니다. 가을에 한번 가보시길... 박정우 사장님 부자유친이 보기좋았습니다. 김상경군 다용도 천막지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