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짧은 서브 후 네트 앞 플레이를 책임진다. - 서브시 같은 팀 동료는 후방에 있는데 만약 당신이 네트 앞을 책임지지 않는 다면 상대방은 헤어핀과 같이 큰 힘을 들이지 않더라도 바로 득점 할 수 있을 것이다. 짧은 서브 후에는 몸의 중심을 내리고 좌우 이동 준비와 라켓을 올려 네트 앞을 봉쇄해야 한다.
2. 상대방 서브를 받을 때 무조건 높게만 받아 올리지 않는다. - 서브 리시브 때 상대방에게 무조건 높게 올려주면 어느 정도의 실력을 갖춘 상대방은 바로 스매싱 공격이 들어 올 것이다. 스매싱을 힘들게 받더라도 상대방에게 주도권을 이미 빼앗긴 상황이므로 수비에만 치중하게 된다. 리시브는 네트 가까이 붙이거나 드라이브 방식으로 상대방으로 하여금 콕을 높이 올리게 유도한다.
3. 콕을 높게 올리고 유리한 수비위치로 이동한다. - 상대방 스매싱을 수비하는 것은 반응속도와 수비 기술뿐만 아니라 수비위치 역시 매우 중요하다. 콕의 랠리과정은 끊임없는 가속과 감속의 반복이다. 만약 1미터 후방으로 이동했을 경우 약 0.5초의 수비시간을 벌 수도 있다. 콕을 높게 올리고 원위치에 가만이 있는 것은 상대방의 공격위치에 바로 노출 되는 것이며 최악의 경우는 코트 한 가운데에 가만이 서 있는 것이다. 공격의 주도권을 빼앗겨 상대방에게 하이클리어를 유도 하겠금 콕을 높이 올리는 것도 좋은 전략이라 할 수 있겠지만 반드시 정확한 수비 위치를 확보하여 같은 팀 선수도 자기의 위치를 먼저 선점 할 수 있게 하는 것 역시 팀플레이의 중요한 한 기술이다.
4. 백코트 플레이가 약하여 네트 앞 플레이를 유도하지 못 함- 백코트의 좌우만 왔다 갔다하고 공격포인트를 잡지 못 할 경우는 드롭샷으로 흐름을 끊어 줄 필요가 있다. 아마추어 경기에서는 대다수의 선수가 백코트 플레이보다는 네트 앞으로 치우쳐 경기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백코트 플레이의 고수를 같은 팀으로 만난다면 큰 문제가 없으나 그렇지 않을 경우는 적절한 타이밍에 같은 팀원이 위치한 쪽으로 네트를 살짝 넘기고 네트 쪽으로 이동하며 같은 팀 선수가 백코트로 빠져 공격 타이밍을 잡도록 하게 한다. 국제대회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장면으로 경기흐름을 주의 깊게 살펴보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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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배드민턴 루이 레이커시코리아 원문보기 글쓴이: 전국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