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04년 6월 22일부터 배역을 전원교체하여 다시 재공연에 들어갈 "신 살아보고 결혼하자"의 배우모집
2001년 1월 4일부터 막을 올린 "신 살아보고 결혼하자"의 인물 각자가 지닌 고민과 문제는 사랑이란 단어를 한번쯤 생각해 본 이라면 누구나에게 공감을 주기에 충분했고 그 결과 매스컴과 관객들에게 대단한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신 살아보고 결혼하자"는 시대에 맞는 발상과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2003년도 대학로 공연중 가장 많은 관객 동원과 찬사를 받았다. 공연이 끝난 후에도 끊임없는 입소문과 수많은 관객들의 호응으로 재공연, 재공연을 거듭 공연 3000회돌파라는
금자탑을 이루었다.
가족간의 단절된 대화, 무미건조한 일상을 이유로 두 중년 부부 주은혜와 강호동, 고순자와 김대문 부부는 일탈을 꿈꾸게 된다. 그 일탈은 외도로 이어지게 되는데 가정을 벗어나 잠시 동안이나마 단맛을 보았던 그들은 자신의 외도로 만들어진 관계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게 된다. 하지만 이들 부부의 아들 딸인 미선과 종태가 동거생활에 이어 결혼을 결심하게 되기까지의 과정을 지켜보다 자신이 어디에 있어야 하는지, 그 안에서 해야 할 일은 무엇인지 그리고 가족이란 존재가 자신에게 무엇인지를 깨닫게 된다.
"신 살아보고 결혼하자"에서는 많은이들의 생각과 느낌을 대변해주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이에 아래와 같이 오디션을 실시합니다
- 공 고 -
배우케릭터
**30대중.후반 남2명 : 현역 연극배우및 경험자
남자1-중후한 멋을 풍기는 중년의 신사.
나이에 맞지않은 매력으로 뭇 여성들의 애간장을 녹인다.
해병대 대령출신으로 강한카리스마와 독선적 성격을 가지고 있으나
딸을 사랑하고 부인을 아끼지만 모여인과의 불륜으로 위기에 처한다.
남자2-첫사랑을 잊지못해 자신의 가슴속에 묻어둔채
조금은 소극적인 인생을 살고있는 그는 단절된 부부생활로
외로움을 느낀다. 그러던 어느날 같은처지의 한 여인을 만나면서부터
그의 인생은 360도 바뀌면서 새로운인생에 직면하게된다.
**30대 여2명 :현역 연극배우및 경험자
여자1-남자1과 불륜관계인 바로 그 여인.
남자1을 유혹한 남자2의 부인으로 매우 매혹적이며
남성을 뇌살(?)시킬 정도의 색시함을 지닌 여인.
매우 개방적이며 진취적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으나
이기적이고 기가센 여성이다. 신장 165센티 이상.
여자2-남자1의 부인으로
절실한 그리스토인으로 푼수끼가 넘치는 귀여운 여인.
그러나 육체의 욕망앞에 무너지는
나약한 여인으로 딸과 남편만 바라보고 살지만
우연히 남자2를 만나면서 진정한 사랑을 느낀다.
**20대(22~ 25세) 남/녀--->전공자(2004년 졸업예정자포함)및 경험자: 남자는 군필!
이 작품의 주인공으로
위 각부부의 자식으로 2년여 동거생활을 하고 있다.
자기주장이 확실하고 진취적인사고를 가지고있으며,
-서로를 위한사랑이 무었진지를 아는 당찬 신세대.
그러나,서로의 결혼관과 미래에 대한 불확실함으로 티격테격싸우다 헤어진 후
양가부모의 상견례 만남에서 서로의 진실한 사랑을 알게되고
부모님에게 축복 받으며 결혼에 이른다.
20대 중반의 남 1명(전공자/2004년 졸업예정자 포함)우대)
이작품의 대모멘트. 전도사(구원해)역으로 단 5분간의 깜짝출연으로
관객을 폭소의 도가니로 몰아넣고 유유히 사라지는 절실한, 그러나 희극적인 인물.
@ 인원 : 남 4명. 여 3명
⊙자 격 : 20대에서 40대초반 사이의 열정이 있는 남,여 배우로서
3개월 이상 공연 가능한자!
⊙ 접수마감 : 2004년 2월 28일까지 ----> 수시접수
⊙면담 : 대학로 극단 예우 전용연습실.
⊙응시서류 : 자기소개서(자세히,가정환경,친우관계 그리고 자신의 연극좌표)및
이력서 (연락처), 사진